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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혼카페, 혼자놀기,, 잘하는방법 있나요?!

홀로서기 조회수 : 2,823
작성일 : 2021-03-10 14:03:06

베스트 글에서 혼자서도 이런거 해봤다? 라는 글을 봤는데

너무 재밌게 읽었네요 ㅠㅠ

저는 사람 많은 것보다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좋아하고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는 편이에요.

근데 집에서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하고, 남편이랑 같이 있더라도

혼자서 뭔가 하는것도 좋아하구요. 집에서 혼자 밥먹는것도 좋아합니다 ㅎㅎ


근데 외출해서는 못해요...

끽해야 혼자 영화보는것은 하는 편이고, 김밥나라 같은 작은 분식집에서 겨우겨우

혼자 밥은 먹을 수 있고 패스트푸트점에서도 혼자 먹는것은 가능한데 그 외에

혼자 밥먹고 혼자 놀러가고 혼자 여행가고 ..혼자 카페가서 즐기고 이런것을 잘 못해요 ㅠㅠ


특히 혼밥 하시는분들 존경해요. 저는 혼밥을 잘못하는데요 .

혼자 밥먹을때 남의 시선은 전혀 신경 안쓰시나요?


저는 남의 시선이 신경쓰여서 못먹네요 ㅠㅠ

저 사람은 왜혼자일까?? 생각할것이다..라는 저만의 부끄러움이 한몫하는것 같아요.

근데 의외로 저는 혼자 식사 하시는분들 보면 늘 부럽다 닮고 싶다고 느끼지..이상하다고

여기지 않는데 저 스스로에게는 그렇게 느껴지네요 ㅠㅠ

그래서 외출해서 혼자서 밥먹거나 영화보거나 카페에 둥가둥가 해야할때 좀 위축되는 것 같아요.



혼자서 밥 잘 먹고 혼자서 뭐든 잘하시는분들....은

남의시선 신경 전혀 안쓰이세요?

원래 신경이 안쓰였나요,? 아니면... 자기만의 극복 노하우가 있나요???


조언 부탁드려요~~~^^

이제 저도 혼자 해보려고요!!!!!!


IP : 112.76.xxx.16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1.3.10 2:06 PM (110.12.xxx.4)

    가서 주문하고 드시면 되요.
    아무 준비도 필요 없어요.

  • 2. 혼밥일수록
    '21.3.10 2:07 PM (1.238.xxx.39)

    김밥나라 같은 곳은 가지 마세요.
    가끔 혼밥하는데 스벅서 샌드위치에 커피 마시거나 복잡하지 않은 백화점 전문식당가 식당 가요.
    푸드코트는 자리 맡아야하고 누군가 자리 노리고 피곤..
    삼사천원 더 쓰면 윗층 식당가 식당서 단품식사 가능요.
    조명이 살짝 어두운 식당을 가는것도 방법.

  • 3. ...
    '21.3.10 2:13 PM (220.116.xxx.18)

    내밥 먹기 바쁜데 남 시선까지 챙기나요?
    하다못해 요새는 스마트폰이랑 먹어도 되는데요.

    혼자서 부끄러워서 못먹으면 그 맛있는 걸 못 먹는 걸로 끝나는 거예요
    둘 중 하나예요
    혼자라 부끄럽다가 이기면 그 경험은 못하는 거고요
    부끄러움을 참고서라도 경험하는 게 중요하면 혼자라도 하는 거예요

    혼자 못하는 건 그 경험이 절실하게 필요하지 않은 거예요
    안해도 그만이니까 그리 쉽게 포기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게 밥이건, 여행이건, 뭐든 간에요

  • 4. ㅇㅇㅇㅇ
    '21.3.10 2:15 PM (161.142.xxx.91)

    저는 남의 시선이 신경쓰여서 못먹네요 ㅠㅠ

    저 사람은 왜혼자일까?? 생각할것이다..라는 저만의 부끄러움이 한몫하는것 같아요.
    ----> 이런 생각 자체를 안 해요. 그리고 남이 그런 생각들 하는건 내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사람 맘속에 내가 들어가서 바꿀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다시말하면 원글님 마음 저 밑바닥에 혼밥 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는게 아니라(이건 이성) '저 사람은 왜 혼자일까?' 생각하고 계시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남도 그렇게 생각할거라 생각하는거죠.

    남이 이럴거다 저럴거다 생각하는 것들 중 대부분은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니까 남도 그럴꺼라 생각하는 거에요. 그러니 남이 나한테 와서 "왜 혼자 세요" 묻지 않는 이상 이런 생각 자체를 할 필요가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욕이 배뚫고 안 들어온다는 말이 있어요. "왜 혼자일까?"는 욕은 아니지만 암튼 남말에 너무 무게를 안 싣지 마시고 가볍게 사시는것도 행복의 길이라는 얘기 드리고 싶네요.

  • 5. 저는
    '21.3.10 2:15 PM (175.194.xxx.14)

    이제 누구랑 같이 다니면 피곤하네요
    어쩔 수 없는 경우는 할 수 없지만 선택가능하면 혼자 다닙니다.
    미술관은 친구랑 가도 관람은 각자하고 밖에서 만나기로 해요
    같이 다니면 집중도가 현저히 떨어지더라구요

  • 6. ㅇㅇㅇㅇ
    '21.3.10 2:15 PM (161.142.xxx.91)

    오타있네요. 걸러 주세요

  • 7. 남신경
    '21.3.10 2:16 PM (112.169.xxx.189)

    전혀 안써요
    요즘이야 핸펀도 있으니 훨씬 혼밥이
    수월하죠 ㅎㅎ

  • 8. 소망
    '21.3.10 2:18 PM (106.102.xxx.234)

    저는 고깃집 술집빼고는 혼자 다해요^^

    그게 뭐 어때서요 그냥 주문해서 먹으면 됩니다

  • 9. 띠링띠링요
    '21.3.10 2:20 PM (106.246.xxx.212)

    우선 혼자라는게 너무 어색하면 이어폰 꽂고 외부 잡음을 차단하시구요^^
    저같은 경우는 테이블 간격이 너무 답답히지 않은 곳을 찾아요. 테이블 간격이 좁으면 옆 사람이랑 가까워서 저 자신에게 집중하지 못하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붐비는 식사시간 또는 후식시간?은 살짝 피해요. 사람 많은데 혼자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괜히 눈치주는 느낌이라 좀 불편하더라구요.
    혼자 노는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카페가기부터 실천해보셔요^^

  • 10. 음식의
    '21.3.10 2:22 PM (175.119.xxx.110)

    맛에 심취하는거죠.
    천천히 꼭꼭 씹어가며 음미.

  • 11. 나이먹으니
    '21.3.10 2:23 PM (116.127.xxx.173)

    용감해집디다ㅜ

  • 12. 근데
    '21.3.10 2:24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잘 신경 안쓰던데... 쳐다보는 사람도 어쩌다 한둘이지 자기들 밥먹느라 바빠요.

  • 13. 흠..
    '21.3.10 2:34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근데요.요새 혼자하기 글 많이 올라오던데
    남의 시선 신경쓰이는데 굳이 혼자 뭘 해야겠다는것도 강박같아요.

    전 혼자 밥먹기 여행하기 기타등등 다 해보고, 자주하는 사람인데, 남이 보든 말든 신경이 안쓰여요.
    점심도 그냥 혼자 먹어요. 영화도 누가보러가자고해도 집중이 안되서 거의 혼자보러갑니다.
    카페가는건 제 휴식시간이라 사람 만날때 아니면 혼자가구요.
    여행도 남이랑도 가지만, 저 혼자 가고싶으면 그냥 혼자가요.

    신경이 쓰이는걸 일부러 안쓰는거부터가 스트레슨데, 밖에서 혼자 굳이 못하는걸 극복하면서까지 억지로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구요.

    꼭 해보고 싶다면 제일 쉬운 카페에서 커피 혼자 마시기 해보세요.
    가서 핸드폰을 하든, 책을 읽든 ..카페에는 혼자오는 분들도 많으니 시선 신경 안쓰이실듯.

  • 14. ...
    '21.3.10 2:35 PM (222.236.xxx.104)

    원글님이 본인이 신경을 쓰니까 그렇죠 ... 솔직히 고깃집은 다른테이블은 다들 몇명씩 와서 드시니까 혼자 좀 뻘쭘해도... 김밥집이나.. 해장국집은 혼자 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아무생각이 없네요 ..

  • 15. 근데
    '21.3.10 2:37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십대때도 혼자 잘 돌아다녔지만...그닥 잘 신경 안쓰던데... 쳐다보는 사람도 어쩌다 한둘이지 자기들 밥먹느라 바빠요.

  • 16. 대학생때
    '21.3.10 2:42 PM (1.217.xxx.162)

    30년 전에 혼자 낮에 고추장 불고기 시켜 먹고 밥 볶아 먹고 배 두드리고 나왔는데,
    남들이 이상하게 봤나보구나..

  • 17. 스마트폰이
    '21.3.10 2:45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있어서 서로 신경 안쓰일걸요?
    음식 주문하고 폰보고 있다가 폰보며 밥먹으니 혼자여도 이상할게 없어요.

  • 18. 원글님은
    '21.3.10 2:48 PM (220.85.xxx.141)

    혼밥하는 사람보면
    저사람은 왜 혼자일까? 생각하시나봐요

  • 19. 그래도
    '21.3.10 2:51 PM (59.6.xxx.181)

    요샌 스마트폰이라도 있지..저 20년전에 혼밥할땐..스포츠신문 한손에 접어들고 밥먹었네요 아저씨들처럼... 잡다구리한거 읽는거 좋아해서요 아님 티비ㅎㅎ

  • 20. 저는
    '21.3.10 2:54 PM (39.7.xxx.236) - 삭제된댓글

    식탐이 좀 있어요.
    그래서 먹는것만큼은 혼자 먹어요.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먹으면 집중이 안되어서 정말 싫어요.

  • 21. 근데
    '21.3.10 2:54 PM (175.119.xxx.110)

    십대때도 혼자 잘 돌아다녔지만...그닥 잘 신경 안쓰던데... 쳐다보는 사람도 어쩌다 한둘이고 잠깐이지 자기들 밥먹느라 바빠요.

  • 22. 강박이 아니죠
    '21.3.10 3:11 PM (211.248.xxx.58) - 삭제된댓글

    남의 시선이 신경쓰여서 혼자 뭘 하지도 못하는 성격이면 의존성향이나 자기애 자존감 이런 문제랑 직결될수도 있는거니까
    개선차원에서 훈련이 필요한거죠

  • 23. 강박이 아니죠
    '21.3.10 3:12 PM (211.248.xxx.58)

    남의 시선이 신경쓰여서 혼자 뭘 하지도 못하는 성격이면 의존성향이나 자기애 자존감 이런 문제랑 직결될수도 있는거니까
    개선차원에서 훈련이 필요한거죠
    "난 혼자서 뭘 못하는 사람이니까 그냥 혼자 안해도 돼" 이렇게 안주하는건 그냥 방치같은데요

  • 24. 으음
    '21.3.10 3:13 PM (110.13.xxx.92)

    근데 본인이 보기에는 남이 혼자 그런거 하고 있으면
    저 사람은 왜 혼자일까 생각하나요?
    저는 아무 관심 없거든요
    그래서 저도 편안해요 아무도 관심없을거라 생각한다기 보다는 진짜 아무도 관심없을거라는 생각 자체도 안하거든요

  • 25. 흠..
    '21.3.10 3:28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ㅎㅎ 하긴 그것도 그렇네요.
    요새 하도 혼자하기 내용글이 많이 올라와서 좀 신기했거든요.

    그냥 하면 되는건데 왜 이렇게 신경을 쓸까 싶어서요.
    개선을 위해서 카페가서 커피마시기, 카페가서 브런치 먹기-샌드위치랑 커피마시기- 등등 쉬운거부터 시작하시면 되겠네요.

  • 26. ......
    '21.3.10 3:58 PM (110.70.xxx.199) - 삭제된댓글

    남이 혼자 뭘하건 관심 없어요
    그래서 남들도 저에게 관심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 27. ..
    '21.3.10 4:07 PM (125.180.xxx.92)

    카페에 가면 저를 비롯하여 혼자인 사람들 많아요
    제일 먼저 도전해 봐요

  • 28.
    '21.3.10 10:35 PM (175.125.xxx.143)

    생각보다 사람들은 타인에게 무신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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