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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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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아이 사망사건 퍼즐조합

.... 조회수 : 7,524
작성일 : 2021-03-12 17:37:17

딸이 3층, 엄마가 2층 빌라에 살고있다가..
22살 딸이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았는데..  남편이 집을 나가버림
혼자 아기를 키우다가 6개월전에 이사를 감
2층에 살던 엄마는 아기가 죽은 것도 몰랐다가 경찰에 신고함

유전자 검사하니 엄마는 친모가 아님
친모는 2층살던 엄마, 즉 48세 여자가 엄마

일단 밝혀진 내용은 이건데..
정리해보면 진짜 진실은 이런거 같네요

48살 먹은 홀엄마가 임신을 함. 
엄마가 22살 딸행세를 하면서 병원에서 아이를 낳음. 노란머리 염색으로 젊어보이게한 이유.
생활비가 없는 22살 딸은 48세 엄마가 시키는대로 자기 호적에 올림. 그 댓가로 빌라와 양육비..를 받은듯.
그런데 22세 딸의 남편이 여자를 버림
22세 딸이 나도 모르겠다고 엄마딸 알아서 하라고 아기를 빌라에 두고 떠남
48세 엄마는 이제 법적으로 내 아기아니다. 나도 모른다 배째로 방치
아기가 생각보다 일찍 죽음







IP : 180.65.xxx.94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12 5:40 PM (61.74.xxx.243)

    그렇다면 왜 22살 딸은 계속 그 아이가 자기 딸이라고 우길까요?
    애초에 자기 딸의 존재조차 없었다면 사실을 말해야 하지 않을까요?
    뭔가 숨기는게 있으니까 거짓말 하는거 아닐지..

  • 2. ㅇㅇ
    '21.3.12 5:41 PM (211.36.xxx.164) - 삭제된댓글

    님은 직업을 가지시면 안 되겠어요 48살과 22살을 구분 못 하실거니 ...

  • 3. oo
    '21.3.12 5:41 PM (14.52.xxx.196)

    그럼
    산부인과 의료진 모두
    40대중반을 20대초반으로 보고
    속았다는 뜻????
    에이......

    서정희라도 불가능 하지 않을까요?

  • 4.
    '21.3.12 5:42 PM (182.211.xxx.57)

    이것도 이미 한번 논란이 되었던 얘기네요
    딸이 아이낳았을때 19살이었어요
    아무리 머리가 노래도 19살과 40대 후반은 너무 차이가 나지않냐고 결론났던듯

  • 5. 아니오
    '21.3.12 5:42 PM (117.111.xxx.155) - 삭제된댓글

    22세 딸 산후조리원도 갔고 주변 친구들 출산 축하 방문도 했답니다.

  • 6. 원글
    '21.3.12 5:43 PM (180.65.xxx.94)

    자기 딸이어야 산부인과에서 사기친거.. 아이 버리고 가서 방치한거에 모두 무죄가 되는거겠죠

    48세 엄마가 다 뒤집어써주길 바라는거 같아요

  • 7. 00
    '21.3.12 5:44 PM (211.196.xxx.185)

    그 좁은 동네에서 그게 가능해요?

  • 8. ㅂ1ㅂ
    '21.3.12 5:44 PM (106.101.xxx.38) - 삭제된댓글

    모든 진실은 엄마가 말해야 풀릴 미스테리.

  • 9. 원글
    '21.3.12 5:44 PM (180.65.xxx.94)

    애낳은을때는 원래 다 엉망인데 나이 계산이 잘될까요?

  • 10. ..
    '21.3.12 5:44 PM (125.178.xxx.220)

    저 할머니가 진실을 말해야 다 풀릴거 같은데요.하참나

  • 11. 원글
    '21.3.12 5:45 PM (180.65.xxx.94)

    친구들을 속이는게 제일 우선이겠죠. 출생신고를 하려면..

  • 12. ㅇㅇ
    '21.3.12 5:45 PM (211.36.xxx.164)

    ㄴ노답이세요;;;님 혹시 48살인데 꾸미면 20살로도 보인다고 착각하고 사시는 부류 ???

  • 13. ㅇ ㅇ
    '21.3.12 5:46 PM (175.207.xxx.116)

    22세는 죽은 3세 아기가
    자기 딸이어야 진짜 딸의 행방을 말하지 않을 수 있죠

  • 14. ㅇㅇ
    '21.3.12 5:47 PM (61.74.xxx.243)

    다른건 모르겠고 병원에서 19살이랑 40대랑 구분 못하겠냐 하는건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
    세상에 눈삔사람들 생각보다 많아요ㅋㅋ
    50대 아무개씨 누가봐도 약간 동안인데.. 동네 할머니가 결혼한줄 몰랐다고 총각인줄 알았다함
    40대 아무개씨 미용실갔더니 대학생인줄 알았다 중학생딸이랑 자매인줄 알았다함

  • 15.
    '21.3.12 5:47 PM (210.125.xxx.5) - 삭제된댓글

    아이는 3-4년전에 낳는데 그때 머리가 노란색이었는지 파란색이었는지 모르잖아요.
    추리가 너무 허술하시네요. 흠.

  • 16. 저기
    '21.3.12 5:47 PM (58.120.xxx.107)

    뒷 내용은 다 원글님 추측이지요

  • 17.
    '21.3.12 5:48 PM (210.125.xxx.5) - 삭제된댓글

    아이는 3-4년전에 낳는데 그때 머리가 노란색이었는지 파란색이었는지 모르잖아요.
    추리가 너무 허술하시네요. 흠.
    그리고 22세 딸이 아이를 낳은 시기는 10대인데 10대 아이?하고 40대 아줌마하고 구별이 안될까요?

  • 18. ㅎㅎ
    '21.3.12 5:48 PM (203.254.xxx.226)

    퍼즐 두 조각밖에 못 맞춤.

  • 19. 원글
    '21.3.12 5:49 PM (180.65.xxx.94)

    22세 엄마가 아기 내버리고 가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건 48세 진짜 엄마한테 보내는거겠죠

    엄마딸 여기 두고 가니까 빨리 데려가라고

  • 20. ㅇㅇ
    '21.3.12 5:49 PM (211.36.xxx.164)

    아무리 그래도 산부인과 의사들이 애낳은 몸과 초산 몸을 못 알아보나요?20대랑 40대는 목소리도 다른데요?

  • 21.
    '21.3.12 5:50 PM (221.140.xxx.227)

    홀엄마도 아님 기사들 다시 정독하셔야...

  • 22. ㅇㅇ
    '21.3.12 5:54 PM (5.149.xxx.57)

    엄마도 2층에 살았던건가요? 3층때문에 주인이 연락해서 어디선가 왔다지 않았나요

  • 23. 두 아이
    '21.3.12 5:54 PM (211.110.xxx.60)

    출생신고를 했잖아요.

    산부인과 의사들 질입구보면 초산인지 경산인지 바로압니가정분란 생길까봐 안다고 티를 안내서 그렇지...

    원글님은 너무 스릴러영화를 많이 보신듯... 현실과 영화사이에서 방황중~~

  • 24. 원글
    '21.3.12 5:56 PM (180.65.xxx.94)

    48세 엄마가 남편이 있었다면 22세 딸한테 돈을 미끼로 아기를 떠맡길수밖에 없었던거네요

    어떻게 안들켰지??

    하여튼 남편한테 맞아죽기 싫어서라도 자기 22세 딸한테 낳은걸로 해달라고 부탁한게 맞네요.

  • 25. 원글
    '21.3.12 5:58 PM (180.65.xxx.94)

    산부인과 의사도 딸이 맞다고 해야 맞죠

    그래야만 자기 잘못이 없으니까요

  • 26. 원글
    '21.3.12 5:58 PM (180.65.xxx.94)

    48세 엄마가 낳은 아이는 출생신고를 안했다고 나와요

  • 27. ..
    '21.3.12 5:58 PM (124.52.xxx.152)

    그럼 엄마 딸이라는걸 딸도 알고 있었다는건데 그럼 딸도 자기딸인거 몰랐다는건 거짓말이네요?

    그리고 48세 할머니가 임신출산한걸 남편도 몰랐다는게 말이 되나요?

  • 28. ..
    '21.3.12 5:59 PM (117.111.xxx.165) - 삭제된댓글

    20대랑 40대 차이가 얼마나 큰데요
    것도 40초도 아니고 거의 오십살인데

  • 29.
    '21.3.12 6:04 PM (112.154.xxx.39)

    딸과 엄마가 동시에 임신
    둘다 남편 아이가 아니였음
    딸의 자식은 낳아서 죽였음
    엄마자식을 딸에게 줌
    딸은 엄마자식인거 알고 있고 동생인것도 알고 있음
    아니라고 부정하면 본인이 낳은딸이 존재해야 하는데 그럼 살인한거 들통

    애정없는 불륜으로 낳은 엄마의 자식을 키우던 딸은
    다른남자생기니 미련없이 집에 두고 나가버림
    그아이는 엄마의 자식이니까
    근데 그엄마란 여자는 그아이를 키우면 현남편에게 들통날수도 있고 키우고 싶지도 않음
    딸이 이사가면서 아이사진찍어 보내곤 엄마가 키워
    했지만 그엄마는 아이키우기 싫음
    결국 서로 미루는 사이 아이는 굶어죽음

    딸은 자신이 낳아 죽인 진짜딸 때문에 진실을 말할수 없음
    죽인아이 밝히는 순간 살인죄
    굶어죽인 아이는 엄마책임이란 생각
    이거 아닐까요?

  • 30. ㅇㅇ
    '21.3.12 6:20 PM (175.207.xxx.116)

    112.154님이 맞는 거 같아요

  • 31. 오오
    '21.3.12 6:21 PM (175.114.xxx.44)

    윗님 말 맞는듯

  • 32.
    '21.3.12 6:24 PM (121.167.xxx.120)

    더 웃기는건 엄마가 내연남이 한둘이 아니라서 그 남자들 다 데려다가 유전자 검사해서 유전자 주인을 찾았대요
    남편도 있는 여자가요

  • 33. 너트메그
    '21.3.12 6:26 PM (220.76.xxx.250)

    딸은 처음부터 경찰에게
    전남편 닮아서 아이가 미워서 버리고 갔다고 했어요.
    DNA 검사 결과도 받아들이지 못하던데요.
    본인의 대답으로 고의적 살인죄가 될수도 있는데, 정말 자기아이인줄 알았던듯해요.
    또, 엄마에게 아이 놓고 간다고 말하지도 않은것같아요.
    아이시신을 처음 발견한 엄마가 경찰에 신고한것 보면요.

    이번 사건은 엄마가 말을 해야 실마리가 풀릴것같아요.
    만약 딸의 아이를 살해했다면, 아이시신 발견 후 딸과 통화한 다음 시신처리 하지 않았을까요?
    경찰에 신고하면 죽은아이나, 자신의 손녀, 큰딸 에게 좋을게 없는데
    정말 이상한 사건이예요.

  • 34. 에효
    '21.3.12 6:28 PM (58.121.xxx.69)

    그 40대 엄마는 3살이 혼자 있는 걸 알면서
    그것도 바로 윗집에 있는데 안 들여다 봤다는 건가요

    20대 딸이 사진 찍어 보냈다는데?

    진짜 독한 뇬일세

  • 35. 홀엄마부터 에러
    '21.3.12 6:29 PM (223.39.xxx.71)

    동네똥개처럼 흘레붙고 다니던 여자
    애초에 아버지라고 부를만한 가족이 없었다고 봄.
    엄마의 직업이 현재의 내연남도 유일한 남자가 아닐수도 있는 일이라면?

  • 36. ㅎㅎㅎㅎ
    '21.3.12 6:30 PM (121.162.xxx.174)

    의학을 우습게 아시네요
    만약 그 엄마가 딸 행세하며 출산했다면
    의사가 공모한 경우지,
    사람들이 눈이 삐었다고 검사 결과들이 다르게 나와주지 않아요
    출산 안해보셨어요?
    집에서 낳은게 아니고서야,,

  • 37. ....
    '21.3.12 6:31 PM (223.39.xxx.182)

    실화탐사대에서 딸의 전남편 인터뷰 나왔어요
    죽은 아이가 여러번 유산끝에 힘들게 가진 아기였다고
    하는거 봐서는 (친모가 외할머니로 밝혀지기전)
    사고쳐서 낳은 아이도 아닌것 같았어요
    가짜 임신 행세도 하기 힘들것 같은데 정말 이상한 사건이네요

  • 38. ㅂ1ㅂ
    '21.3.12 6:43 PM (106.101.xxx.38) - 삭제된댓글

    프로파일러 투입하세요.
    엄마가 입을 열어야 풀립니다.

  • 39. 아아
    '21.3.12 6:48 PM (182.172.xxx.136)

    전남편 인터뷰가 그랬다면 답이 뻔하네요. 딸이 계속 유산하자 엄마가 임신한김에 딸 위하는 척 하고 줬나봐요. 아이가 생겨야 남편(사위)도 마음잡고 할 것 같으니... 딸은 임신한 척 하고, 산후조리원도 그냥 아이 데리고 간듯. 집에 있으면 오히려 남편한테 들킬수 있으니. 병원의사만 파보면 되겠네요. 돈 받고 그랬는지 엄마랑 뭔 사이인지.

  • 40. ....
    '21.3.12 7:14 PM (118.235.xxx.177)

    그들 가족끼리 주고받은 문자가 어떻길래
    일반적으로는 이해할수없는 관계라는
    기사가 나올까요.

  • 41. ....
    '21.3.12 8:05 PM (125.177.xxx.82)

    19살 딸이 뭔 임신이 급해서 계속 유산하면서까지 임신을 시도했을까요??? 당췌 이해가 안 가네요.

  • 42. 112.154
    '21.3.12 9:51 PM (203.254.xxx.226)

    젤 안 풀리는 의문이
    딸이 낳은 아이문제죠.

    딸도, 엄마도 누구 애를 임신했던 임신한 건 다 아는데
    그걸 할머니가 낳은 애로 바꾼 이유가 뭐냐는 거죠.
    그리고 딸의 아이는 어떻게 됐냐.

    이게 의문이지
    그 이후야 다 예상하는 바이죠.

  • 43.
    '21.3.12 10:33 PM (182.211.xxx.57)

    경찰은 '분명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했다'고 하고 의사도 '이 부분을 확인해줬다'고 한다"며 딸 A씨의 출산사실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딸이 병원에서 출산한건 맞다고 밝혀졌어요

  • 44. 전부 틀림
    '21.3.13 5:00 AM (61.100.xxx.147) - 삭제된댓글

    아이 버리고 간 엄마는 분명 아이 낳은 거 맞구요 출산 병원 의사 산후조리원 전부 거쳐서 출산 확실하다 확인했고 출산 현장에 남편이 지켜봐 증인 많고요 미성년 때 임신해 유산 두번하고 3번째로 양가 허락에 딸을 낳음

    전남편이랑 아이 셋이서 살다 롯데 칠성 생산직 남자와 바람 나 임신하고 남편에게 들켜 남편이 집 나간 거라 버려진 게 아니고 본인이 버린 거

    그리고 둘째 아이 만삭 상태로 아기 버리고 나갔고 아이가 싫어서 죽을 거 알면서 했다고 자백. 이래저래 무죄 될 가능성은 1도 없고 살인의도 있었다니 살인죄 아녀도 최소 아동학대나 치사, 방치 등등

    딸은 아기 상태 처참함을 찍어놓고 보내지도 말도 안 했는지 아이 시신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게 그 친정모라니 연락 받았거나 연관 있으면 최소한 올라와 시신이라도 숨기든지 처리라도 했을 건데 그것도 아닌 듯

    아이 시신이 너무 상태가 나빠 그 애 본인이 맞나 하고 확인 절차로 친부 찾아 유전자 감식 결과 그 아이이긴 하지만 엄마와 모녀가 아니라 자매로 나와 여성 직계 중 가까운 친정 엄마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요청, 이 여자도 기꺼이 감식 허락. 그런데 결과는 외할머니가 낳은 아기고 딸이 낳은 아기가 아닌 딸의 여동생, 그것도 아비는 남편, 전 사위 누구도 아님;

    즉 이 아기는 외할머니가 낳은 딸의 이부 동생, 딸이 낳은 외손녀는 외할머니가 바꿔쳐 행방불명으로 추정, 아이 행방을 쫓느라 친부 찾아 난리가 났는데 외조모 내연남 중 누구도 친부 아니라는 막장;

    아이 버린 딸은 자기 아이가 아니라 친정 모의 딸, 이부 여동생이란 말에 진짜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 친딸로 알고 있었음. 그리고 이 여자 지금 배에 셋째 가짐.........

    이 가정이 정상적 형태가 아니고 일반적이지 않은 가정 문제가 있어 자세한 발표 못한다고 하더니 모녀가 둘 다 일 저지르고 수습을 않았는지 못한 건지 일만 저질러 놓고 최소한 시신 숨길 생각 같은 뒷일 생각은 전혀 안 하는 머리에 바람기, 남자에 미친 유전인듯; 다음은 친정 부친에 대해 하나 터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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