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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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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 살...남편의 반응은 보통 어떤가요?

ㅇㅇ 조회수 : 3,464
작성일 : 2021-03-12 18:54:02
임신하면 살이 트잖아요.
아닌 분들은 빼고요.
난 아니다고 댓으로 혹여 상처 주지 마시고요.

튼 살에 남편들 반응은 어때요?
임신의 고통 중 하나니까 우리 아이 낳느라
고생한거다 보듬어 주나요
여자몸에 흠집 났다고(물론 말은 안해도)
치부하고 피부가 예전과 다름에 거북해 하나요?

예방이 백프로 되는 튼살방지법은 없는거죠?
그러니까 튼살 생기고 효과 미비한 레이저라도 받아보는
사람들이 있지 싶어서요.

결혼전에는 튼 살 있는 분 어떠셨어요?
남자가 별로 신경 안쓰던가요
아님 그게 뭐냐고 싫은 티 내던가요?
IP : 117.111.xxx.13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마셈
    '21.3.12 6:56 PM (39.7.xxx.142)

    임신해서 튼살을 거북해하고
    싫은티 내는 남자가 세상에 어딨어요!

  • 2. .....
    '21.3.12 6:57 PM (221.157.xxx.127)

    여기왜그래~? 어 임신했을때 튼거자나 아~~ 그러고는 끝

  • 3. ..
    '21.3.12 6:59 PM (223.39.xxx.193)

    암생각없던데요~~
    지가 어쩔꺼야 -내생각-

  • 4. ..
    '21.3.12 6:59 PM (221.147.xxx.57)

    출산하고 살빠지면 흉터 거의 없을정도로 희미해져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5. 여자
    '21.3.12 7:02 PM (223.38.xxx.54)

    외모 고민은 평생이네요ㅡㅡ
    그런 고민하게 만드는 남자는
    만나지 마요

  • 6.
    '21.3.12 7:08 PM (223.38.xxx.210)

    전 비만도 아닌데 사춘기에 무릎뒤에 튼살이 생겼어요.
    새다리였는데 다리가 갑자기 두꺼워지면서 무릎에 가로로
    무릎뒤는 세로로 생겼어요.
    20대 후반에 레이저 시술까지 받았지만 별 효과없었고
    고등때는 교복 대학가서는 치마입고 반바지입고 해서 다 드러내고 살았고 20대 초반부터 사귄 남자친구들 아무도 제다리 튼살 가지고 뭐라하는 사람 한명도 없었어요. 튼살있었지만 길거리서 쫒아오는 남자도 있었고 어디서든 저 좋다는 사람 많았어요.
    남편도 한번도 언급한 적도 없고요.
    결혼 후 출산때는 신기하게 튼살이 하나도 안생겼어요.
    물론 있던 튼살은 그대로였지만요.
    반백살 가까이 되니 튼살 아무것도 아니네요.
    흰머리나 안나면 참 좋겠어요.ㅜㅜ

  • 7. ..
    '21.3.12 7:15 PM (221.162.xxx.147)

    임신튼살갖고 싫은 티 내면 인간도 아니죠

  • 8. 진주이쁜이
    '21.3.12 7:29 PM (182.219.xxx.172)

    장하다 고생했다합니다

  • 9. ㅁㅁ
    '21.3.12 7:34 PM (211.43.xxx.140)

    이거 다친거야?
    임신해서 튼거지
    와 아프지 않았어? (울먹울먹)
    이건 안아팠는데 다른게 아팠지
    아 아팠구나 (울먹울먹)

  • 10. 원글
    '21.3.12 7:46 PM (117.111.xxx.133)

    댓글들 감사합니다 ㅠㅠ
    다들 좋은 남편 만나셨네요.
    역시나 예방이나 치료는 없는 거군요.

  • 11. 일없어요
    '21.3.12 8:09 PM (175.122.xxx.249)

    여기왜그래~? 어 임신했을때 튼거자나 아~~(안타까운 마음) 그러고는 끝2222

  • 12.
    '21.3.12 8:17 PM (180.68.xxx.69)

    이거 왜 이래
    임신했을때 크림 잘 바르라니까 밑에 잘 안발라줘서 튼거자너!!
    아 그렇구나

  • 13. ㅇㅇ
    '21.3.12 8:18 PM (58.234.xxx.21)

    튼부위라면 보통 배인데
    일상에서 잘 보이지도 않는 그 부위가 싫고말고 할 남자 있을까요?
    근데 원글님처럼 그게 신경 쓰인다는 지인이 있긴하더라구요
    남편이 뭐라 하는건 아닌데 그냥 혼자 의식 많이 하더라구요
    그거 싫다 어쩐다 하는 남자라면 진짜 찌질할듯

  • 14. 근데
    '21.3.12 8:22 PM (1.227.xxx.55)

    생각해보니 남편이 봤는지 어쨌는지 기억도 안나요

  • 15.
    '21.3.12 8:36 PM (175.211.xxx.171) - 삭제된댓글

    저는 튼살이 없는데 고딩 딸래미가 허벅지와 엉덩이가 많이 터서 걱정이예요.
    온갖 피부과 상담 다 받고 치료견적도 내봤어요. 아는 분 경험담도 듣고요. 치료견적은 한 400만원쯤 나왔는데, 이게 정말 튼살을 없애는게 맞는지 그걸 확인하고나서 치료받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튼살전문병원이라는 곳 말고, 걍 동네 피부과 중에서 튼살치료에 쓰는 레이저 기계 있는 병원 가서 허심탄회하게 물어봤더니, 피부과샘이 튼살 치료는 가장 만족감이 낮은 치료라고 하시더라구요. 붉은튼살 시작되는 부분은 함 치료해볼만 하지만 그것도 아주 없애는거 아니고 속도를 더 빠르게 트게해서 흉터를 최소화시키는거.
    너무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종아리 트기시작하는 부분만 적당한 가격에 치료 3회 받고 2회더 남았는데요, 치료효과 거의 없습니다. 400만원 내고 허벅지, 엉덩이까지 다했다면 정말 후회했을거 같아요.
    걍 스티바A 크림 바르면서 흉터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16. 근데
    '21.3.12 9:08 PM (113.118.xxx.175) - 삭제된댓글

    임신 중 트면 그 과정을 남편이 모를 수가 없죠.
    당연히 안쓰러워하겠죠.

  • 17. 거의
    '21.3.12 11:15 PM (180.228.xxx.213)

    안쓰러워하거나 아무 생각이 없거나 하지않나요?
    그걸 트집잡는 남편은...,..
    음......ㅂㅅ

  • 18. 솔까
    '21.3.13 1:17 PM (203.142.xxx.241)

    튼게 좋을까요? 안튼게 좋을까요?
    임신과정이고 어쩔수없으니 티를 안내는 것일 뿐, 뭐가 좋겠습니까

  • 19. 원글
    '21.3.13 4:22 PM (117.111.xxx.50)

    솔까

    '21.3.13 1:17 PM (203.142.xxx.241)

    튼게 좋을까요? 안튼게 좋을까요?
    임신과정이고 어쩔수없으니 티를 안내는 것일 뿐, 뭐가 좋겠습니까.
    .
    .
    .
    여자 맞아요? 아니죠?
    이런 글 익명이라 비겁하게 쓰는 거겠지만
    글 제목 이해도 못하는 모자람 인증글이네요 훗~
    남편반응 묻는 글인데 이런 식 글 쓰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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