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몇학년부터 자기들끼리 노나요?

!! 조회수 : 1,778
작성일 : 2021-03-09 23:51:55
애들 어릴땐 엄마들끼리 다니며 애 친구 만들어주잖아요-
몇학년부터 그런거 신경 안써도 될까요?
제 성격상 엄마들 친해지는거 너무 어렵네요 ㅜㅜ
IP : 39.118.xxx.8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9 11:54 PM (182.214.xxx.38)

    초4인데 애들끼리 노는약속 잡으면
    엄마들끼리 연락해서 시간 맞추고 컨펌해요.
    밖에서 안놀고 학교에서만 노는 친구는 초1부터 있었고요

  • 2. 그냥
    '21.3.9 11:55 PM (175.193.xxx.206)

    동네마다 아이마다 다른것 같네요. 그냥 저학년때 학교서 놀다가 애들끼리 친해져 데리고 와서 10년 넘게 친구하기도 해요. 엄마들이 같이 우르르 몰려 다닌다고 끝까지 친구 되는것도 아니구요. 환경이 아이들 스케쥴이 짜여져있고 자유롭게 어울려 노는 공간, 기회가 없다보니 엄마들이 친구를 만들어 주게 되는것 같네요.

  • 3. !!
    '21.3.10 12:04 AM (39.118.xxx.86)

    학창시절때나 직장에서는 무난하게 친구 잘 사귀는데 ...이상하게 아이와 관련되서 그런지 너무 어렵고 조심스러워요 ㅠㅠ

  • 4.
    '21.3.10 12:41 AM (124.50.xxx.33)

    제 아들은 2학년 정도부터 친구 알아서 사귀던데요
    1학년때도 초반에는 예전에 놀던 친구랑 놀지 점점 자기친구 알아서 만들었었어요
    요새 초품아라서 학교뿐 아니라 동네에서도 놀고 집으로도 오구요 건너건너 다 아는집인 경우가 많아서 엄마끼리 몰라도 건너건너 연락오는 경우도 있었구요
    딱히 엄마끼리 연락안해도 지들끼리 알아서 놀기도 하고..

  • 5. ..
    '21.3.10 12:46 AM (218.235.xxx.25) - 삭제된댓글

    2학년 2학기부터 같은반 친구 사귀어서 하교하면서 조금씩 놀기 시작하더니 주말에 서로 연락해서 놀기도 하고 학교에서, 학원에서, 놀이터에서 동네방네 다양한 친구들 많이 사귀더라구요. 그러면서 스스로 자기랑 맞는 친구 찾아가더라구요. 1학년초까지만 신경 많이 썼던거 같아요. 그 이후론 어떤 친구인지 어떻게 놀았는지 아이 통해서 자세히 듣고 친구가 집에 놀러오면 얼굴 보고 그러네요.

  • 6. ㅡㅡ
    '21.3.10 1:00 AM (124.58.xxx.227)

    일하느라 그런거 신경 못쓰고 살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들 그런 문화도 사라졌으면 합니다.
    아이친구들 친분있는 엄마들끼리 키즈카페 갔다온 뒤로.
    우리 아이가 ㅡㅡ 왕따 됐네요.
    그게 1~2학년까지 유지되더라구요.

  • 7. ㅡㅡ
    '21.3.10 1:02 AM (124.58.xxx.227)

    어차피 그 친구 무리는 3학년?2학년쯤 요동을 쳤고.
    뭐 3학년부터는 알아서 잘 지내더라구요.
    대신 친구 없어도 잘 노는 법을 늘 이야기해줬어요...

  • 8. 초5 여아
    '21.3.10 1:14 AM (220.76.xxx.197)

    얘는 낯 가리는 애라..
    초1,2에 사귄 친구들(제가 고생 ㅠ) 위주로 아직도 노네요..
    애들이 놀다보면 학원 시간도 생각 않고 놀아서
    보통 놀기 전에 부모에게 전화해서 허락받고 양쪽 부모 둘이 컨펌합니다...
    제가 모르는 엄마네 집 아이랑 논 일은 아직도 없네요;;
    낯 가리는 아이라..

  • 9. 아이스
    '21.3.10 4:59 AM (122.35.xxx.26)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 전 야근 많은 워킹맘..
    근데 남자애라 동네 태권도에서 애들과 잘 어울리기는 하는데..놀이터 가서 얼굴 아는 애들이랑 인사하고 놀기도 하고요.
    코로나라 굳이 주말에 같이 놀거나 누구 집에 가서 놀거나 하는 약속은 없어도 그냥 그런가보다 해요. 저도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해요.

  • 10. ....
    '21.3.10 6:2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게 애마다 천차만별이기도
    유치원에서 저희끼리 알았던 친구가 초등 내내 단짝 친구처럼 가기도해요
    그때는 우리애가 발달이 느려 별개념이 없었을거에요
    유치원 내내 말을 안해 저도 몰랐으니까요
    졸업식날 어떤 엄마가 아는척하더니 단톡에 끼어주더라구요
    사교적이질못해 제가 엮어서 만들어준 친구는 없네요
    4학년되니 유치원친구 아는 애들과 또 새끼쳐서 무리지어놀구 전화가 와요
    성향이 안맞거나 함부로 하는 애들은 저절로 안만나져요
    서로 연락을 안하니까

  • 11. ....
    '21.3.10 6:3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게 애마다 천차만별이기도
    유치원에서 저희끼리 알았던 친구가 초등 내내 단짝 친구처럼 가기도해요
    그때는 우리애가 발달이 느려 별개념이 없었을거에요
    유치원 내내 말을 안해 저도 몰랐으니까요
    졸업식날 어떤 엄마가 아는척하더니 단톡에 끼어주더라구요
    사교적이질못해 제가 엮어서 만들어준 친구는 없네요
    제가 한건 연락오면 부지런히 만나고 주말 놀자고 한정도
    제일 중요한건 애들끼리 맞고 무난하면 엄마는 별노력안해도 저절로 연결이 되더라구요
    4학년되니 유치원친구 아는 애들과 또 새끼쳐서 무리지어놀구 전화가 와요
    성향이 안맞거나 함부로 하는 애들은 저절로 안만나져요
    서로 연락을 안하니까

  • 12. .....
    '21.3.10 6:3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게 애마다 천차만별이기도
    유치원에서 저희끼리 알았던 친구가 초등 내내 단짝 친구처럼 가기도해요
    그때는 우리애가 발달이 느려 별개념이 없었을거에요
    유치원 내내 말을 안해 저도 몰랐으니까요
    졸업식날 어떤 엄마가 아는척하더니 단톡에 끼어주더라구요
    사교적이질못해 제가 엮어서 만들어준 친구는 없네요
    제가 한건 연락오면 부지런히 만나고 주말 놀자고 한정도
    제일 중요한건 애들끼리 잘 맞고 무난해야 엄마는 별노력안해도 연결이 자연스러워요
    4학년되니 유치원친구 아는 애들과 또 새끼쳐서 무리지어놀구 전화가 와요
    성향이 안맞거나 함부로 하는 애들은 저절로 안만나져요
    서로 연락을 안하니까

  • 13. .....
    '21.3.10 6:3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게 애마다 천차만별이기도
    유치원에서 저희끼리 알았던 친구가 초등 내내 단짝 친구처럼 가기도해요
    그때는 우리애가 발달이 느려 별개념이 없었을거에요
    유치원 내내 말을 안해 저도 몰랐으니까요
    졸업식날 어떤 엄마가 아는척하더니 단톡에 끼어주더라구요
    사교적이질못해 제가 엮어서 만들어준 친구는 없네요
    제가 한건 연락오면 부지런히 만나고 주말 놀자고 한정도
    제일 중요한건 애들끼리 잘 맞고 무난해야 엄마는 별노력안해도 연결이 자연스러워요
    엄마가 넘 이상해도 끊어지고요
    4학년되니 유치원친구 아는 애들과 또 새끼쳐서 무리지어놀구 전화가 와요
    성향이 안맞거나 함부로 하는 애들은 저절로 안만나져요
    서로 연락을 안하니까

  • 14. .....
    '21.3.10 6:4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게 애마다 천차만별이기도
    유치원에서 저희끼리 알았던 친구가 초등 내내 단짝 친구처럼 가기도해요
    그때는 우리애가 발달이 느려 별개념이 없었을거에요
    유치원 내내 말을 안해 저도 몰랐으니까요
    졸업식날 어떤 엄마가 아는척하더니 단톡에 끼어주더라구요
    사교적이질못해 제가 엮어서 만들어준 친구는 없네요
    제가 한건 연락오면 부지런히 만나고 주말 놀자고 한정도
    노력은 그엄마가 한건지도
    제일 중요한건 애들끼리 잘 맞고 무난해야 엄마도 연결이 자연스러워요
    엄마가 넘 이상해도 끊어지고요
    4학년되니 유치원친구 아는 애들과 또 새끼쳐서 무리지어놀구 전화가 와요
    성향이 안맞거나 함부로 하는 애들은 저절로 안만나져요
    서로 연락을 안하니까

  • 15. .....
    '21.3.10 6:45 AM (1.237.xxx.189)

    그게 애마다 천차만별이기도
    유치원에서 저희끼리 알았던 친구가 초등 내내 단짝 친구처럼 가기도해요
    그때는 우리애가 발달이 느려 별개념이 없었을거에요
    유치원 내내 말을 안해 저도 몰랐으니까요
    졸업식날 어떤 엄마가 아는척하더니 단톡에 끼어주더라구요
    사교적이질못해 제가 엮어서 만들어준 친구는 없네요
    제가 한건 연락오면 부지런히 만나고 주말 놀자고 한정도
    노력은 그엄마가 한건지도
    제일 중요한건 애들끼리 잘 맞고 무난해야 엄마도 연결이 자연스러워요
    엄마가 넘 이상해도 끊어지고요
    친구엄마도 연락처주고받고 노력해서 여러아이중 하나 건진셈인데 이제보니 지들끼리 잘 맞은거였네요
    4학년되니 유치원친구 아는 애들과 또 새끼쳐서 무리지어놀구 전화가 와요
    성향이 안맞거나 함부로 하는 애들은 저절로 안만나져요
    서로 연락을 안하니까

  • 16. 인정욕구
    '21.3.10 10:37 AM (175.114.xxx.96)

    그게..단지 이 번 한 케이스면 훈육하고 끝낼 수 있는데,
    그게 아니라 아이에게 인정욕구가 있고
    친구에 대한 갈증이 크고
    거절을 못하고 이런 성향인 거면
    좀 더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을 세워야 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8135 카레 만드는데 가장 핵심적인 재료는 뭘까요? 22 카레 2021/03/10 4,079
1178134 요즘 광고하는 세라* 어떤가요 24 ... 2021/03/10 4,077
1178133 중국어 독학.. 괜찮은 온라인 어휘 강좌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4 123 2021/03/10 1,347
1178132 국산 늙은호박고지 살수있는곳요 2 호박 2021/03/10 1,091
1178131 국짐들은 변창흠장관님에 대해 뭐라할 처지가 아닐텐데 7 참.. 2021/03/10 925
1178130 nh증권 rp 매매취소하면 언제 돈 들어오나요? 2 어이 2021/03/10 1,059
1178129 원피스는 나이 들어도 입죠? 6 SDD 2021/03/10 3,065
1178128 헐... 어이없는 줌 수업 19 ... 2021/03/10 5,795
1178127 회사 사택으로 아파트 전세주는거 어떤가요? 16 완소윤 2021/03/10 4,412
1178126 혼자 호빠가면 어떤가요? 24 움... 2021/03/10 10,410
1178125 공부를 즐기고 좋아하는 것도 장점이겠죠? 3 ㅎㅎ 2021/03/10 1,209
1178124 고양이중에도 작은 고양이 있나요~ 11 고양이 2021/03/10 2,034
1178123 요즘 애들 사전이나 전자사전 안쓰죠? 6 .. 2021/03/10 1,524
1178122 친정엄마가 잠을 너무 많이 주무세요 9 ㅇㅇ 2021/03/10 4,830
1178121 공신폰이 뭔가요? 8 공신폰 2021/03/10 2,577
1178120 이사할때 도어락이요 6 .... 2021/03/10 1,857
1178119 영어선생님들 문법 이런식으로 가르쳐도 상관없나요? 5 무명 2021/03/10 1,781
1178118 엘시티 비리 8 ㅇㅇㅇ 2021/03/10 1,086
1178117 나이드니 생리때 너무 힘드네요 6 ㅇㅇ 2021/03/10 2,974
1178116 민주당 의원들 미얀마 대사관 방문 (딴지펌 박주민의원 페북) 21 ... 2021/03/10 1,405
1178115 마음이 너무 공허하고 외로워서 어쩔 줄을 모르겠어요 13 e 2021/03/10 5,720
1178114 공모주 1 매도하기 2021/03/10 1,476
1178113 미등기 신축아파트 도와주세요 3 임차인 2021/03/10 1,744
1178112 오늘이 공소시효 마지막날이네요. 11 결국 2021/03/10 1,787
1178111 혼밥, 혼카페, 혼자놀기,, 잘하는방법 있나요?! 20 홀로서기 2021/03/10 2,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