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청소년 아이 우울증약 먹여보신 분

ㄴㄴㄴ 조회수 : 2,214
작성일 : 2021-03-12 23:56:49
고등아이가 우울증 진단을 받았어요
중하진 않지만, 치료개입을 권하고요
아이가 상담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하라고 해요. 
세라토닌 부족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강박적인 부분도 있다고 해요.
불안도 높은 편이고요. 


마음이 아프고,
도와주고 싶네요. 

우울증 약 먹이면 좋아질지,
부작용은 어떨지...
ㅠ ㅠ
IP : 175.114.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3 12:01 AM (125.187.xxx.25)

    요즘 우울증약은 약하고 장기적으로 복용해도 문제 없어요. 오히려 초기 우울증일 때 빨리 약을 먹어야 뇌도 안 무기력해지고 빨리 낫습니다. 일때문에 2년째 복용 중인데 의사샘과 상담으로 약 용량을 조금씩 줄였고요. 저는 초기에 심한 상태로 갔다가 지금은 거의 호전된 상태인데 제가 하는 일 마무리될 때까지는 먹자고 해서 최소량만 먹으면서 유지 중이에요.
    중요한 건 마음대로 약 복용을 중단하지 않고 어떤 일이 있어도 같은 시간에 매일 꾸준하게 복용하는 겁니다.
    가보면 평범한 사람들 많아요.

  • 2. ...
    '21.3.13 12:03 AM (125.187.xxx.25)

    우울증 약 먹고 심해졌다는 분들 보면 거의 대부분 의사와의 상담 없이 마음대로 약을 끊었다가 먹었다 이래서 발생해요. 6개월만 먹으면 재발 거의 안할 걸 초기 1~3개월에 복용 중단하고 널뛰기 식으로 병원 가면 훨씬 길어집니다.

  • 3. ...
    '21.3.13 12:07 AM (125.187.xxx.25)

    우울증약 먹으면 살이 찐다는 오해도 있는데 전 1킬로도 안 찌고 오히려 1킬로 정도 빠지고 유지 중입니다. 부작용은 초기에 약이 맞는지 이게 사람마다 미묘하게 맞는 복용량이 달라요. 그래서 그거 맞추는데 3주에서 4주 정도 걸리고 처음에 우울증 약 먹으면 좀 졸리고 나른한 게 2주 정도 가는데 맞는 약과 분량을 찾으면 저녁 10시쯤에 졸린거 말고는 별거 없어요. 제가 저녁에 졸리다고 하니까 의사샘이 저녁에 졸린 게 정상 아니냐고.

  • 4. 믿으세요
    '21.3.13 12:41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의사 믿고 약복용시작하시고,
    혹시 힘들어하면 아이에게 맞는 약과 용량 상담해 가면서
    먹이세요.

  • 5. 더어린
    '21.3.13 12:41 AM (1.237.xxx.174)

    더 어린 아이 우울증 약 복용중입니다.
    아마도 증상에 따라 약의 종류나 양이 달라질텐데요.
    병원에서 권유했다면 복용하는게 좋을거에요.
    부작용은 사람마다 약마다 용량마다 다른데..
    부작용 보단 효과가 중요하고 좋기 때문에 먹는거죠.
    지금은 부작용보단 약효과가 잘 받을지른 생각하실 때에요..
    되도록 초기에 잡는게 좋고요. 우울증 무서운 병이에요..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초기 최소용량부터 시작해서 정말 천천히 증량하면서 증상에 따라 다른 약도 추가할거에요.
    주로 나오는 부작용은 늘어짐, 흥분상태, 우울불안, 식욕 등등 다양한데 먹으면서 조절해보세요..

  • 6. ㄴㄴㄴ
    '21.3.13 1:00 AM (223.38.xxx.192)

    아이가 병원가는걸 극도로 싫어해요
    어떻게 데려가야할지

  • 7. ...
    '21.3.13 9:56 AM (174.53.xxx.139)

    아이랑 같이 충분히 얘기하시고 앞으로 너의 미래에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설득(?)도 하시고 같이 병원가세요.

    좋은 엄마시네요. 저도 그랬었는데 .. 엄마가 차라리 어릴때부터 우울증 치료나 약을 먹게 도와줬더라면 제 인생이 좀 더 행복했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8688 어제 책상에서 떨어졌어요 9 Julian.. 2021/04/22 2,289
1188687 정경심조국 vs. 먹던국물재탕 부산음식점 19 비유 2021/04/22 1,515
1188686 회사생활 따 시키는 건가요? 9 fff 2021/04/22 2,083
1188685 급!!논산시 강경읍 아시는분들!!! 5 이사 2021/04/22 1,636
1188684 디스크 4 5번 방사통 봐주세요. 6 허리 2021/04/22 1,993
1188683 문과 최상위권 제외하면 공부 참 못했나봐요 65 .... 2021/04/22 6,330
1188682 딸기청 만들까요? 7 ^^ 2021/04/22 1,783
1188681 태극기부대 어르신들 4 점입가경 2021/04/22 936
1188680 대형견이 엘베에 타면 놀라시나요? 36 ㅇㅇ 2021/04/22 4,436
1188679 스커트, 원피스에 어울리는 흰 운동화 추천 부탁해요 4 .. 2021/04/22 3,326
1188678 아파트에 사시는분들 다들 화재보험 드셨나요~? 7 ... 2021/04/22 2,895
1188677 The zack files 류 원서 좋아하시는분 추천부탁드려요 2 The 2021/04/22 590
1188676 10시 30분ㅡ tbs 정준희의 해시태그 : 공수처 기자단 .. 4 공부하자 2021/04/22 504
1188675 공차 타로 밀크티맛 바뀐거죠? 1 ... 2021/04/22 1,500
1188674 방하나에 벽결이 에어컨달면 얼마에요? 5 ㅇㅇ 2021/04/22 2,037
1188673 바바더닷컴 틸버리 사지마세요.ㅜㅜ 6 무지개 2021/04/22 5,078
1188672 우리 강아지 품이 너무 3 후후 2021/04/22 2,066
1188671 감사원 직권남용으로 고발할수 없나요? 4 .. 2021/04/22 773
1188670 tbs뉴스공장의 김어준 살리기 - 청원2개 7 ..... 2021/04/22 807
1188669 지금 다큐인사이트 인생정원 너무 예뻐요 6 .. 2021/04/22 3,826
1188668 지금 KBS 다큐인사이트-인생의 정원 보세요 16 ㄹㄹ 2021/04/22 5,458
1188667 어쩌다사장 보니 라면 먹고싶어요 ㅠㅠㅠ 9 ㅇㅇ 2021/04/22 3,213
1188666 황교익 문파 비판, 놔두면 2000명 ‘욕쟁이’만 남을 것 32 ㅇㅇ 2021/04/22 1,578
1188665 강아지 산책 후에도 목욕 안시키나요?? 22 가려움 2021/04/22 4,932
1188664 다음(daum) 왜 이렇게 됐나요? 24 ?? 2021/04/22 6,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