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싱글인데 회사.. 쉬고싶어요.
3년째 업무가 몰려서 많아서
평일 10시.11시 퇴근
주말에 출근하거나 집에서 업무.
이러다 보니 정신적 여유가 1도 없어요.
일하느라 화장실도 잘 못가고
주식이고 뭐고 문자온 거 볼 시간도 없습니다.
최근에는 점심 거르고 일하는 날도 잦았고요.
일생에 일복이 터졌지만
최근 3년은 심해요.
일이 많으니 더 효율적으로 안되고 자꾸 실수하게 되고요
최근에는
업무조정을 요청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건강도 안좋아져서 병가를 낼까 고민하고있어요.
나름 평판을 쌓아왔는데
자꾸만 일이 몰리니 정말 너무 힘드네요.
1년정도 쉬면서 안정을 찾고싶어요.
운명의 흐름을 바꿔야 될것 같은데...
굿이라도 해야할까요.
진심입니다.
1. 이직
'21.3.10 1:24 AM (202.166.xxx.154)이직은 어렵나요? 저도 전직장 쓸데업는 업무(보고서 3개 준비 하라고 해놓고 막상 필요한건 1개뿐)가 너무 많은데 이직 안 되서 그냥 사표냈어요. 2년 쉬고 이직장 왔는데 월급은 조금 깍였는데 업무량은 1/10입니다.
스트레스도 없구요.2. ..
'21.3.10 1:34 A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병가 강추.
감내해봤자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요.3. 병가라면
'21.3.10 1:54 AM (210.2.xxx.143)1년씩 내기는 어려울 겁니다.
길어야 3개월 정도... 일단 3개월 내보고, 그 후 연장 하든지 복귀하든지.....4. 당장 쉰다고
'21.3.10 2:30 A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생계에 지장 있는거 아니면
휴직하고 좀 쉬세요.
매일 10시까지 일에 치여서
어떻게 사시나요?
그러다 병나요.5. 난나
'21.3.10 3:37 AM (118.176.xxx.181)당장 생계지장은 없어요.
근데 정말 누가 힘들지 하면 눈물날 정도네요.
제가 바로 처리해야하는 게 많아서 일단 이것만 하면 좀 낫겠지 한게 올해도 벌써 세달째라..
고민중입니다.6. 아이스
'21.3.10 4:50 AM (122.35.xxx.26)저 얘기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일이 너무 많고 일이 쌓이기만 하고 하나도 끝나질 않아서 (제 능력 탓은 아니고 특수한 플젝) 성취감도 안들고 양쪽서 욕먹는 일이에요.
어떤 때는 그냥 월급 많이 주니 해야지 하다가
어제 같은 날은 갑자기 울컥울컥 하네요. 다 때려치고 싶은 기분...
저도 딱 이게 마지막 고비야 하며 꾸역꾸역 하고 있는데 그게 벌써 1년 가까이 돼요.
건설적인 조언은 아니지만
헤드헌터 사이트 가서 보다 보면 정신 차리게 될 때는 있어요. 지금 내 조건이 아주 나쁘진 않구나.
은근히 내가 진짜 싫어하는 일들을 안하기는 하는구나.
근데 객관적으로 봐도 자리가 마음에 안드시면 이직 알아보세요.7. 요즘
'21.3.10 7:08 AM (14.52.xxx.225)주52시간 규정 때문에 야근 거의 없다 하던데...거긴 어찌..
8. belief
'21.3.10 7:49 AM (125.178.xxx.82)일년이든 6개월이든
꼭 쉬셔요..
코로나시국이 아니여서 여행이라도 맘껏 다님 좋겠지만..
그래도 쉬면서 그동안 못했던것도 맘껏 해보고
자신을 위해서만 시간을 써보시길~~
지금 아니면 이런시간은 앞으로 없을꺼에요..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