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화이자와 AZ 백신후기(친척과 가족)

후기 조회수 : 4,837
작성일 : 2021-03-12 14:57:55
화이자접종(미국)
- 65세이상 고령, 당뇨있으나 비교적 건강
- 1차 맞고 아무증상 없음
- 2차 맞고 약간 몸살기운에 타이레놀 1개복용

아스트라제네카접종(한국)
- 40대초반(의사) 평소 매우 건강 지병없음
- 1차맞고 노곤한 정도
- 몇시간후 열 불같이 오름 39도
- 몸살과 아픔이 독감의 딱 10배수준
- 죽을것 같아 타이레놀 15알 수시로 복용
- 출근 못함
- 3일 고생 후 현재는 회복
- 단톡방 의사친구 12명중 1명 멀쩡, 나머지 11명은 증세 비슷
- 이중 1명은 열이 40도가 넘어가 응급실 방문
- 2차 맞기 겁난다고 함

제 주변 사례만 씁니다. 전 아직 안맞았는데 순서다 오면 맞아야는겠지만 무섭네요 독감의 10배 아픔이라니
IP : 218.145.xxx.8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스트라도
    '21.3.12 2:59 PM (182.216.xxx.172)

    50대이상은 별 증상 없답니다
    우리나라 노인인구들이 많이 맞아서
    이거 뉴스에 나온겁니다

  • 2. 아스트라도
    '21.3.12 3:00 PM (182.216.xxx.172)

    아스트라가 오히려 젊은 층들이 부작용이 있다더라구요
    열이 많이 난다고

  • 3. 맞긴
    '21.3.12 3:04 PM (121.154.xxx.40)

    해야겠고 걱정 입니다

  • 4. 미국
    '21.3.12 3:07 PM (223.62.xxx.243)

    미국에 있는 75세 이상 친척들, 미국에 있는 의료진 아들 포함 친구들 모두 화이자 접종 받았는데 1차 2차 모두 맞은 부위 뻐근한 것 말고는 아무 증상이 없었다네요

  • 5. ㅇㅇ
    '21.3.12 3:14 PM (110.11.xxx.242)

    저 아는 분은 화이자맞고 몇일 고생하셨더라구요.
    반면 가족은 아스트라제네카맞고 조금 피곤하고 미열나고 괜찮았어요.

    참 복불복인가 불안하네요

  • 6.
    '21.3.12 3:15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아스트라맞은 33살 아들은 다행히 열도 안나고 지나갔네요 타이레놀 사놓고 밤에 몇번이나 체크했어요

  • 7. ㅡㅡㅡ
    '21.3.12 3:1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증상이 다 다르니.
    순서되면 맞고,
    가이드대로 따라야죠 뭐.

  • 8. ........
    '21.3.12 3:17 PM (58.78.xxx.104)

    아는사람이 요양병원 근무중이라 얼마전에 다 맞았는데 약간 몸살증세있었고 약먹은 사람은 한명밖에 없다고 그러던데요. 거기 규모가 큰데라서 사람들 많데요.

  • 9. 사람마다
    '21.3.12 3:22 PM (183.98.xxx.95)

    다르대요
    겁나서2차못맞겠다는 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고

  • 10. 영국에서리얼후기
    '21.3.12 3:30 PM (81.96.xxx.106) - 삭제된댓글

    25세 건장한 아들 지난주에 아스트라 맞고 24시간정도 열과 몸살기가 있어서 파라시타몰 2알 먹고 괜찮았고,
    전 53세인데 어제 맞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했는데 아직까지 아무 증세가 없네요...
    백신 놓기 전에 의사가 부작용과 대처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고 사람에 따라 증상이 다 다르다고 만약 부작용이 48시간이내에 없어지지 않으면 진료예약 하라고 하더군요...

  • 11. 영국에서리얼후기
    '21.3.12 3:33 PM (81.96.xxx.106)

    25세 건장한 아들 지난주에 아스트라 맞고 24시간정도 열과 몸살기가 있어서 파라시타몰 2알 먹고 괜찮았고,
    전 53세인데 어제 맞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했는데 아직까지 아무 증세가 없네요...
    백신 놓기 전에 의사가 부작용과 대처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고 사람에 따라 증상이 다 다르다고 만약 부작용이 48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으면 진료예약 하라고 하더군요...

  • 12. 미국2
    '21.3.12 3:37 PM (211.212.xxx.185)

    화이자 맞은 아이 1차 팔이 안올라갈정도로 뻐근 2차 평소 경험하지 못한 피로감 3일간 지속후 회복
    모더나 맞은 아이 친구1 주사부위 근육통 발열 2차 전신 근육통 발열 3-4일 지속
    모더나 친구2 1차 주사부위 뻐근 2차 고열 근육통 독감같은 증상으로 응급실감
    모더나 친구2의 노인아파트 거주중인 갑상선항진 당뇨앓는 할머니 별 증상 없음.
    결론 나이가 젊을 수록 면역반응이 빠르고 심함 노인은 면역반응이 느리고 약해 비교적 이상없이 지나간다고 합니다.

  • 13.
    '21.3.12 3:42 PM (223.39.xxx.144)

    지난번에덧글달았는데 또쓰네요.
    남편 오한하루나고 이상무
    저는 다음날아침 이상없어서 쇼핑하고무리를했더니 오후에오한과 근육통으로3시간정도 아프고 끝이였어요.
    ( 저는 자궁경부암주사가 아직도 가장아픈주사입니다)

    접종후2틀은 쉬는게좋아요. 하루쉬고 출근한분들은 조금힘들어하셨어요.

  • 14. 엄청
    '21.3.12 4:06 PM (118.43.xxx.18)

    규모있는 요양원 종사자중 한명은 가렵고 열나서 병원에 갔고 나머지는 약간 뻐근하다고 단톡 올렸는데,
    생각보다 괜찮다는데요

  • 15.
    '21.3.12 4:07 PM (210.99.xxx.244)

    같은나이를 비교하셔야죠

  • 16.
    '21.3.12 4:08 PM (210.99.xxx.244)

    사람마다 다른걸 두사람 비교로 제지인 보건소 근무하는데 aZ 아무중상 없데요.

  • 17. ...
    '21.3.12 4:14 PM (58.237.xxx.175)

    전 40후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했구요
    첫날은 오한 발열 근육통 생애 처음 경험하는 아픔이었어요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처음에 타이레놀 6시간 간격으로 먹어도 38도밑으로 안내려가구요
    둘째날 오후부터 오한과 근육통은 처음보다 반이상 좋아졌고 열은 37.5계속났어요

  • 18. AZ는
    '21.3.12 4:14 PM (117.111.xxx.168) - 삭제된댓글

    2차가 나아요
    면역반응이 나타나는게 좋은거죠

  • 19.
    '21.3.12 4:29 PM (61.254.xxx.151)

    이런글보면 무서워요 ㅠㅠ

  • 20. 56세
    '21.3.12 8:00 PM (121.133.xxx.109)

    남편 아스트라 맞았는데 새벽에 미열과오한증세 있었지만 견딜만 했대요.
    병원직원들 20대 두명이 밤에 응급실 찾을정도로 심했고 그외는 대부분 괜찮았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8923 LH 고위간부가 비리를 행한 시기가... 18 .... 2021/03/12 3,000
1178922 3세 아이 사망사건 퍼즐조합 36 .... 2021/03/12 7,697
1178921 안경 쓰면 얼굴변형 오나요? 4 .. 2021/03/12 2,403
1178920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지요 5 ******.. 2021/03/12 1,609
1178919 저는 20대 남자인가봐요 6 미치겠다 2021/03/12 2,017
1178918 82가족중에 70점대 가점자 실제 있나요? 9 아파트청약 2021/03/12 1,942
1178917 LH사건이 뭐 불법사찰 누가 지시했냐 찾는 사건도 아니고 개개인.. 4 ss9 2021/03/12 689
1178916 주밀 부산날씨 3 얏호 2021/03/12 1,107
1178915 LH 본부장 투신과 국토부 장관 사표로 마무리 할 모양이군요 34 ㅇㅇㅇㅇㅇㅇ.. 2021/03/12 4,197
1178914 추미애 "윤석열이 만난 언론사주, 조중동 뿐 아니다&q.. 8 뉴스 2021/03/12 1,303
1178913 내연남 외에 또 다른 주변남 DNA 조사했는데 10 ㅇㅇ 2021/03/12 6,129
1178912 간땡이가 왜이리 작은지.. 8 ㅇㅇ 2021/03/12 1,711
1178911 93세 건강상태 평소와 같은데 숙변을 보시면 10 햇살이 2021/03/12 2,976
1178910 LH 자살로 마무리 하려는게 보입니다. 30 ㅇㅇ 2021/03/12 5,716
1178909 모르는 아이에게 돈 주는 할머니 17 아이에게 2021/03/12 4,404
1178908 82의 도움을 구합니다.. 조언이 절실해요. 6 고민 2021/03/12 1,302
1178907 LH 수사는 끝까지 가길 바랍니다. 13 ㅇㅇ 2021/03/12 851
1178906 조한선은 아닌 듯 18 .... 2021/03/12 5,149
1178905 너무 내맘 같아서 퍼왔어요. 5 어ㅠㅠ 2021/03/12 2,309
1178904 들깨미역국 미역 참기름으로 볶아도 되나요 2 초보 2021/03/12 1,358
1178903 와 박형준 딸입학비리 기사 진짜 없네요 20 ㅇㅇ 2021/03/12 2,843
1178902 눈썹 반영구 리터치 할 때 돈 또 지불해야 하나요? 3 리터치 2021/03/12 1,487
1178901 구미 외할머니 자기 자식은 키우고 자기딸 자식은 외도남에게 맡겼.. 6 2021/03/12 4,204
1178900 공용 자전거 도난.. 3 .. 2021/03/12 832
1178899 아파트에서 매일매일 똑같은 곡을 피아노로 치는데 12 ㅇㅇ 2021/03/12 2,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