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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여자애들끼리 버스타고 돌아다니는거 조언

.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21-03-13 12:50:16
선배맘님들 조언 필요해서 글 남깁니다
초등 5학년 여아
용인 사는데 집주변이 조용하고
유해시설이 없는 주택만 있는 한적한곳이에요
이마트나 번화가 가려면 버스타고 십분정도 가야하는데
친구들이 자기들끼리 그렇게 다니나보더군요
좀 큰 애엄마한테 물으니
올리브영가서 화장품 사라가는거라고..

베프가 같이가고 싶어해서
그 엄마랑 고민하다가
결국 제가 따라서 가기로 하고
애들 쇼핑센터에 풀어주고 1층에서 몇시에 만나기로 약속
그리고 다음 장소 이동시에 만 같이 가주고
지금 햄버거 집에 왔는데
일단둘이 노는 느낌 나게 해주게
전 따로 앉음요.

다니다가
애들끼리만 나온 애들 친구들 만남.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106.101.xxx.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3.13 12:53 PM (210.99.xxx.244)

    저희애 친구들 그맘때 롯데월드도 지들끼리가고 하더라구요 전 안보냈지만

  • 2. ...
    '21.3.13 12:54 PM (222.112.xxx.123)

    5학년이니 걱정되시죠
    큰것도 작은것도 아닌.. 애매한...
    쇼핑몰에도 보호자가 필요해보여요

  • 3. ㅇㅇ
    '21.3.13 12:54 PM (182.214.xxx.38)

    같은 초5인데 화장품을 사는거 자체가 전 놀라워요.
    주변 친구들 중 아무도 아직 화장 안해요....

  • 4.
    '21.3.13 12:59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여아 중3아이 엄마로써 주위에서 본것 경험한 것으로 이야기 하자면요. 초등때부터 차타고 다니면서 (특히 경기도) 몰려다니고 화장하고 다니는 애들. 중딩가서 일진되더군요.

  • 5. 저는
    '21.3.13 1:06 PM (122.34.xxx.60)

    중학생 될 때까지 보호자없이 친구들끼리 시내 가는 거 안 된다고 했었어요.
    그러다가 중학생 됐는데, 밖에서 같이 놀러다니고 화장품 사는 아이들 그룹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로 양분된다고 하면서, 코로나로 학교도 매일 못가는 판국에 왜 자꾸 아이들이 몰려다니는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밖으로 돌지 않는 아이들은 어쩌다 친구 집에 가도 마스크 쓰고 만나고 간식도 같이 안 먹는다고 합니다
    중1 될 때까지 막을 수 있는 만끔 최대한 막아보세요

  • 6. 초6
    '21.3.13 1:28 PM (1.230.xxx.106)

    여자앤데 아직은 행동반경이 걸어서 다니는 동네에요
    햄버거 떡볶이 버블티가게, 학교앞 카페, 문구점
    길건너 올리브영도 가구요
    곧 지하철이나 버스타고 근처 쇼핑몰로 진출할 거 같긴해요
    동네엄마가 친구들 몇명 자차에 태워서 한강공원 내려놓고 몇시간 뒤에 태우러 가고 그랬는데
    편의점에서 라면 먹는걸 보고 어떤 아저씨가 많이 먹어라 그랬다는데
    술취한거 같더라 그러는 소리를 들으니 아직은 어린가 싶다가도 꽁꽁 싸고 키워서는 안되는데 싶고...

  • 7. 학교에서
    '21.3.13 3:38 PM (1.241.xxx.7)

    엄마들 사이에 소문나고 안좋게봐요ㆍ어린애들이 나쁜짓이야 하겠나 싶지만, 확실히 날티나는 애들이 그러고 다녀요

  • 8.
    '21.3.13 3:42 PM (182.229.xxx.206)

    중학생 남자애도 차타고 어디 갈 생각 안해요
    동네 친구랑 자전거 타고 10분 거리 동네 아파트단지랑 천변이랑 한바퀴 도는 정도지요
    어린애들은 그 어린게 티가 나기 마련이고 자기들끼리 나쁜 짓 안하고 아무리 건전하게 있어도 나쁜 놈들의 타겟이 되는건 너무 쉽죠

  • 9. 울딸
    '21.3.13 4:20 PM (125.177.xxx.164)

    댓글보고 놀라서 로그인했어요
    현재 고3인딸이 5학년에 화장에 눈을떴어요

    일이십분 버스타고 홍대놀러가고 화장품 사구요
    저희 아이는 끼가 있는 아이가 아닌데 친구가 끼와 자유분방함이 있는 아이라 걱정되고 싫었지만 그게 크게 염려할일은 아닌거 같아서
    일단 허락해주곤 했어요

    하루는 토욜 퇴근하고 오는대 여자애들 5명이 가길래 보니
    울딸과 그의 프렌드...
    그중 자기딸에 대해 프라이드 강한(영어레벨높네 독서.피아노 .미술다 뛰어나고 화장관심없다는)엄마의 딸을 보고
    기절할뻔했어요
    시퍼렇고 시뻘겋고 제대로 안지우고 다시 칠하고 ㅠ
    어디가서 지울거냐니 롯데리아 화장실가서 세수하고 갈거라며
    엄마한테 비밀로 해달라 신신당부하더라구요

    울집파자마파티때 한애는 화장품 어린이커리어에 끌고 왔어요
    종일방에서 화장하고 놀더라구요

    그아이들 지금 다 꿈을위해 똑순이들로 살아요
    염려되시는건 이해가 가는데 아이가 날나리끼가 없다면
    조금은 긍정적으로도 봐주셔도 되지않나요

    전 딸이 5.6때 시뻘건 틴트 바를때 하나만 충고했어요
    입술각질 정리잘하고 보습하고 바르라구요

  • 10. ,..
    '21.3.13 5:23 PM (180.229.xxx.124)

    댓글들 감사합니다
    저희아이는 아직 어린이 티가 나고
    친구가 정해져 있어서 제가 다 아는데
    베프는 친구가 많아요
    특히 친구중에 엄마가 케어 안하는 초 저부터
    그런 친구들이 많이 생기고 끼가 있어요.
    더 성숙한것 같고요.

    결론은
    오늘 제가 같이 따라 가주었고요.
    적당히 거리두고 쇼핑센터에서 돌게 해주고
    저는 1층 커피숍에 있고요.

    저희아이는 이렇게 엄마가 따라와주고
    허락해 준것만으로도 신나하는데
    그 베프는 집에 갈때도
    자기들끼리 버스타고 가고 싶은데
    제가 따로 안가고 같이 탄다고 하니
    입이 튀어나와서
    토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아직은 니들끼리 다니는건 안되지만
    오고 싶어해서 같이 데리고 와준거라고 하니
    누구랑은 다니는데 왜 안되냐고
    해서
    그럼 개랑 오고 우리애랑은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했어요
    같이 와보니 사실 별거 없는데
    그 친구는 다른 의도도 있는것 같아서
    둘이는 안된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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