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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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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뛰는 소리..낮시간엔 이해하세요?

쿵쿵 조회수 : 4,480
작성일 : 2021-03-13 08:36:14
이사를 왔는데 아이뛰는 소리가 심해요.
아이가 몇살인지 확인은 안했지만 불규칙적으로 오후 1시이후부터 밤 11시까지 뛰는 소리가 나요.
아파트살면서 이런 층간소음은 처음이라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두번 경비실통해 얘기했는데 얘기하면 하루이틀정도 지낼만하다 다시 쿵쿵이에요.
낮시간도 쿵쿵거려 경비실통해 얘기할까 하다 계속 참고 있긴 한데 낮시간엔 이해해주시나요?
저도 초중등남아들 키우지만 아기적부터 집에선 항상 주의주면 키웠던지라 이런 층간소음이 이해가 안가서요.
매일 이렇게 쿵쿵거리면 내가 이사오기전에도 이랬을 테고..그렇담 전 세입자는 이런 컨플레인을 안하고 살았나 싶고..그러면 낮에는 내가 이해해야 하는건가 아리까리해요..
근데 공동주택이면 낮에도 뛰는건 안되는거 맞지 않나요?
제 경험으론 말귀 알아듣는 나이되니 주의주면 알아듣더라구요. 물론 완벽하진 않았지만 반복적으로 알려주면 조심하던데..
IP : 223.62.xxx.1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3 8:38 A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컴플레인은 즉각 하셔야 되요.
    가만히 계심 참을만해서 참는줄 알아요.
    저 집에 아마 매트도 없을 듯.
    뛰면 안되죠. 집에서 왜 뛰나요. 키즈카페도 아니고
    시끄러울때마다 항의하셔야 그나마 주의해요

  • 2. ㅇㅇ
    '21.3.13 8:38 AM (49.142.xxx.14)

    아휴... 윗층 층간소음 저도 너무 싫어하고 옆앞집 담배냄새 싫어하지만
    요즘은 거의 안나지만 피아노 소리같은 악기소리도....

    생각해보면 아파트들 아무렇게나 지은게 젤 나쁜 놈들임...
    위에서 뛰는걸 왜 아래층에서 들리게 짓나요.. 몇억 십몇억 그렇드만....
    지어놓은 인간들은 쏙빠지고 그 돈내고 사는 사람들끼리 싸우는셈임 ㅠㅠ

  • 3. ㅇㅇ
    '21.3.13 8:49 AM (211.219.xxx.63)

    지은 놈들 보다 더 나쁜 것들이 법을 그렇게 만든 것들이고

    더 등신이 그런 것들에게 선거 때 표를 준자들이고
    또 나쁜 것들이
    정치는 생활하고 별 관계없는 것같이 이야기하는 것들이죠

  • 4. ..
    '21.3.13 8:50 AM (223.62.xxx.114)

    낮에도 뛰면 안돼죠
    자꾸 얘기하셔서 개선되게 하세요

  • 5. ㅇㅇ
    '21.3.13 8:52 AM (211.219.xxx.63)

    평소 정치 이야기
    종교이야기 하지 말자는 것들 조심하세요

    개독이 이나라에 해가 아주 많이 되는 것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야기하세요

    악인들은 아무도 자기 이야기를 안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야 모르는 자들에게 사기치기 편하니까요

  • 6. ㅇㅇ
    '21.3.13 8:56 AM (49.142.xxx.14)

    정치고 종교고 신념이고 신앙이라 못바꿈...
    층간소움 얘기하는데 와서 정치 종교 얘기해봤자 원글님이 원하는 답은 아닐걸요.
    저도 위에 좀 상관없는 말 썼지만.... 원글님도 한번쯤 윗집에 관리사무소 통해 얘기해보시고..
    안되면 포기하세요.

  • 7. ....
    '21.3.13 9:18 AM (211.227.xxx.118)

    이야기 해야 알아요.
    너무 뛰어다녀 올라갔더니 축구하고 있더라는..ㅠ

  • 8. bb
    '21.3.13 9:19 AM (58.77.xxx.185)

    정치병…
    컴플레인은 즉각 하셔야 되요.
    가만히 계심 참을만해서 참는줄 알아요.22222222

  • 9. 매트와 슬리퍼
    '21.3.13 9:28 AM (112.154.xxx.91)

    층간소음용 슬리퍼나 실내화, 만원도 안하는데요.
    매트 깔고 슬리퍼 신기면 해결될 일을 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진심으로..

  • 10. 초보자82
    '21.3.13 9:36 AM (223.39.xxx.103)

    저도 제가 느끼기전엔 그래도 낮엔 이해해줘야지 생각했거든요
    제 생각엔 5세전이거나 그쯤은 애들이 말해도 잘 까먹고 하니 그나마 한두번 참다 말하겠는데 초딩쯤 되는 아이가 우다다다 뛰는건 그냥 생각이 없어보여요
    저도 아침부터 인터폰 합니다

  • 11. ㅇㅇ
    '21.3.13 9:59 AM (116.38.xxx.203)

    전 낮엔 왠만하면 걍 참았어요
    윗층이 유독 심야부터 새벽까지 뛰는 애라 그나마 낮에 뛰는건
    참을인 새기며 참습니다.
    그런 동물들한테 낮에도 뛰지말라하면
    분명 낮인데도 뭐라하냐고 예민하네 어쩌네 하며
    더 당당히나올 명분줄꺼 같아서요.
    낮이라도 좀 조심해야하는거 아니냐 따지고들면 끝도없고

  • 12. ㅎㅎㅎ
    '21.3.13 10:04 AM (175.223.xxx.165)

    윗집 애들 뛸때 저도 친구들한테 낮시간인데 이해해줘야하나 물어볼정도로 고민도 많고 스트레스 받았어요
    안당해보면 몰라요ㅠㅠ 애들이라 기본 2시간 이상은 우다당 쿵쾅
    어느날은 낮이라 참아줘야지했는데 고무줄 놀이하는 소리 들리고 천장은 들썩들썩 도저히 못참아서 천장을 막대기로 후려쳤네요
    이사와서는 윗집이 넘 조용해서 제가 마음이 많이 안정되었는데 윗집 이사갈까봐 지금도 조마조마해요ㅠㅠ

  • 13. 원글이
    '21.3.13 10:09 AM (1.102.xxx.133)

    쿵쿵거릴땐 저도 막대기로 천장치고 싶은 맘이 굴뚝같아요.
    경비실통해 소음있다는걸 알면 알아서 조심해야지 매일 컨플레인을 걸 순 없잖아요.
    우퍼 구입하는 심정을 이사 한달만에 이해하네요ㅜㅠ

  • 14. ...
    '21.3.13 10:10 AM (223.39.xxx.139)

    저도 똑같은 고민이에요.
    낮에는 저희집도 어느정도 집안 내부 생활 소음이 있는 편인데도
    들리는 둥둥둥둥 소리...
    그래도 저희집은 9시 이후로 조용해지는터라... 말하면 예민한 사람 취급하더라구요.
    근데 9시 직전 5시~8시는 진짜 집에 식구 두세명 더있는 기분이 들정도에요...
    일단 원글님은 9시 이후에도 시끄럽다니 경비실 통해서 얘기하세요. 그리고 층간소음위원회 등 통해서도 말해보시구요. 매트를 깔던가 조용히하거나 둘중 하난 해달라구요.

  • 15. ....
    '21.3.13 10:11 AM (223.39.xxx.139)

    낮동안에도 계속 참아와서 진짜 너무 힘들다고 얘기 꼭 하시구요.

  • 16. 밤11시라니
    '21.3.13 10:27 AM (182.215.xxx.169)

    11시라니 심하네요.
    어린아이를 그시간까지 안재운다는것은 일반적이지 않네요
    대화해보세요..쉽지 않을것 같아요.

  • 17. 즉시
    '21.3.13 1:32 PM (210.100.xxx.239)

    낮이건 밤이건
    소리나는 즉시 1초안에 천장쳐요
    늘 방망이를 소파밑에 감춰둡니다

  • 18. cinta11
    '21.3.13 2:04 PM (1.241.xxx.80)

    잘 시간될때만 신경쓰이지 그 외에는 신경안써요 밤 10시 이후정도.
    낮에는 뛰게 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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