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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 유산을 제가 아닌 제 사촌에게 나눠줄 수 있나요?

... 조회수 : 4,757
작성일 : 2021-03-13 10:23:35
만약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유언으로 이모와 사촌 앞으로 재산을 일부 나눠준다고 한다면
제가 막을 방법은 없는 건가요?
IP : 223.39.xxx.13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1.3.13 10:26 AM (125.139.xxx.194) - 삭제된댓글

    본인이 자기재산 유언까지 하면서
    주고싶어 하는데..
    그걸 뭐하러 막아요?
    본인이 가져봤자 괴로운 재산
    아닌가요?
    섭섭해도 그냥 놔두세요

  • 2.
    '21.3.13 10:26 A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네 막을수 없어요
    님의 유류분(님의 법적상속분의 1/2)을 침해하지 않는한

  • 3. .....
    '21.3.13 10:26 AM (180.65.xxx.60)

    유류분빼고는 방법 없어요

  • 4. 에고
    '21.3.13 10:26 AM (125.139.xxx.194)

    본인이 자기재산 유언까지 하면서
    주고싶어 하는데..
    그걸 뭐하러 막아요?
    원글이 가져봤자 괴로운 재산
    아닌가요?
    섭섭해도 그냥 놔두세요

  • 5. ...
    '21.3.13 10:37 AM (222.112.xxx.123)

    그어머니 무슨 사연이 있나보네요

  • 6. 친정에
    '21.3.13 10:38 AM (203.226.xxx.70)

    올인한 여자들 저런 경우 많아요. 저 아는분도 엄마가 막내 외삼촌 집사주셨데요

  • 7. ...
    '21.3.13 10:42 AM (118.32.xxx.60)

    내 재산 유산으로 주고 싶은대로 못준다면 살아 생전 다쓰고 유산이고 나발이고 안남겨야죠

  • 8. 친정에
    '21.3.13 10:43 AM (106.102.xxx.82)

    올인할만 하니 올인하겠죠
    자식이 남보다 못하고
    자매와 조카가 더 의지된다면
    저라도 재산상속이라도 그쪽으로 하겠네요

  • 9. ..
    '21.3.13 10:51 AM (125.184.xxx.69)

    원글님댁의 속사정은 잘 모르겠으나
    제가 알기로는
    말로만하는 유언은
    법적효력이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유언장도 인정 받으려면
    여러가지 요건을 갖추어야 하는걸로 알아요

  • 10. ....
    '21.3.13 11:0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놔두라니요
    그재산 엄마가 다 일궜어요?
    엄마가 일군 재산 아버지가 자식이 아닌 시누이에게 준다는것과 같은건데 그래도 참 가만있으라고 하겠네요
    엄마가 일궜다해도 자식에게 우선 자격이 있는건데 소송걸수 있음 해봐야죠
    남꺼 뺏어가는것도 아닌데 자기 몫도 못 챙기면 바보에요
    그시절 이모와 사촌에게 뭔 도움을 얼마나 받았을거라고 그럴만한 사연이 있겠어요
    친정이라면 애닳아 그냥 간이고 뭐고 다 빼주는거지
    혹시라도 못찾아먹으면 친정엄마는 이모와 사촌이 돌봐야죠

  • 11. ....
    '21.3.13 11:08 AM (221.157.xxx.127)

    돌아가시면서 말로만하는 유언은 효력이 없어요 유언장을 썼더라도 공증받아야해요 왜냐하면 협박으로 쓸수도 있기때문

  • 12. ....
    '21.3.13 11:0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놔두라니요
    친정이라면 이모와 외종사촌에게까지 너그러운 사람 있네요
    그재산 엄마가 다 일궜어요?
    엄마가 일군 재산 아버지가 자식이 아닌 시누이에게 준다는것과 같은건데 그래도 참 가만있으라고 하겠네요
    엄마가 일궜다해도 자식에게 우선 자격이 있는건데 소송걸수 있음 해봐야죠
    남꺼 뺏어가는것도 아닌데 자기 몫도 못 챙기면 바보에요
    그시절 이모와 사촌에게 뭔 도움을 얼마나 받았을거라고 그럴만한 사연이 있겠어요
    친정이라면 애닳아 그냥 간이고 뭐고 다 빼주는거지
    혹시라도 못찾아먹으면 친정엄마는 이모와 사촌이 돌봐야죠

  • 13. ....
    '21.3.13 11:1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놔두라니요
    친정이라니 이모와 외종사촌에게까지 너그럽네요
    그재산 엄마가 다 일궜어요?
    엄마가 일군 재산 아버지가 자식이 아닌 시누이에게 준다는것과 같은건데 그래도 참 가만있으라고 하겠네요
    엄마가 일궜다해도 자식에게 우선 자격이 있는건데 소송걸수 있음 해봐야죠
    남꺼 뺏어가는것도 아닌데 자기 몫도 못 챙기면 바보에요
    그시절 이모와 사촌에게 뭔 도움을 얼마나 받았을거라고 그럴만한 사연이 있겠어요
    친정이라면 애닳아 그냥 간이고 뭐고 다 빼주는거지
    혹시라도 못찾아먹으면 친정엄마는 이모와 사촌이 돌봐야죠

  • 14. .....
    '21.3.13 11:1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놔두라니요
    친정이라니 이모와 외종사촌에게까지 너그럽네요
    그재산 엄마가 다 일궜어요?
    엄마가 일군 재산 아버지가 자식이 아닌 시누이와 시동생에게 준다는것과 같은건데 그래도 참 가만있으라고 하겠네요
    엄마가 일궜다해도 자식에게 우선 자격이 있는건데 소송걸수 있음 해봐야죠
    남꺼 뺏어가는것도 아닌데 자기 몫도 못 챙기면 바보에요
    그시절 이모와 사촌에게 뭔 도움을 얼마나 받았을거라고 그럴만한 사연이 있겠어요
    친정이라면 애닳아 그냥 간이고 뭐고 다 빼주는거지
    혹시라도 못찾아먹으면 친정엄마는 이모와 사촌이 돌봐야죠

  • 15. ....
    '21.3.13 11:20 AM (1.237.xxx.189)

    놔두라니요
    친정이라니 이모와 외종사촌에게까지 너그럽네요
    그재산 엄마가 다 일궜어요?
    엄마가 일군 재산 아버지가 자기 자식이 아닌 남인 시누이와 시동생에게 준다는것과 같은건데 그래도 참 가만있으라고 하겠네요
    엄마가 일궜다해도 자식에게 우선 자격이 있는건데 소송걸수 있음 해봐야죠
    남꺼 뺏어가는것도 아닌데 자기 몫도 못 챙기면 바보에요
    그시절 이모와 사촌에게 뭔 도움을 얼마나 받았을거라고 그럴만한 사연이 있겠어요
    친정이라면 애닳아 그냥 간이고 뭐고 다 빼주는거지
    혹시라도 못찾아먹으면 친정엄마는 이모와 사촌이 돌봐야죠

  • 16. ...
    '21.3.13 11:54 AM (223.39.xxx.139)

    사정이 있는데 자세히는 안쓸게요.
    어머니가 친정에 도움 받은게 있는건 아니고 그냥 애닳아하는 스타일이신데
    제가 어머니랑 같이 살면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사실.
    같이 살면서 고생한건 나나 아버지인데, 그 공은 다른 쪽으로 가는 느낌 아시는지...
    희안하게 조카들이 본인을 돌봐줄거라 착각하고 계셔서요. 자식이 없는 경우는 그런 경우도 있다지만...

  • 17. ...
    '21.3.13 12:02 PM (223.39.xxx.139)

    그런데 문제는 그 이모나 조카들은 돈이 궁한편이라 돌봐드리고서라도 유산이 있다면 그럴수 있다는게 아버지 입장이고... 아직 닥친일은 아니지만 법적인 것은 잘 몰라서요. 알아두는게 좋을 것 같아 여쭤봤네요. 결국 저는 절반만 주장할 수 있다는거죠?

  • 18. ㅇㅇ
    '21.3.13 3:21 PM (101.235.xxx.75)

    당장 증여가 아니면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고 조용히 기다리세요
    원글님 생각은 속으로만 하시구요
    따로 유언장 작성해서 공증받아야 하는데
    나이드신분이 실행하는경우 드물어요

  • 19. ....
    '21.3.13 3:2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아버지 입장에선 진짜 짜증나겠네요
    내가 고생해 마련한 자산 내핏줄이 아니라 언놈이 받아가는건데
    다 주장해야죠
    조카들이 이모를 왜 돌봐요
    그런 케이스 있나요?
    거저 유산 주는거지

  • 20. ....
    '21.3.13 3:2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아버지 입장에선 진짜 짜증나겠네요
    내가 고생해 마련한 자산 내핏줄이 아니라 언놈이 받아가는건데
    아버지가 저런 타입이면 자식들과 연 끊기고 원수되던데 참 친정쪽이라면
    유산 다 주장해야죠
    조카들이 이모를 왜 돌봐요
    그런 케이스 있나요?
    거저 유산 주는거지

  • 21. ....
    '21.3.13 3:27 PM (1.237.xxx.189)

    아버지 입장에선 진짜 짜증나겠네요
    내가 고생해 마련한 자산 내핏줄이 아니라 언놈이 받아가는건데
    아버지가 저런 타입이면 자식들과 연 끊기고 원수되던데 참 친정쪽이라면
    유산 다 주장해야죠
    조카들이 이모를 왜 돌봐요
    자기들이 둘러봐야하는 부모만 넷인데 무슨 이모를 돌봐요
    그런 케이스 있나요?
    거저 유산 주는거지

  • 22. ...
    '21.3.13 4:06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저도 아직은 설마 그러겠어... 라는 생각이라서...
    예전에 외할머니 병간호하면서 그 만큼에 해당하는 상속을 받긴했거든요.

    재산이야 그렇다쳐도. 요즘처럼 자기 부모 모시는 것도 버거워하는 세상에
    몇년간 만나지도 않은 외가를 챙길지.. 혼자 짝사랑 하시는 것 같아 답답하기도하고 그래서 적어봤어요.

  • 23. ...
    '21.3.13 4:07 PM (1.241.xxx.220)

    저도 아직은 설마 그러겠어... 라는 생각이라서...
    예전에 외할머니 병간호하면서 그 만큼에 해당하는 상속을 받긴했거든요.

    재산이야 그렇다쳐도. 요즘처럼 자기 부모 모시는 것도 버거워하는 세상에
    몇년간 만나지도 않은 외가를 챙길지.. 혼자 짝사랑 하시는 것 같아 답답하기도하고 그래서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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