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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제사는 꼭 음력이어야 하나요?

카라멜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21-03-12 16:19:55
작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곧 첫 제사가 돌아와요 
항상 제사는 음력으로 계산해서 했기 때문에 당연히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아버님이 갑자기 돌아가신날 양력으로 지내신다고 ;;
그래서  집안 제사 다 음력이고 원래 음력으로 하는거 아니냐 여쭸더니 
그냥 양력으로 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데요 
양력으로 해도 상관없지 싶긴 한데
음력으로 제사 지내는건 그냥 늘 그래왔기 때문인건지
무슨 의미나 뜻이 있는건지 궁금해요
IP : 125.176.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력
    '21.3.12 4:31 PM (175.122.xxx.249)

    제사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의례이니
    양력으로 하면 기에하기도 더 편하고 좋아요.
    할아버지 제사를 양력으로 수십년 지냈는데
    마침 여름 한가운데라 휴가내서 제사 다음날에
    바닷가에서 먹고 놀고 있어요.

  • 2. ㅇㅇㅇ
    '21.3.12 4:40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양력으로 하세요 기억하기도 쉽고 좋아요.
    음력으로 하는건 예로부터 그리 해왔으니 그냥 고착화 됐을 뿐...

    그리고 많이들 잘못 알고 계시는데 기제사 일이
    돌아가신 날의 전날(마지막 살아계신 날) 음력이라고 알고계시는데
    이건 잘 못 된 지식이에요.
    돌아가신 당일로 날짜를 헤아리는게 맞아요.
    자시에 지낸다 라고해서 하다보니 그게 마치 전날 지내는 것처럼 지금 시간에 대입이 되서 그렇고
    음식준비 문제 및 현대사회에선 자정을 넘겨서 하기 쉽지 않다보니
    전날 저녁부터 음식차려 바로 제사를 지내다보니 그렇게 잘못 전해지는 집들이 있는데
    당일로 넘어가는 12시에 지내거나 당일 적당한 시간에 지내는게 맞습니다.

  • 3. ㅇㅇ
    '21.3.12 4:41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양력으로 하세요 기억하기도 쉽고 좋아요.
    음력으로 하는건 예로부터 그리 해왔으니 그냥 고착화 됐을 뿐...

    그리고 많이들 잘못 알고 계시는데 기제사 일이
    돌아가신 날의 전날(마지막 살아계신 날) 음력이라고 알고계시는데
    이건 잘 못 된 지식이에요.
    돌아가신 당일로 날짜를 헤아리는게 맞아요.
    자시에 지낸다 라고해서 하다보니 그게 마치 전날 지내는 것처럼 지금 시간에 대입이 되서 그렇고
    음식준비 문제 및 현대사회에선 자정을 넘겨서 하기 쉽지 않다보니
    전날 저녁부터 음식차려 바로 제사를 지내다보니 그렇게 잘못 전해지는 집들이 있는데
    당일로 넘어가는 12시에 지내거나 당일 적당한 시간에 지내는게 맞습니다.
    제 엄마가 돌아가시고 온갖대서 잘못된 정보를 주길래 여러군데 확인한거에요~

  • 4. 옛날에야
    '21.3.12 5:05 PM (121.182.xxx.73)

    음력밖에 없었으니까 음력으로 한거죠.
    생일도 어른들은 음력해도
    젊은이들은 양력이잖아요.
    제생각에는 할머니와 친했던 손자녀들이 기억이라도 한번 떠올리기는 양력이 맞다고 봅니다.

  • 5. ....
    '21.3.12 5:42 PM (221.157.xxx.127)

    양력으로해도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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