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는 직장에서 월급을 줄여 신고하는데

[...]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근로계약서도 안썼고요
쓸필요 없다해서 전임자 나갈때 보니 회계사무실에서 필요하다 해서
임의로 가짜 계약서 만들어 직원보고 싸인하라 하고 보냈고요
저에게는 월급 185만원 세금 업주부담으로 하고 있는데
앞에 전임자를 코로나로 잘랐는데
근로시간 하루 8시간안데 6시간으로 줄여 신고했는지
실업급여도 149만원 받았더라고요.
직원 2명인곳은 근로기준법 상관없는건지
저렇게 신고해도 되나요? 저에게 피해가는건 있을까요?

[음]

5인 이상인 사업장이랑 적용 법이 살짝 다르지만
중요한 부분은 같습니다.

연장.야간.휴일 근무수당 / 연차.생리.휴업수당 / 성희롱 예방교육 ....
뭐 이정도만 다르게 적용되고 나머지 중요한 근로자의 권리는 똑같습니다.

급여를 줄여서 신고하면 그 차액만큼의 비용 사용처를 만들어야 하고
오히려 더 불편할텐데 4대보험료 줄이려고 그런 짓을 하는 걸까요?
이해가 안되네요.

[11]

보통은 늘려서 신고하지 줄이진 않는 데요.

[급여]

줄인건 확실한게 (시간을 줄인듯해요) 전임자 실업급여보면
전에 다니던곳은 이곳 보다 월급이 5만원 작았는데도 국민연금 더 들어갔거든요.

[저기]

그거 줄인만큼 사업주가 다 소득세나 법인세 낼텐데 뭣하러요.

[---]

월급에서 기본급이 있고 수당이 있는데 수당 부분이 빠진거 아닐까요?

[..]

늘여서 절세하면 몰라도 손해인데 왜?

[최저임금이라]

지원금이 있는건지 4대보험은 적게 들어가는거 확실해요

[...]

아주 규모가 작은 직장이겠죠.
월급신고해서 절세해봤자 4대보험늘어나는것 까지 다 따지면 득될 것도 없는 곳.
본인 실업급여 제대로 챙기시려면
세후계약말고 세전계약 하시는게 좋습니다.
서로 칼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