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40년지기 절친' 석동현과 '의형제' 윤대진의...했네 했어~ [빨간아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LH사건이 터지자 검찰이 신속히 수사를 하지 않으면 대형 부동산 비리의 진상을 밝히기 어렵다는 주장을 하자오히려 과거 엘시티 사건을 둘러싼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17년, 엘시티 사건을 수사했지만윤석열의 40년지기 절친인 검사장 출신의 전관 석동현 변호사의 비리 의혹에 대해서는오히려 외면하다시피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이영복 회장은 2013년 엘시티가 투자 이민제 지역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법무부 출입국외국인본부장을 지낸 석동현 변호사에게 3억 원을 줬다는 진술도 했고,엘시지 레지던스를 분양받은 석 변호사의 계약금 1억 원을 대납해주기도 했으며,수사가 시작되자 석 변호사는 지인의 강남 아파트에 도피중이던 이 회장을 숨겨줬다는 의혹도 받고 있었지만 석 변호사에 대한 수사는 단 한 차례의 서면조사가 전부였습니다.수상했던 당시 수사상황은 SBS의 단독 보도로 남아있습니다.
당시 부산지검 차장검사는 윤석열과 의형제로 알려진 '소윤' 윤대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