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결혼으로 또래보다 애들이 4-5살 어려요
직장까지 다니는데도 외로움이 강해져요
취미도 주식까지 해도 그래요
결국 나이듦에 인간관계가 필수인가 봅니다
아무리 몸과 머리가 바빠도 마음편히 믿고 공감하며 수다떨수 있는 친구가 몸의 노화로 오는 외로움을 이겨내는 동력인거 같아요
계속 유지되는 좋은 관계의 필수는 예의예요
몇십년 친한 어릴적 친구라도 막 던지는 말을 견딜수 없어요
내가 나이들어가니 아량이 넓어지는게 아니라 불쾌함을 삭제하려는 힘이 강해져요
사실이니까 되물어 본다 걱정되서 물어본다 해도 불쾌함이 반복 반복 느껴지면 꺼리게 됩니다
정많고 명랑하고 챙김많은 지인이 있는데 해맑게 웃으며 큰소리로 여러 사람있는데서 저의 옷 치수 얘기하며
외모 평기하는거에 안만나요
여러번 주의를 줘도 안돼요
예의를 모를 나이도 아니고 없는 말 지어낸거 아님에도 그래요
상처는 내가 먼저 건들지말고 들추지도 않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오십 넘어가니 친구도 중요
예의 조회수 : 5,099
작성일 : 2021-03-13 12:20:51
IP : 39.7.xxx.2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푼수
'21.3.13 12:22 PM (154.118.xxx.106)싫다고 하지말라고 지적해도 저런다면 풍선에서 어리석고
님도 한 번 강력한 똥침을 놔줘 버리세요2. ...
'21.3.13 12:23 PM (125.176.xxx.76)동의해요.
상처는 내가 먼저 건들지말고 들추지도 않는 게 예의.
저 아래 글에도 있잖아요.3. 88
'21.3.13 12:29 PM (211.211.xxx.9)오십넘어 인생즐길 세월이 얼마나 남았다고 불편함을 참으면서까지 사람 만나겠어요.
원글님 말씀대로 주의줘도 안되는 사람은 안봐야죠.
내가 편한것만 찾아해도 모자를 시간이예요.
강력한 똥침 한방 날리고 정리하시길요.4. ᆢ
'21.3.13 12:35 PM (211.205.xxx.62)싸가지없다고 망신주고 연 끊음
5. ..
'21.3.13 12:40 PM (222.237.xxx.149)그런 것들은 상대 안하는 게 최선
내 아까운 시간 그런 데에 쓰지 마세요~6. ..
'21.3.13 12:49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오십넘어 인생즐길 세월이 얼마나 남았다고 불편함을 참으면서까지 사람 만나겠어요.22
중학교 동창 중에 한명이 습관적으로 그런 말들을 툭툭 던지다 보니 나머지들도 그런 식으로 말투가 변해서 결국 4인 모임이 깨졌어요.7. ...
'21.3.13 12:54 PM (39.7.xxx.177)당연하죠.
8. 나이드니
'21.3.13 12:55 PM (121.182.xxx.73)자매가 그래서 좋으네요.
다른나라 살아도 한밤중에도 새벽에도
아무때나 톡하고 답없어도 기다릴 수 있는 편안한 상대. 친구래도 이런친구가 있을까 싶네요.
서로 건강해서 오래오래 이럴수 있으면 합니다.
자식한테는 나이드니 편하게 안되네요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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