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크림주 항구도시 세바스토폴에 사는 류드밀라 티첸코바(25)는 큰 키에 팔, 다리가 비정상적으로 긴 것이 특징인 마르판증후군을 앓고 있다. 이 때문에 그녀의 키는 현재 202㎝에 달하는 그중에서도 18㎝에 이르는 긴 목은 어디를 가든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그녀는 “비정상적인 성장이 시작된 시기는 11세 때로, 뼈가 급속히 성장한 것에 의한 신체 통증 등 건강상 문제를 안게 됐다. 14세 때는 이미 키가 195㎝나 돼 주위 어떤 아이보다 커 부끄러움이 많았다”면서도 “16세가 되면서 외모에 대해 긍정적으로 변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점이 멋지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심경의 변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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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202㎝, 목길이 18㎝ 우크라이나 여성 “지금 모습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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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3-13 01:51:09
IP : 125.183.xxx.1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3.13 1:54 AM (211.36.xxx.118)저같음 눈에 띄는 외모때문에 위축되고 스트레스 받았을텐데, 지금 모습이 좋다니 ..훌륭하네요. 멋지심
2. ㅇㅇ
'21.3.13 1:55 AM (5.149.xxx.57)와 팔 기네요 ~~
3. ...
'21.3.13 2:11 AM (223.39.xxx.139)저분이 82의 외모지상주의자들에게 경종을 울려주셨으면 ㅋㅋㅋ
4. 얼굴
'21.3.13 2:12 AM (110.70.xxx.206)얼굴은 예뻐요. 와중에 얼굴이 길어지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다행인게 하나쯤은 있어야 하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할법 하네요~
5. happywind
'21.3.13 2:17 AM (117.111.xxx.133)와 근데 이뻐요.
멀리서 보면 날개 없는 엘프 같은 느낌?
뭔가 숲속의 요정 같달까6. ...
'21.3.13 2:36 AM (112.214.xxx.223)얼굴 예쁘고 말라서 경종은 안 될듯 ㅋ
발레리나 느낌나요7. ..
'21.3.13 2:41 AM (23.114.xxx.84)얼굴은 예쁘니 자신감있게 살수 있겠죠.
백반증인 흑인 모델도 결국은 몸매나 얼굴이 예쁘니 유명해진거고.
결국은 외모지상주의에서 벗어나지 않는것같아요8. ..
'21.3.13 2:42 AM (116.39.xxx.162)오~ 목 진짜 기네요.
9. --
'21.3.13 5:42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이십년도 더 된 일인데 신촌카페에서 차를 마시는데 건너건너 편의 여성의 목이 진짜 진거에요.
사슴이 여깃네.. 했어요. 체격도 여릿여릿하고.
체면 불구하고 다가가서 웃으며 발레리나에요? 했더니 배시시 웃으며 아니라고 하던데
얼굴은 평범한데 목이 너무 길어서 긴 머리형이 더 아름다워 보이더라고요.
계산하며 한번 더 쳐다봤는데 이 아가씨도 마침 쳐다봐서 눈 마주치고.
낯선 사람한테 한눈에 반할 수도 있고 여성도 여성한테 외모나 분위기로 성적어필할수 있다는
생각해봤어요. 뭐.. 그 순간에 말이죠.10. ..
'21.3.13 6:53 A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모델로 데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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