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회계사인데요 갑자기 수학학원을 차린다네요
그동안에도 회계사는 취업이 쉬워서 잠깐 일했다가
여행다니고 다시 직장구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재미었다고 수학학원을 차린다네요
근데 회계사일이 지루하다는건 들어봤지만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거 일반적인가요
여성 회계사분들 많이 장롱면허 갖고 ㄱ계신가요
젊은 애들중에 회계사 세무사 통과하고도
바로 개업안하고 공직준비하는건 여러번 본적 있어요
지인이 회계사인데요 갑자기 수학학원을 차린다네요
그동안에도 회계사는 취업이 쉬워서 잠깐 일했다가
여행다니고 다시 직장구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재미었다고 수학학원을 차린다네요
근데 회계사일이 지루하다는건 들어봤지만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거 일반적인가요
여성 회계사분들 많이 장롱면허 갖고 ㄱ계신가요
젊은 애들중에 회계사 세무사 통과하고도
바로 개업안하고 공직준비하는건 여러번 본적 있어요
하고 싶은 것 하는거죠 뭐
회계사가 진짜 일이 많아요.
게다가 전문 자격증이니 학원 안풀리면 다시 취업해도 되고요.
괜찮은데요?
전문직인데 뭐가 걱정이에요. 아무때나 하고싶을때 다시 해도 되는게 바로 전문직이잖아요.
저와 제 아이가 열렬히 좋아하는 수학 선생님 (실력 때문에) 치과의사에요 ㅋ
전문직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세무사 따고 수습만하고 시집가버린 제 친구~
세무사도 영업이잖아요~세무공뭔보든가 하죠
원글님 잘 모르시는가본데 전문직의 장점 중 하나가 본인하고 싶은거 다 하고 와도 취업할수있는것이 전문직이예요~그 회계사분 수학공부방 차렸다가 1년만에 접어도 회계법인 취업할수있고 아님 개업하면 됩니다~~전문직 걱정과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랍니다
저 아는여약사는 관리약사하다가 갑자기 회사생활 하고 싶다고 해서 2년정도 제약회사다니다가 질린다고 그만두고 경기도에 약국차려서 개국 1년만에 1억짜리ㅇ벤츠 뽑아서 몰고 다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