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0대 아들이랑 손잡고 다니시나요?

손에 손잡고 조회수 : 7,660
작성일 : 2021-03-10 16:53:38
오늘 친구랑 통화하는데 자긴 아들이랑 손잡고 마트가고 외출한다면서 남편보다 아들이 더 좋다는데요

그 친구가 아들어릴때도 유난히 스킨쉽도 잘하긴 했어요


생각해보니 난 아들 손잡아본지가 오래되서 ㅎㅎ

울아들은 내가 그러면 엄마 왜그래 그럴거 같은데

성인아들이랑 손잡으시나요?

전 사이는 좋아도 손잡고는 안다녀요
IP : 106.102.xxx.11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우
    '21.3.10 4:56 PM (39.7.xxx.72)

    소름.
    아들도 대단하네.

  • 2. ..
    '21.3.10 4:56 PM (116.39.xxx.162)

    군대 갔는데
    휴가 오면 손잡고 팔짱끼고
    산책 가요.
    자주는 아니고 어쩌다
    딸도 마찬가지고.....

    군대 드라이브스루 입대할 때는
    손 꼭 잡고 있었네요.
    딸도 기숙사 입주할 때
    손 꼭 잡고 있었고

  • 3. 밤톨이
    '21.3.10 4:57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음, 20대면 엄마가 억지로 잡으면
    손은 줄껄요^^
    고딩은 험한 말 나오고요...

    제대하면 저도 한번 해볼께요.

    '왜 이러세요, 어무니 이러시면 안됩니다...!'
    이 소리가 벌써부터 귓전에 울리긴 합니다 ㅋ

  • 4. ...
    '21.3.10 4:58 PM (222.117.xxx.251)

    첫댓글은.. 제 정신은 아니겠지..
    39.7.xxx.72

  • 5. 첫댓글
    '21.3.10 4:58 PM (223.62.xxx.24)

    미쳤나봄. 딸만 있는 엄마인듯

  • 6. sandy
    '21.3.10 4:59 PM (58.140.xxx.197)

    손을 왜 잡아요 ㅠㅠ
    정서적으로 각자 독립 좀 합시다

  • 7. ..
    '21.3.10 4:59 PM (116.39.xxx.78)

    고3 아들이랑 스킨십 잘해요.
    포옹도 뽀뽀도 잘하고 손잡는거 좋지요~~
    스킨십만큼 대화도 잘 하구요.

  • 8.
    '21.3.10 4:59 PM (223.33.xxx.247)

    손잡고 다녀요. 그럼 안되요?

  • 9. 딸아들맘
    '21.3.10 5:00 PM (116.43.xxx.13)

    둘다 안잡음요
    둘째 아들녀석 고2인데 초등 고학년부터 스킨쉽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쭈욱...

  • 10. 제가
    '21.3.10 5:01 PM (39.7.xxx.72)

    왜 미쳐요?
    딸도 없는 미혼인데요~~ㅋㅋ

    남편보다 아들이 좋다고
    20대 아들 손잡고 다니는 아줌마가
    미친거지.

    내남친이 저러면 완전 소름~

  • 11. 손잡고 다녀요.
    '21.3.10 5:01 PM (112.145.xxx.250)

    모자 사이 좋고 독립적인 관계의 대학생입니다.

  • 12. 손잡음
    '21.3.10 5:01 PM (223.39.xxx.158)

    정서적으로 독립 안되요? ㅎㅎㅎ 딸은 독립 안되서 잡고 다니구나 ?
    자기 딸 결혼시키고 처가랑만 잘지내고 시가랑 연끊어야 하는데
    잘지낼까봐 바둥바둥

  • 13.
    '21.3.10 5:01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은 아직도 꼬옥 잡고 다니는데
    아들이랑은
    중딩때 손절?했어요^^

  • 14.
    '21.3.10 5:01 PM (110.70.xxx.65)

    정서적으로 독립해도 자식이랑 손 잡고 다닐 수 있지요.
    손 잡고 다니는 거랑 정서적 독립은 별개

  • 15. .....
    '21.3.10 5:03 PM (121.167.xxx.227)

    울아들 초등 6학년때는 길거리에서 아느척도 하지말고 자기 얼굴도 보지말고 앞만보고 걸어라고했어요.
    지금은 고3 꼭 손 잡거나 팔짱끼라고 해요

  • 16.
    '21.3.10 5:04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어딜 손 잡고 다녀요,

    여친이랑 다니느라고 집에서 얼굴보기도
    힘들구만...

  • 17. 가만보면
    '21.3.10 5:04 PM (223.39.xxx.188)

    딸만 있는분들 좀 문제 있어보여요
    자기들은 독립 못시키고 친구 할거라는둥 하면서
    머리속에 뭐가 있는지
    딸만 있는 사돈 진짜 노

  • 18. ..
    '21.3.10 5:05 PM (211.36.xxx.202) - 삭제된댓글

    중딩만 돼도 절대 안잡던데요ㅠ
    더 크면 여친 손만 잡아요ㅋ
    아들 키워봤자 남이라더니ㅠㅋㅋ

  • 19. .....
    '21.3.10 5:05 PM (221.157.xxx.127)

    손잡는거 상상도 못할일

  • 20. 이 녀석들이
    '21.3.10 5:06 PM (175.120.xxx.219)

    여친 생기고 부터는
    손은 커녕
    집에서 얼굴보기도 힘들어요^^

    저는 남편이랑 놀아요~♡

  • 21. ...
    '21.3.10 5:07 PM (182.224.xxx.122)

    지난번 군대에서 휴가 나와서
    처음으로 엄마손 잡고
    엄마 고마워 합디다^^
    중 고딩땐 그리 까칠하게 굴더니.
    아들이랑 엄마랑 손잡는게 미친건가요?

  • 22. 엄머
    '21.3.10 5:08 PM (223.62.xxx.90)

    저기 아들이랑 엄마랑 손 잡는다고 부들대는 사람은 엄마 사랑 못 받고 자랐어요? 아들한테 엄마가 여자예요?
    남편 대신 아들이 아니라 남편과 부인, 자식과 엄마라는 각각의 관계가 있는거죠.
    필히 엄마 없는 남친 만나야 할 듯.

  • 23. 글쎄
    '21.3.10 5:09 PM (222.239.xxx.26)

    저는 딸들도 손 안잡는데 남편 손도 안잡고
    사람마다 다르겠죠?

  • 24. 엄마랑
    '21.3.10 5:10 PM (223.39.xxx.7)

    아들을 이상하게 보고 부들 거리는분 정서적으로 문제 있어보여요

  • 25. 에휴
    '21.3.10 5:11 PM (110.12.xxx.4)

    남편 손을 잡아야지 왜 아들 손을 잡아요.
    이제 성인인데요
    여친손을 잡을 나이의 남자에요.

  • 26. 유교걸들 납셨네.
    '21.3.10 5:15 PM (39.119.xxx.139)

    20살넘은 딸 손도 잡으면 안되겠네.
    남친손 잡을 나이의 여자니.

  • 27. ㅎㅎㅎ
    '21.3.10 5:15 PM (223.63.xxx.161)

    뭐가 소름???
    아들이랑 손잡는게 소름이예요?
    전 남편이랑도 손잡고 아들이랑도 손잡고 다니는데...

  • 28. ...
    '21.3.10 5:16 PM (106.102.xxx.111) - 삭제된댓글

    아들 딸 다 있고 아들이랑 마트 자주 가는데 손잡고 간적은 한번도 없어요.
    진짜 이상해보임

  • 29. ㅁㅁㅁ
    '21.3.10 5:16 PM (175.223.xxx.2)

    첫째인 딸은 무뚝뚝해서 손 안 잡지만
    막내인 아들은 본인이 잘 파고 드니까
    만날때 마다 자연스럽게 부비부비 ㅎ
    아직도 강아지 처럼 사랑스러운걸 어떡합니까 ㅎ

  • 30. 제가
    '21.3.10 5:17 PM (203.81.xxx.82)

    안잡아요
    보폭이 차이나서 이늠이 연행하는거 같아요
    대롱대롱 끌려가는 느낌 ㅋ

  • 31. ...
    '21.3.10 5:20 PM (182.224.xxx.122)

    203님 ㅋㅋㅋ
    연행하는 느낌 그느낌 아니까 ㅋㅋㅋ

  • 32.
    '21.3.10 5:20 PM (182.221.xxx.183)

    손도 잡고 팔짱도 끼고 (아이가)안아달라고 하고..
    사이 별로인데 그냥 치대는 것 뿐 임 ㅜㅜ

  • 33. gg
    '21.3.10 5:20 PM (121.148.xxx.109)

    딸도 아들도 안 잡아요
    사이 아주 좋습니다만

  • 34. ㅁㅁ
    '21.3.10 5:22 PM (175.223.xxx.221) - 삭제된댓글

    그 연령이면 딸도 잘안잡아요
    성인 아들이 엄마 허리감싸안고 다니는거 징그럽던데

  • 35. ...
    '21.3.10 5:22 PM (125.177.xxx.82)

    아들, 딸 둘다 손잡고 다녀요. 애들보다 제가 키가 작아서 애들이 보폭 맞춰주느라 잡아줍니다. 딸 손은 작아서 전체, 아들 손은 커서 손가락 두개만요.

  • 36.
    '21.3.10 5:24 PM (1.237.xxx.111)

    아빠랑 딸이 손 꼭 잡고 다닌다면 어떨지..
    그거랑 비슷한 느낌이겠죠

  • 37. 그냥
    '21.3.10 5:25 PM (112.164.xxx.92) - 삭제된댓글

    손도잡고, 팔짱도 끼고,
    아들이 지가 컷다고 어깨동무도하고,
    그냥 아들이잖아요
    남자가 아니고 아들이라고요

  • 38. 아빠랑
    '21.3.10 5:27 PM (223.39.xxx.124)

    딸 손잡고 다니면 저집 아빠 참 애들에게 잘하나 보다 싶던데

  • 39. 아빠랑 딸은
    '21.3.10 5:27 PM (42.25.xxx.197)

    또 왜 안돼??
    여기 이상한곳이네...

  • 40. ..
    '21.3.10 5:30 PM (106.102.xxx.37)

    아들이든 딸이든
    자식입니다.
    색안경 끼는 사람들은
    어떤 인생을 사는지...

  • 41. ㅇㅇ
    '21.3.10 5:31 PM (14.49.xxx.199)

    남편 손도 안잡아요.... 사이 매우 좋지만 손잡으면 불편해서요
    애들도 마찬가지요 스킨십이 없는 편은 아니지만 손을 잡고 다니지는 않아요 ㅎㅎㅎㅎ

  • 42. 서로
    '21.3.10 5:31 PM (175.121.xxx.111)

    어색한사람있고 자연스러운 사람있는거죠
    왠지 남편 손잡고 걷는다는 사람들이 더 적을듯ㅋ

  • 43.
    '21.3.10 5:31 PM (112.158.xxx.105)

    저는 딸만 있는 집에서 자랐고 딸만 낳았는데
    아빠랑 지금도 손 잘 잡는데요,
    성인 아들이 엄마랑 손 잡는 거 봐도 그냥 사이 좋은 모자구나 이 생각 들어요
    무슨 딸만 있는 엄마들이 문제가 있다고 싸잡아 말해 어이없네ㅋㅋ

  • 44. 남편
    '21.3.10 5:33 PM (203.226.xxx.65)

    손도 안잡는게 자랑은 아닌듯

  • 45. ..
    '21.3.10 5:34 PM (182.213.xxx.217)

    가끔 팔짱껴요
    너무 빨리걸어서
    속도를 못 맞출때 ㅋㅋㅋ

  • 46. 00
    '21.3.10 5:36 PM (14.45.xxx.213)

    남편손도 잡고 아들손도 잡아요. 어때서요? 아들도 연친이랑도 잡고 엄마랑도 잡고 할머니랑도 잡고 잡을 후 있지 그게 정서적 독립이랑 무슨 상관이 잇다고요? 남친의 정서적 독립 주장하는 여친들이 또 보면 결혼할 땐 남친의 경제적 독립은 싫어하더라고요?

  • 47. 아유
    '21.3.10 5:36 PM (211.117.xxx.241)

    남편하고 잡아도 답답해서 슬그머니 놓는데...

  • 48.
    '21.3.10 5:36 PM (175.223.xxx.253) - 삭제된댓글

    남편보다 아들이 더 좋아서
    아들 손 잡고 다닌다니..
    역시 비정상 아들엄마들 많아.

    아들을 남편대신..
    어우...

  • 49. .....
    '21.3.10 5:36 PM (112.152.xxx.246)

    남편 아들 모두 손 잡아요.
    손잡는게 뭐라고...ㅉㅉ

  • 50. ..
    '21.3.10 5:37 PM (152.99.xxx.167)

    온가족이 손잡고 팔짱껴요.
    뭐 법에 걸리나? 왜이렇게 알러지 반응 일으키는 사람 많나요?
    엄마랑 아들도 손잡고 딸도 손잡고. 아빠랑 아들,딸이 잡을 때도 있고, 부부가 잡을때도 있고.
    그때그때 파트너는 달라지지만 길에서 가족이 같이 다닐때는 둘둘 꼭 손잡고 갑니다. 팔짱끼거나
    뭐 어떤가요?

  • 51.
    '21.3.10 5:37 PM (221.142.xxx.30)

    남자가
    자기는 와이프보다 딸이 좋아서
    딸 손잡고 다닌다고 하면
    ...
    어우...

    아들 엄마들 비정상!!!!!!

  • 52. ...
    '21.3.10 5:38 PM (152.99.xxx.167)

    그러고 보니 남매가 잡지는 않는군요. 남매는 제외

  • 53. ..
    '21.3.10 5:38 PM (203.142.xxx.241)

    울 아들 군대갔는데.. 휴가나온날 길에서 만나 안아주던데...
    평소에도 팔짱끼고 다니고 시장다닐땐 제가 하나도 들지 못하게 짐꾼 노릇 합니다.
    소울 메이트이기도 하고요.

  • 54. ...
    '21.3.10 5:41 PM (152.99.xxx.167)

    헐님은 정신세계 이상함.
    보통 부부와 딸이 다니면 부부중 하나는 딸이랑 손잡아요.
    더 좋아서가 아니라 자식 보호하느라. 어릴때부터 그래서 그게 자연스러워집니다.
    어떤 집에서 자라면 와이프보다 딸이 좋아서 잡는다고 생각하나요? 자식을 이성으로 생각함??
    아들도 마찬가지예요. 어릴때부터 보호하느라 잡고 다녀서 커서도 당연히 느껴지는거라구요

  • 55. ..
    '21.3.10 5:43 PM (211.36.xxx.240) - 삭제된댓글

    뭘 또 딸만 있는 집은 문제있대ㅋㅋㅋ
    여기 댓글 진짜 극단적이네요
    실제로 엮일까봐 무서워요ㅎ

  • 56. ㅇㅇ
    '21.3.10 5:44 PM (124.52.xxx.152)

    댓글들 어마어마하네

  • 57. 152님아
    '21.3.10 5:54 PM (110.70.xxx.56)

    본문 잘 읽어봐요.
    저 여자가
    남편보다 아들이 더 좋다잖아요~
    ㅉㅉ

  • 58. - - -
    '21.3.10 5:55 PM (121.151.xxx.130)

    아들만 둘인데 작은아이랑 허리안고 다니네요
    키가 크므로 아이가 어깨동무하면 전 아이 허리 안고 다니네요
    그러면 안되나요?
    일년에 몇번 보지도 못하고,,,
    맴찟...
    저도 팔순노모 만나면 꼭 안아주고 손잡고 다니고요
    늙을수록 젊은이 온도가 필요한거 같아서요
    시엄니도 만나면 남편이 손잡고 다니고..
    당연한거 아닌가요?
    딸만 엄마 손잡고 아들은 손잡으면 왜 안되나요

  • 59. - - -
    '21.3.10 5:55 PM (121.151.xxx.130)

    참고로 아들 삼십대 미혼입니다

  • 60. ...
    '21.3.10 6:02 PM (152.99.xxx.167)

    110님아
    아들이 이성으로 좋다던가요? 사랑이 이성간의 사랑 한가지인 사람들이 댓글다는군요

    저도 남편보다 아들이 더 좋아요. 당연 이성 아니구요.
    자식을 1순위로 두는 부모 많아요. 그게 이성적으로 사랑해서 인가요? 그냥 자식이라 무한사랑하는겁니다.

  • 61. ...
    '21.3.10 6:15 PM (114.200.xxx.117)

    정서적 독립이 도대체 뭔지나 제대로 알고 글을 쓰세요
    아주머니 ...

  • 62.
    '21.3.10 6:26 PM (110.15.xxx.45)

    잡거나 말거나
    서로 좀 놔둡시다 참.

  • 63. ...
    '21.3.10 6:30 PM (1.241.xxx.220)

    손잡는게 뭣이 어때서요?;;;;
    아니뭐 딸 팔짱기고 다님 동성애라고 할 사람들이네.ㅋ

  • 64. 예예
    '21.3.10 6:39 PM (117.55.xxx.201)

    남편보다 아들 많이 좋아하시고요~~~~
    올가미 시모짓 하지마시고요~~
    ㅋㅋ
    미래 며느리 불쌍하고요~~~~ㅋㅋ

  • 65. 이상
    '21.3.10 6:58 PM (220.73.xxx.22)

    20대 딸하고도 손잡고 다니지 않아요
    성인이 손잡고 다닐 일이 있나요

  • 66. ..
    '21.3.10 7:06 PM (180.83.xxx.70) - 삭제된댓글

    남자가 아니라 내 아이에요.
    대1 아들도 중딩 때는 친구들 보면 창피하다고 절대 안 잡더니
    사춘기 지나고나선 아들이 먼저 손잡고 어깨 동무도 해요.
    엄마는 이게 뭐라고 우리랑 손잡는걸 그리 좋아하냐고...
    올가미 라니...
    아이들도 저도 충분히 독립적입니다.

  • 67. 어우
    '21.3.10 7:19 PM (119.18.xxx.242)

    아들 엄마들 왜 저래???????????

  • 68. ...
    '21.3.10 7:35 PM (125.177.xxx.82)

    손을 잡던 말던 개취지 뭐가 이상해요!!

  • 69. 은행나무처럼
    '21.3.10 7:54 PM (121.163.xxx.29)

    와~~아들이든 딸이든 성인되도 왜 손을 못 잡아요??
    정서적 독립이요?? 손잡는거랑 정서적 독립이 여기서 왜 튀어나옵니까?? 갖다 붙이면 다 말인줄 아나....
    남편이랑 손 잡는거랑은 뭐가 다른가요..?
    정서적 교류이고 교감이지 뭔 독립???!!!

  • 70.
    '21.3.10 8:06 PM (124.49.xxx.167)

    오잉? 가족이 손 잡을수 있지 뭐여
    꼭 아들이랑 손잡으면 올가미고 딸이랑 손잡으면 정상인건가 웃겨
    가만보니 페미니즘 부르짖지만 아직도 사상은 그옛날 고리타분 어디쯤인듯.

  • 71. ....
    '21.3.10 8:10 PM (125.187.xxx.5)

    전 아들 만나 반가우면 팔짱을 끼기도 해요..손은 남편하고도 안잡는편이라..모자가 다정하게 손잡을수도 있죠..엄청 사이 좋구나 하는 생각...아들이 저런 경우 드문데 부모와의 관게형성이 잘 되어있는거 같은데요...문제로 보는 시각이 이상하군요 며느리가 있는것도 아닌데..

  • 72.
    '21.3.10 8:24 PM (123.111.xxx.197)

    아들이 아내나 여자친구 손 잡는 걸
    뺏어 잡는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엄마랑 아들이 손 잡는 거나
    아빠랑 딸이 손 잡는 게
    도대체 왜 이상한 일인지 모르겠어요.
    이상한 시선으로 보는 게 더 이상한 거 같아요.
    그냥 자식이잖아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자식.

  • 73. ..
    '21.3.10 8:30 PM (222.237.xxx.88)

    딸도, 아들도 손은 안잡고 다니고 팔짱 끼고 다녀요.
    애들이라고 했지만 다들.30대에요
    엄마가 좋아서인지 늙은이 경로우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 74. ...
    '21.3.10 8:42 PM (152.99.xxx.167)

    부모자식 사이좋고 화목한 집안애들이 더 독립적이예요. 관계설정도 더 합리적이고요
    아들하고 친하면 무조건 올가미 얘기하는 삐뚤어진 종자들은 가정생활이 얼마나 불행했으면 그리 삐딱한 심성들을 가졌는지..불쌍하네요

  • 75. 뭐지
    '21.3.10 8:56 PM (223.62.xxx.208)

    솔직히 남편보다 자식이 더 좋지않은가요?
    아들이나 딸이나.
    저는 손은 안잡고 오래걸으면 힘들어서 팔짱 잘낍니다.
    지팡이같이 의지가 돼요.
    다른 터치는 등짝 스매싱 정도~

  • 76. 저는
    '21.3.10 9:19 PM (61.84.xxx.134)

    손은 안잡지만 가끔 잡을 수도 있겠지 생각은 해요.
    우산 같이 쓸때는 팔장도 끼니까요.
    그리고 저는 애들보다는 남편이 좋아요.
    아이들은 내가 낳았지만 내 품을 떠나 성공적으로 독립시키는게 목적이고 꿈이구요. 남편은 내인생의 반려자이자 반쪽이고 당연히 훨씬 더 좋습니다. 늘 손잡고 팔짱끼고요..
    이상 50대

  • 77. 111111111111
    '21.3.10 9:44 PM (58.123.xxx.45)

    아들이랑 손잡게 뭐어때서 참나
    키스를 하는것도 아니고
    저런 사고방식이 개새끼는 끌어안고 부비부비 하더라

  • 78.
    '21.3.11 12:41 AM (110.70.xxx.169)

    첫댓글 39.7은 애를 안나봤으니 뭘알겠어요
    노처녀 히스테리 부리고 있네요
    생각해보니 내가 아들하고 언제 손잡았는지 기억도 나지않지만
    자기들이 안잡는다고 남을이상하게 보면 안되죠
    살아온 생활 방식들이 다 다른데
    모자지간인데 징그럽게 보다니 그게 정상인가요
    그럼 우리남편 노모손잡고 가는것도 이상한가요?
    나는 아무렇지도 않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8449 코로나백신 월요일 맞았는데 오늘 술 마셔도 될까요? 6 ㅇㅇ 2021/03/11 1,391
1178448 오랜기간 함께 한 학원 선생님 선물 문의드립니다 4 ... 2021/03/11 1,325
1178447 샤넬로 메이크업 했더니 얼굴이 반짝 반짝 20 ㅇㅇㅇ 2021/03/11 7,559
1178446 원세훈, '정치공작·사찰' 파기환송..대법 "일부무죄 .. 3 뉴스 2021/03/11 639
1178445 저는 정말 재수가 없네요 9 아.. 2021/03/11 4,475
1178444 애플만의 치명적인 매력이 있나요 22 ㅇㅇ 2021/03/11 2,727
1178443 추미애 '엘시티 수사에 '윤석열 패밀리' 연루 의혹 있어' 12 춘장패밀리 2021/03/11 1,679
1178442 콜린퍼스 나오는 bbc 드라마 오만과 편견 너무 재미있어요 ㅠㅠ.. 15 음.. 2021/03/11 2,636
1178441 커피대신 마시면 안피곤한건? 4 소망 2021/03/11 2,009
1178440 남편이 신장이식한지가 20년이 넘었네요..... 13 소란 2021/03/11 7,529
1178439 자궁경부암 관련해서 유명한 대학병원 어디일까요 1 자궁경부암 2021/03/11 1,219
1178438 브레이브 걸스 아세요? 7 ㅇㅇ 2021/03/11 2,202
1178437 썬크림추천 4 2021/03/11 1,585
1178436 이런 증상이 갱년기 일까요 아니면 우울증일까요.. 2 좋은날 2021/03/11 2,207
1178435 "방위비 3배는 기본" 트럼프 몽니에..文 &.. 11 뉴스 2021/03/11 1,590
1178434 육개장 사발면 몇개까지 드실수 있나요? 13 ㅁㅈㅁ 2021/03/11 2,616
1178433 주식장 안좋아도 대부분 여전히 수익권이신거죠? 26 ㅇㅇ 2021/03/11 3,818
1178432 비염 치료 부탁드립니다 8 highki.. 2021/03/11 1,547
1178431 즐거움은.안좋은것 3 2021/03/11 1,353
1178430 이낙연에 계란 투척한 '그' 단체.. 1년전 이재명 지지행사 열.. 18 하루도 조용.. 2021/03/11 1,851
1178429 회사에 있는데 남편이 전화해서 놀리는 말 4 ㅇㅇ 2021/03/11 3,002
1178428 쇼그렌 증후군일까요?ㅜㅜ증상 부탁드립니다 3 샤르망 2021/03/11 2,574
1178427 쇄골뻐에 통증이 심해요. 1 ㅇㅇㅇ 2021/03/11 835
1178426 82님들 제 얘기 좀 들어 주세요. 18 너무 속상해.. 2021/03/11 2,405
1178425 홍현희 학폭 루머랍니다 ... 37 ㅇㅇ 2021/03/11 22,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