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좋으신 분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으신 분...
시아머니가 너무 좋으셔서 라는 말을 몇번을 하더라구요..
본인은 시어머니가 너무 좋고 편해서 다른 엄마들이 시어머니 이야기할때 본인은...할말이 없다구요..
다른 사람들은 시어머니 안 좋은 점만 이야기를 하는데 본인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야기 할것이 없어서 이야기 할때 자긴 좀 그렇다 하더라구요..
본인 시어머님은 아들만 키우신 분인데도 아들편 보다는 며느리편을 많이 들어주고 시댁에서 일 할때도 아들도 골고루 시키고 아들들도 나서서 일도 거들구해서 오히려 며느리들은 모여서 커피 마시고 놀았으면 놀았지 며느리만 일하고 그런것이 전혀 없다고 하더라구요..
큰아주버님이 먼저 나서서 일하기에 밑에 동생들도 나서서 일하고 거기에 시어머니도 싫은 내색 전혀 없으시고 이런거 뿐만 아니라 보통의 경우에도 친정부모님 보다 더 잘해 주심 잘해 주셨지 10년이 넘어도 본인은 명절 싫고 모임 싫고 그런것이 없다 하더라구요...
어제 뉴스 보다 보니 요양원 면회가 시작 되면서 며느님 분이 치매이신 시어머니 면회 온 장면이 방송에 나왔는데 친정 어머니 아니구 시어머니인데 사랑한다고 말해 주시고 인터뷰에서 시어머님이랑 같이 목욕 가고 싶다고 인터뷰 하시더라구요...
오늘 그 엄마랑 이야기 하면서 솔직히 저두 시어머님 너무 좋으시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못 본것 같다고 웃었거든요..
솔직히 저는...그 엄마 처럼 말 못하는....1인이라서....
1. 앙
'21.3.11 3:07 PM (121.128.xxx.247)저희 시어머니 너무 좋으신 분이었는데 며느리들은 찬밥 주셨어요.
2. ..
'21.3.11 3:09 PM (110.70.xxx.72)천사가 따로 없으신 분이죠.
아들들한테만.3. ..
'21.3.11 3:10 PM (112.145.xxx.70)저희 시어머니도 좋으셨어요~~
딱히 특별할 겅 없고
당연히 본인 아들이 먼저 였지만요
(그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한테 딱히 바라는 거 없고,
베풀기 좋아하시고,
옛날분이니 옛날식 사고방식은 당연한거니 패스.... (기본적으로 남존여비, 그런건 있죠)
뭐 이 정도면 좋은 분이라고 생각.4. ㅇ
'21.3.11 3:10 PM (222.114.xxx.110)저도 시어머니 좋아요. 좋은분이시라 시댁 흉 볼게 없어요.
5. 저요
'21.3.11 3:11 PM (223.39.xxx.93) - 삭제된댓글친정엄마보다도 좋아요
편하게 대해주시고 시댁에 가도 편해요
그래서 이상한시댁이 이해가 안가는면이 있어요6. ???
'21.3.11 3:12 PM (121.152.xxx.127)막 친하고 다정하고 좋아하고 뭘보태주고 그런건 아니구요
그냥 설 추석(음식 사고) 생신 어버이날(외식) 이렇게 일년에 4번 만나고, 만나면 두세시간 있다가 헤어지구요. 뭐해라 시키거나 전화하는일 일절 없고..그냥 그리 지내는데 평균이상 되는듯요. 코로나로 지난 1년간 한번도 못뵘..제가 전화 안하면 전화도 안옴7. ...
'21.3.11 3:13 PM (125.129.xxx.241)나도 별로 좋은 며느리 아니니 시엄니도 좋은 시엄니가 못되는거죠
객관적으로 보면 우리 시어머니도 딱해요 며느리인 내가 별로라서
나쁠려고 시작하는 관계는 없으니까요8. .....
'21.3.11 3:13 PM (58.146.xxx.250) - 삭제된댓글나중에 딸이라도 꼭 그런 좋은 시어머니 만나기를 이 글에서 빌어봅니다.
제 소원이에요. 아멘!!9. 저요
'21.3.11 3:13 PM (182.221.xxx.183)당연히 아들을 더 사랑하겠지만 저한테도 한결같이 잘 해주십니다.
10. 저요
'21.3.11 3:13 PM (121.165.xxx.112)그런데 남편이 ㅈㄹ맞아요.
ㅈㄹ맞은 아들 잘 데리고 살아줘서 고맙다 하세요.
좋다기 보다 일단 아무런 잔소리를 안하세요.
너도 어른인데 잔소리하면 듣겠냐,
니하고 싶은대로 해라...세요.
그런데 우리집 최대 빌런은 남편이예요. ㅋ11. .....
'21.3.11 3:13 PM (58.146.xxx.250)나중에 딸이라도 꼭 그런 좋은 시가 식구들 만나기를 이 글에서 빌어봅니다.
제 소원이에요. 아멘!!12. sstt
'21.3.11 3:14 PM (182.210.xxx.191)저희 시어머니는 다른 사람한텐 아닌데 저한테만큼은 정말 잘해주시고 좋으세요.
13. 그냥
'21.3.11 3:15 PM (182.216.xxx.172)편견없이 봤다면
친정엄마나 시어머니나 일것 같아요
남편의 어머니이고 남여차별 있으셨는데
그정도면 나쁜 시어머니는 아니었다 생각돼요
저는 딸만 있는데
사위가 내 딸보다 더 이쁘지 않은것 보면
그게 모든 부모심정이지 않나 싶어
지금은 다 이해됩니다14. 울시엄니
'21.3.11 3:16 PM (182.228.xxx.89)결혼해서 우리 시엄니는 내게 친정 할머니 같은 분이셨고
온통 나의 편 내 걱정뿐이셨기에
정말 보고 싶고 좋은 분이셨다고 자신있게 말해요
요새도 일이 안플리면 어머님 산소에 제일 먼저 달려가요15. 저희
'21.3.11 3:17 PM (210.99.xxx.123)시어머니 좋으세요.
백숙하면 닭다리 뜯어서 며느리한테 먼저 주세요. 전화강요 없고 무엇보다 말이 많은편이 아니라서 좋아요. 친정엄마가 했던말 또하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 경향이 있어서 쫌 비교될때가 있어요.
20년째 며느리생일 용돈 꼬박꼬박 챙겨주시고 남편보다는 훨씬 괜찮으신분인건 확실해요.
그렇다고 어머님 사랑해요. 이런소리는 안나오죠. 목욕탕은 같이간적 있어요. 여행갔다가...16. ..
'21.3.11 3:17 PM (175.223.xxx.198)저희 시어머니 좋은 분이세요. 생활력 강하시고 아이들 예뻐하시고 항상 긍정적이세요. 하나뿐인 아들에 대해 자부심이 과하시지만 그건 뭐..ㅋㅋ
저한테 맘에 안드는 면도 있으실테지만 대놓고 뭐라 안하고 잘 해주세요.17. ‥
'21.3.11 3:18 PM (211.109.xxx.92)글쎄요,사람 속은 오랜시간 겪어도 모르죠
대체로 아들보다 조건(품성 포함)좋으면 며느리가 고맙고
예쁘겠죠 ,아들을 사랑하니 며느리가 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맘 편히 해 주는거 포함)상식적인 분이면 며느리에게
잘 하겠죠
근데 아들보다 처지면(인성포함)어떤 시어머니라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당연히 말이 밉게 나가죠
물론 82에서는 집도 해가고 남편보다
직업 학벌 다 좋고 시부모님께
경제적 도움드려도 찬밥이라고 하시는분 있겠지만
그건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구요18. 울 시엄니님
'21.3.11 3:18 PM (182.216.xxx.172)부럽네요
근데 전 제탓도 커서
무작정 부러워 할 수만도 없네요
저도 시어머님을 부담스러워 해서
가급적 시댁엔 안가고 싶었거든요
맨날 동동거리며 일만하고
시어머님 일하는데 며느리가 놀수도 없어서
가서 내겐 버거운 일들 도우면서 했거든요
별로 가고 싶지 않아했고 시어머님 전화 부담스러워 했고
그런 며느리 저도 안이쁠것 같아요19. ᆢ
'21.3.11 3:18 PM (114.199.xxx.43)유튜브에 가수 이지혜 시어머니 참 좋은 분 같더군요
20. 시어머님
'21.3.11 3:23 PM (112.154.xxx.39)간섭 싫어하시고 무지하게 깔끔하셔서 시댁에 자주오는거 엄청 싫어하심
전화오는것도 별로 반가워 안하심
특별한일 없음 전화 안하고 전화오면 뭔 큰일인줄 아니 전화 자주하지 말라고 하심
김치 택배로 보내주고 김장 혼자하심 같이 하는거 귀찮고 번거롭다 하심
용건 있음 본인 자식에게 연락하고
명절에는 큰댁에 며느리들은 안데리고 가심
잘곳도 불편하니 집에서 아이들과 편히 쉬라고 하심
알뜰하셔서 자식들에게 손안벌리심
생일때는 꼬박꼬박 용돈주시고
자식들 부담스럽게 안하심21. 나무
'21.3.11 3:23 PM (182.219.xxx.37)저희ㅡ시어머니요. 인간적으로 너무 고생 많이 하시고도 아직도 너무 부지런하게 일 흐시면서 자식들에게 폐 안 끼치려 하셔서 같은 여자로 안타까워요. 오죽하면 저희ㅡ친정엄마가 난 로또 되면 너희 시어머니한테 1억 드릴거래요. ㅡㅡ 반전은 시아버지가.....또르르....
22. 저도
'21.3.11 3:23 PM (1.177.xxx.76)시어머니 싫어 하지 않았어요.
시누이 대할때와는 확실히 달랐지만 뭐 그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했고 상식적이고 꼰대스럽지 않고 사람을 편하게 해주려고 하시는 분이셔서 좋았어요.23. ...
'21.3.11 3:26 PM (223.39.xxx.154)본인은 딸같이 좋은 며느린가 생각해보면 답나오죠.
24. 여기요
'21.3.11 3:29 PM (218.145.xxx.139)제 시어머니도 좋은분이세요. 결혼 14년차
간섭, 전화요청, 설거지, 부담 이런거 1도 없어요.
평생 가정주부로 살아오셔서 맞벌이인 저희가 항상 너무 안쓰럽거던요.
돈주실건 없지만 노후준비가 다 되어 있으셔서 부담도 없습니다.
그래도 제가 시어머니 안좋아하는건 시골분 특유의 투박(무식)한 말투가 적응이 안됩니다.
그리고 시댁은 그냥 맘이 안가나봐요.
그래서 시댁가는게 싫지는 않아요. 가서 케이블보고 자고 시켜먹으면 됩니다.25. 제가봐도
'21.3.11 3:30 PM (223.39.xxx.107)좋은 시모 보다 더 없는게 좋은 며느리 같아요
모임가보면 어쩌면 한결같이 시가돈 자기 돈인냥 시누 줄까 시동생줄까 난리 피우는 며느리만 있는지 시모 아파도 골치아프다는 소린해도 뭐라도 드시는지 궁금한 며느리 없어요. 집도 받고 해도26. 똑같네요
'21.3.11 3:30 PM (116.47.xxx.196)저희 시어머니도 저런분이세요
한없이 따뜻하고 인자하고 절대 잔소리. 기분나쁜소리 안하고 상대를 품어주는... 그게 사람성품이 그런 사람인지라 자식들 셋도 닮아서 진짜 다 천사들이예요
제가 설겆이만 해도 미안해하시고 맛있고 좋은 음식은 저부터 주시고.. 솔직히 친정엄마보다 저는 시어머니를 더 좋아해요
일단 인품차이가 어마해서....
지금 요양병원에서 죽음앞에 계시는데 가보지도 못하니 너무 그립네요ㅠ27. 제이야긴쥰
'21.3.11 3:31 PM (223.62.xxx.185)시어머니 좋으세요.
백숙하면 닭다리 뜯어서 며느리한테 먼저 주세요. 전화강요 없고 무엇보다 말이 많은편이 아니라서 좋아요. .
20년째 며느리생일 용돈 꼬박꼬박 챙겨주시고 남편보다는 훨씬 괜찮으신분인건 확실해요. xx222228. 저도
'21.3.11 3:31 P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82글 보면 시어머니 원한 엄청난데
전 그런거 하나도 없었어요.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제 흉보면 저런 애는 밥을 굶기라하고
시누이가 뭐 시키면 꼭 내편 들어주시고
평생 제편이시고 든든한 어른이셨거든요.
여기 글 보면 신기해요.29. 20년차
'21.3.11 3:32 PM (14.187.xxx.201)가끔은 억지소리도 하시지만 좋으신분이예요ㅎㅎ
이제 아이들 많이 키워놨으니
네가 좋은거하며 네위주로 삶을 살라고 하셔서 감동이었네요.30. 그
'21.3.11 3:32 PM (122.34.xxx.94)저도 오늘 시어머니랑 전화해서 수다 떨고 나서, '아 참 좋다!'라고 생각하고 82에 자랑하고 싶었는데 마침 이런 글이 ^^
저 82에 시어머니 시아버지 자랑 많이 했었는데...
저희 시어머니 정말 좋아요 그냥 생각하면 맘이 좋아져요^^31. 성격이
'21.3.11 3:34 PM (121.133.xxx.137)저랑 딱이예요
친정엄마가 징징스타일에
뒤끝 백만년인 분인데
재 섬니는 독립적이고 혼낼일 있으면
뒷말없이 앞에서 한마디하시고 끝
저도 그런 성격이라 편하고 좋았어요
지금은 숙환으로 아예 의식없이 수년째
누워계시는데
갑작스레 정신 놓으셨으니 저 상태이신거지
조금이라도 정신 있으셨으면
단식이라도 해서 돌아가시길 선택하셨을
성격이신걸 알기 때문에
너무 가슴아파요32. ㅡㅡ
'21.3.11 3:37 PM (125.176.xxx.131)우리 시어머니
맨날 저에게 사랑한다~
넌 내딸이나 마찬가지다~
늘 감언이설 이었는데
남편과 다투고 며칠 냉랭했다고
저한테 차갑게 돌변하는거 보고 정 떨어졌죠.
사랑한다는 말도 다 쑈에요.
배아파 낳은 친엄마도 아닌데
절 사랑하긴 개뿔. ㅎㅎㅎ33. 복받은여자
'21.3.11 3:37 PM (223.38.xxx.247)시집살이 심하게하셔서 며느리시집살이 안시키겠다하셨대요.뭐 저는 시어머니때문에 속상했던적없으니 괜찮으신 시어머니죠.철부지 며느리때문에 어머님이 속상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시누이도 엄청 좋아서 시댁사람들 다좋아해요
22년차 되어가니 어머니연세많으셔서 걱정뿐34. 마크툽툽
'21.3.11 3:40 PM (203.226.xxx.110)저는 결혼 10년차구요. 시부모님 두분다 너무너무 좋으세요.
당연히 친정 부모님처럼 편할 수는 없죠.
하지만 친정 엄마보다 더 좋은 면도 있으신 분들이에요.
저는 어머님이랑 데이트도 자주하고, 밖에서 시아버님은 사먹지 않으실 음식 같은거 브런치 파스타 타이음식 같은거 둘이 잘 사먹고. 백화점 나들이도 잘 가고(코로나 이전)
찬밥 더운밥 얘기가 많은데. 남은 찬밥 아들주고 저는 뜨신밥 먹으라고 주시는 분이세요.
가끔 어른들만의 그런 젊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분명 있어요. 하지만 그건 친정 부모님도 마찬가지 인걸요.
어제도 어머니랑 40분이나 미주알고주알 통화하고
저는 정말 좋는 분들 만나서 행복해요.
두분다 정말 매너가 있는 젠틀맨이세요. 하물며 그럼 부모님 아래 자란 아들은 말해 뭐해요 ㅠㅠㅠ35. 마크툽툽
'21.3.11 3:41 PM (203.226.xxx.110)맞다 막 찢어진 청바지, 짧은 미니스커트 사주시면서
한살이라도 어릴때 많이 입어야 한다고 하세요 ㅎㅎㅎ
남편이 그런거 질색하는 편인데 어머님은 맨날 아니 얼마나 이쁘니!!!! 하면서 입으라고 하세요36. ..
'21.3.11 3:42 PM (39.7.xxx.119)시어머니 좋으시다는 분들 다 부럽네요.
정 뚝떨어지는 말만 골라하는 시모있어서..
며느리생일은 커녕 아들생일도 모르쇠.
자기생일상은 반드시 거하게 받아야하고
명절에 근거리 사는 자기딸들 빨리 오라고
성화인데 제가 친정가는건 대놓고 싫어하고..
어쩜 저렇게 내로남불일까 진저리처짐37. 부럽네요
'21.3.11 3:43 PM (223.62.xxx.110)우리 시모는 긴세월 한결같고 전 좋은 며느리 20년하다 이젠 보통며느리로 체인지.
남편도 우리 엄마가 복을 제발로 차셨지...38. 저두
'21.3.11 3:45 PM (115.139.xxx.146)시어머니 좋아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평생 남에게 며느리 흉이란걸 보지않으셨음
그냥 시골할머니였는데 딱히 저한테 살갑게 대해주시진않아도 남한테 며느리 코투리를 안잡으셨어요
며느리한테 잔소리도 전혀 안하셨구요
본인이 항상 다하셨음
좋은신분이라고 느껴요39. ... ..
'21.3.11 3:46 PM (125.132.xxx.105)저희는 며느리가 4입니다. 같은 시어머니를 모셨지만
3째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좋은 분이라고 하고 나머지는 입을 다물어요. 저는 막내 며늘이고요.
살아보니 시어머니가 좋은 분이라고 자꾸 말하는 사람은 정작 시모를 좋아하기보다
자기가 착한 사람임을 어필하려고 그러는 거 같아요.
그냥 서로 좋아하고 잘해주면 되지 자기 시어머니 좋은 분이라고 자꾸 그러는 거 이상해요.
친정 엄마 좋은분이라고 그러지 않잖아요. 전 그런 사람들 좀 불편해요.40. 저희 시어머니요
'21.3.11 3:48 PM (121.162.xxx.174)더 나은 신앙인이 되시려고 노력하셨고
성실한 매일을 살려고 노력하셨고
가난한 사람이나 내 부리는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대하셨어요
검소하시고요
자기 아들이 더 귀하다
그건 본능이고 당연한 거 같네요41. 음..
'21.3.11 3:48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저는 시어머님이랑 목욕탕 같이가면 시어머님이 제 등을 싹~밀어주시구요.
저는 시가에 갈때마다 제가 할 수 있는 요리?를 해드려요.
그리고 손잡고 카페도 같이 다니구요.
시가에 나올때는 어머님~~사랑해요~라고 꼭~~안아드리고 뽀뽀도 해주구요.
그래서 시어머님이 시누이보다 저를 좋아해요 ㅠㅠㅠ
솔직히 좋은분이라는거 확실한데
너무 돈이 없어요.
그래도 저렇게 돈이 없어도 제가 시어머님 좋아해 드립??니다.
(연기 하는건 아니구요 돈은 너무나 없지만 시어머님은 좋은분이심)42. 저요
'21.3.11 3:52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결혼20년 훌쩍넘었는데
친정엄마보다 시어머니가 더좋아요
인간으로 좋아하고 어머니로서의 태도에 존경해요
시어머니를 친모로둔 시누들이 부러울때있어요 ㅡ. ㅡ
시어머니가 단점없는 완벽한사람이라서가아니라 저는 저렇게 못살았고 못살거같아서요43. 새옹
'21.3.11 3:55 PM (211.36.xxx.59)내 아들 친구헌테 하듯이만 존중해줬어도 이렇지는 않았을텐데
내 아들 수발들어줄 어디 모지리 취급하니 열받아 안 보는거죠44. skadl
'21.3.11 3:5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남이 봐서는 대개는 좋은 늙은이죠
나한테만 이중성 쩌니까 문제45. ....
'21.3.11 3:58 PM (222.99.xxx.169)저도 시어머니 너무 좋은 분이셔서 어디가서 딱히 욕해본적이 없어요. 사람들이 자기 시부모 욕하고 흉보고 그러면 에구에구. 세상에. 그랬어. 뭐 이정도 반응하지 전 할말이 없어요. 결혼 17년차구요.
시어머니 기본 성품이 꼬인데없고 좋으신데다 자식들 혼 한번 낸적없이 아들딸 잘 키우셨고 남편은 안하는 요리, 설거지 시댁가서 하지만 속상해본적은 없어요.
인터넷엔 유독 이상한 시댁 이야기가 많이 올라와 그런거지 주변에 보면 잘 지내는 고부관계도 얼마나 많은데요.46. ^^
'21.3.11 4:06 PM (121.147.xxx.8) - 삭제된댓글저희 시어머님 지금 돌아가셨지만 정말 좋으신 분이셨어요
많이 배우지 못하셨지만 참 지혜롭고 따뜻하고 헌신적이신분이셨어요 그런 성품은 배우고 못 배운것하고 상관없는것 같아요
시댁 삼남매인데 어머님 아버님성품이 좋으셔서 그런지 남편 장남인데도 명절이나 가족행사에 항상 부엌일 도와주고 시동생 시누이도 각자 분담해서 나눠했기에 명절이나 가족행사가 즐겁고 재미었어요^^
그리고 크고 작은 가족행사들은 자식들 위주로 맞춰주셨어요
나이먹은 우리들은 남는게 시간이라고 바쁜 너희들 시간에 맞추라고 항상 배려해주셨고
작은 선물에도 고마워하시고 직장 생활하느라 고생한다고 미안해하시고 그러면서도 자식 며느리들 손주들 생일 입학 졸업 안잊으시고 챙겨주셨고 제일 존경스러운건 아버님 먼저 돌아가시고 제사 절에 모시고 본인도 꼭 같이 절에 모셔달라고 해서 지금 제사는 절에서 모시고있어요
도련님 아가씨네는 각 다른 지역에 살아서 제사는 기일 전주 주말에 지내고 저는 절하고 가까운곳에 살아서 저는 남편이랑 자주 가요
저도 곧 시어머니 되는뎨 저희 시어머니 처럼 지혜롭고 따뜻한 시어머니 되고 싶네요^^47. ..
'21.3.11 4:07 PM (222.110.xxx.21)아이친구엄마가 신혼때부터 홀시어머니와 쭉 같이살고 있다기에 힘드시겠어요~?그랬더니
아니라고 너무 좋다고. 자긴 힘든게 하나도 없대요~
물론 애둘을 키워주시고, 살림도 도맡아하시니 몸은 편하겠지만 마음도 편하다는게 이해가 안갔어요.
근데 그엄마 심성이 참 고아요~ 사십대지만 말하는거 보면 20대도 아닌 10대 소녀같아요~ 항상 감사해하고 웃고...긍정적으로 살더라고요.48. ...
'21.3.11 4:15 PM (210.97.xxx.99) - 삭제된댓글저희 시어머니도 참 좋으시고 인격적으로 자식들에게 정말 헌신하는 분이세요..큰 나무같은분...문제는 제가 그분 눈에는 안차기 때문에..뭐 경제적 이런거 말구요..애들 교육이나 창소하는거나 요리나 전부요..전 그분 정성들여 하시는 거에 비하면 100분의 1도 못하거든요. 그래서 섭섭하고 서운한 것도 많지만.. 여튼 참 좋으신 분이라 존경해요..
49. ...
'21.3.11 4:17 PM (210.97.xxx.99)저희 시어머니도 참 좋으시고 인격적으로 자식들에게 정말 헌신하는 분이세요..큰 나무같은분...문제는 제가 그분 눈에는 안차기 때문에..뭐 경제적 이런거 말구요..애들 교육이나 청소하는거나 살림 요리 전부요..전 그분 정성들여 하시는 거에 비하면 100분의 1도 못하거든요. 그래서 섭섭하고 서운한 것도 많지만.. 여튼 참 좋으신 분이라 존경해요..
50. . .
'21.3.11 4:26 PM (218.149.xxx.188)저도 시어머니 돌아가셨지만 좋게 기억하고 있어요. 아들 한 명을 특별히사랑하셨지만 다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고(제 남편 아님ㅠ), 남편에겐 어느 날 밤에 부인에게 절대 소리치고 그러면 안된다고 하셨어요. 본인이 시아버지가 고함치는 것에 가슴에 한이 맺혔다시면서. . . 남편 소리치지도 않지만 그때 조금 감동+감사한 마음 들었지요.
손자 손녀들도 참 소중히 대해 주신 거 같고요.
유산을 막 물려주신 것도 아닌데 시어머니 생각하면 아직도 짠하고 그래요.
돌아가신지 4년 째인데 가시기 전에 간장 고추장 엄청 담가 놓으셔서 지금까지도 먹고 있어요.
에구.. 어머니 ..51. ㅇㅇ
'21.3.11 4:41 PM (1.231.xxx.171)참 훈훈하고 좋은 댓글들이네요
52. 저도 좋아요
'21.3.11 5:02 PM (202.32.xxx.75)저희 시어머니는 시댁가면 제가 좋아하는 반찬도 꼭 해주시고, 제가 먹고 싶다고 미리 얘기하는 반찬은 많이 만드셨다가 싸주시구요.
저희집에 오시면 청소해주시고 (그래서인지 저희 집에 잘 안오심)
어느 날은 제가 핸드폰으로 드라마 보면서 누워 있었더니 남편한테 눈 나빠지니까 화면 큰 아이패드 사주라고 하시고, 소소한 것부터 비싼 선물까지 뭘 사다 드리면 너무 좋다고 고맙다고 하세요.
낮잠 자면 추울까봐 이불 덮어주시고 아이 어릴때 식당가면 밥 먼저 먹으라고 늘 아이 봐주셨어요.
시아버지도 비슷하시구요. 두분이서 노후 대책도 되어 있어서 저희한테 용돈이며 사소한거 바라는 것도 없으시고 얼마전에 시어머니께서 뇌경색으로 입원하셨는데 남편이 마침 보너스 받았을때라 그냥 저희가 병원비 내드렸는데 그 돈만큼 아이 세배돈으로 돌려주시더라구요.
엄마-딸같은 관계는 아니고 존중하고 손님처럼 대해 주셔서 저도 존중하고 제가 할수 있는 범위에서 잘 해드리려고 합니다.53. 저요저요
'21.3.11 5:16 PM (112.76.xxx.163)저희 시어머님 너무 좋으세요.
가까이 살고 있는데, 반찬이나 뭐가져다주실때 집에 안들어오시고 항상 신랑보고 주차장까지 나오라고 하시거나 신랑보고 집에 들리라고 하셔서 신랑 통해서 주세요.
집도 가지고 있는것을 저희 신혼집으로 살으라고 주셨는데, 더 큰집 못줘서 미안하다고 하셨어요.
시댁 가서 설거지 한적 없고, 시아버님이 설거지 하거나 신랑이 해요. ㅎㅎㅎ
작은것에도 고마워하시고, 밝고 긍정적이세요. ^^
시어머님도 시집살이 없으셨고, 시할머님이랑 사이 너무 좋으세요.
시할머님도 너무 좋아요~~~~~~~54. ...
'21.3.11 5:16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저도 시어머니 너무 좋아요 제가 무슨 복으로 저희 어머니를 만났을까 생각해요 어머니 연세드시는거 속상해요
55. 옹이.혼만이맘
'21.3.11 5:30 PM (223.39.xxx.126)저도 시어머님 너무좋으세요. 집에있을때 제 시간 배려해서 약속하시고 제가일할때 고생많다고 조심하라고 말씀해주시고 너무 좋으신분이세요.얼마전에 뭐하나 버릴게없는 며느리라고 문자보내셔서 깜짝놀랬어요~^^ 더 잘해드려겠어요
56. 존경
'21.3.11 5:32 PM (223.39.xxx.108)저는 저희 시어머님 존경합니다. 제 인생에서 제일 본받고 싶은 분이세요.
학력도 초졸이시고, 평생 장사하셨지만 진짜 삶을 이겨내신 분이고, 그렇다고 꼬이신데도 없고
세상 이치대로 사리분별 정확하셔요.
생활력은 뭐 넘사벽이고요.
무엇보다도 제 남편이 사춘기 아이가 너무 힘들게 해서 한번 슬쩍 어머니께 맘고생하는 애기를 슬쩍했더니 들으시고는 첫마디가 "니가 힘들었겠다...."셨어요.
옆에서 듣고 있던 제가 울컥 ㅎㅎ 배울 점 많으신 어머님이세요^^57. 고아요~
'21.3.11 5:4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고와요 하고 고아요 하고
의미가 정말 천지차이네요
고아요는 엽기적이기까지58. ...
'21.3.11 5:51 PM (58.120.xxx.143)본인 자식들한테만 좋은 분이시죠...
59. 저의 시어머니
'21.3.11 6:15 PM (1.231.xxx.128)좋으셔서 모임에서 저는 할말이 없었어요 한두명이 시댁 성토하는 분위기라. 저희는 친정보다 시댁 사람들이 더 순하고 좋아요
60. 저는
'21.3.11 6:25 PM (121.129.xxx.68)욕밖에 할 게 없네요.
시모 갑질놀이 지존이라서61. 결혼20여년차
'21.3.11 7:01 PM (203.226.xxx.207)제가 이제껏 봐온 사람중 가장 지혜롭고 자식들에게 헌신적이십니다.
제가 몇번 입원했을때도 시어머니가 와서 병수발 다 해주시고, 아이들 어릴때 같이 살면서 키워주셨어요.동네 이웃들도, 친정어머니아니냐구 물어봐요. 심지어 이사오신지 얼마 안되 우리집 시끄럽다고 쫓아오셨던 아랫층 할머니도 시어머니가 참 보기드문 어머니시라고 칭찬하구..
그런데, 남편이 지랄맞네요. 뭐든걸 바라지않고 온힘을 다해주는 지혜로운 어머니를 둬선지 남편속이 좁고,엄마가 해주는 건 당연하고..제가 하는건 당연히 부족하고 못마땅하게 생각해요.
가끔은 제어머니였으면 좋겠다 생각도 들고 다음생이 있다면 우리엄마 또는 제 딸로 만나면 좋겠다 저 혼자 생각해봐요
남편과 사이가 안 좋으니 당연히 시어머니하고도 거리가 멀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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