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쓰다보니 냉장실은 괜찮은데 냉동고가 많이 부족하네요.
그래서 냉동고 작은 걸로 알아보니 죄다 중국산.ㅠ
그러면 차라리 냉장고 150리터를 추가로 사는 게 나을지..
그러면 냉장실은 또 너무 남아도는 거 아닐지...
경험하신 분들 어떠신가요?
여름 되면 수박이라도 반 통 정도 넣고 먹으려면 공간이 좀더 여유가 있어야 되나 싶기도 하구요.
추가로 사주는경우 잘 없어요ㅎ
실제 애들이 밥을 잘안해먹더라구요
여자애들도 다 사먹..
애들 수박 사서 안먹어요 잘라서 먹기 귀찮
그걸로 살라고 하세요. 어렸을때부터 이고지고 사는 습관들이면 안 됩니다. 수박한통 사다 먹는 애들 없어요.
수박만 보면요
잘라서 작은통에 조금씩 싸주세요
수박반통 잘라먹고 껍질모아 버리고 그거 애들이 하겠어요?
원룸에 작은 냉장고 소음도 만만치 않은데
냉동고 소음까지 더해지면 생활하는 데 불편해요.
더이상 뭘 놓을 자리도 없겠던데요.
씽크대 볼 있어도 그릇 놓을 자리 하나 없어서
렌지에 데워먹는 음식이나 사먹지 조리할 엄두가 안났어요.
저도 그냥 한끼는 사먹고, 근처 시장에서 밑반찬 조금 사서 밥만해서 먹거나
식당에서 포장해와서 데워먹으라고 했어요.
그냥 그걸로 생활하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