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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 집에 방문하는 주인인데 누가 맞을까요?

판결 조회수 : 4,789
작성일 : 2021-03-08 16:54:19
조만간 세입자가 사는 집에 주인이 들어가게 됩니다. 
주인은 세입자가 나가고 인테리어할 것을 체크하려고
시간 양해를 구하고 잠시 방문을 하려고 합니다. 

부부 중 한 쪽은 딸기라도 사가자
다른 쪽은 뭐 그렇게 하냐, 내 집 잠깐 양해구하고 가는 건데
아니다 나중에 견적 때문에 한 번 더 와야하니 그래도 방문인데 사가자

이걸로 의견이 좀 갈렸습니까
누가 더 상식적일까요? 
IP : 1.212.xxx.6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nn
    '21.3.8 4:55 PM (59.12.xxx.232)

    뭐래도 사가셔요
    세입자가 잡 안보여주는 경우도 봐서

  • 2. 딸기라도...
    '21.3.8 4:55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빈손으로 가긴 좀 그렇잖아요.

  • 3. ...
    '21.3.8 4:55 PM (112.220.xxx.98)

    저라면 빈손으로 안갈듯요

  • 4. ㅇㅇ
    '21.3.8 4:56 PM (39.7.xxx.211)

    빈손보다 뭐라도 사가는게 맞지 않을까요 코로나때문에 누가 방문한다는 자체만 해도 스트레슨데

  • 5.
    '21.3.8 4:56 PM (1.237.xxx.47)

    딸기 좋네요

  • 6. 원글
    '21.3.8 4:56 PM (1.212.xxx.67)

    세입자는 흔쾌히 오라고 했고 시간은 집주인이 맞췄습니다.
    세입자는 아직 이사갈 집을 못구한 상태구요

  • 7. ...
    '21.3.8 4:56 PM (39.7.xxx.187)

    아무리 주인집이여도 지금음 세입자집인데..
    실례하는것 맞습니다.
    과일이라도 사가면 훨 낫지요

  • 8. 나마야
    '21.3.8 4:56 PM (1.232.xxx.66)

    이번한번도 아니고
    몇번 더 갈수 있는데 사가세요
    한번방문이라도 사가세요

  • 9. ㅇㅇ
    '21.3.8 4:56 PM (61.78.xxx.92)

    딸기 싫어하는 사람있음
    괜히 그런거 사는것 보다 빠르게 집 치수재고 가주는게 최고임

  • 10. 오래살다보니
    '21.3.8 4:56 PM (175.120.xxx.219)

    차라리 딸기냐 음료수냐..로 다투면 몰라~
    이게 누가 맞나요? 할 일인가 싶네요?

  • 11. ㅇㅇ
    '21.3.8 4:57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큰돈 드는것도 아닌데 나중에 한번 더 가야될거 생각하면
    뭐라도 사갖고 가는게 좋죠
    곳간에서 인심난다잖아요

  • 12. ..
    '21.3.8 4:57 PM (222.237.xxx.88)

    이사갈때까지는 세입자 집인데
    계약 만료 전에 집 흔쾌히 보여주니 고맙네요.

  • 13. 원글
    '21.3.8 4:58 PM (1.212.xxx.67)

    딸기를 주장하는 쪽은 세입자가 집을 빨리 구하도록 전세금의 10프로를 미리 주자고 하고
    다른 쪽은 그건 배려이지 의무가 아니니 굳이 요청하지 않으면 주지 말자고 합니다

  • 14. ...
    '21.3.8 4:58 PM (68.1.xxx.181)

    첫날에 방문은 사갈 것 같아요. 서로 좋게 지내면 좋죠.

  • 15. 남의 집 방문은
    '21.3.8 4:58 PM (106.102.xxx.109)

    딸기나 롤케이크라도 사 가는게 예의죠
    누가 온다면 치우고 청소라도 해야 하고 신경 쓰이는걸요

  • 16. dd
    '21.3.8 5:00 PM (211.245.xxx.132)

    그런 거 안사가고 치수 빨리 재고 빨리 나가주는 게 상식입니다.
    뭐 사가지 마세요. 거추장스럽습니다.
    시간 지키고 볼 일 빨리 보고 가주시는 게 최곱니다.

  • 17. dd
    '21.3.8 5:02 PM (211.245.xxx.132)

    세입자 전세금 계약금 10% 주셔야죠.
    법적으로야 안줘도 된다지만 계약금 미리 받으셨잖아요.
    그럼 편히 나갈 수 있게 배려해주셔야죠.

  • 18. ^^
    '21.3.8 5:05 PM (211.177.xxx.216)

    뭐든지 상식적으로 행동하면 되죠

    계약금도 남의 집에 갈때 간단히 선물 사가는 것도~~~

  • 19. 당연히
    '21.3.8 5:20 PM (1.230.xxx.102)

    당연히 뭐라도 들고 가야지, 어떻게 빈 손으로 가나요 ㅜㅜ

  • 20. 뭘 물어요
    '21.3.8 5:21 PM (203.254.xxx.226)

    그 딸기 하나 사가는 거 가지고!
    그 동안 내 집에 거주한 세입자니 딸기 한팩 사는 걸
    여기에 물어볼 정도?
    참 야박도 하네.

    누가 보면, 대단한 선물이라도 하느라
    상식적이네 아니네 묻는 줄.

  • 21. 울엄마가
    '21.3.8 5:25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남의집 갈때 절대 빈손으로 가지 말랬어요.
    그래서 저는 항상 뭐 사가요.
    너무 급하게 가서 못사가면 그집 애들 용돈이라도 줘요.
    전 그렇게 하는데 안그런 사람도 많죠...

  • 22. 어휴
    '21.3.8 5:26 PM (113.118.xxx.33) - 삭제된댓글

    제목 보고 세입자와 무슨 문제가 있는 줄..

  • 23. 안사가도 돼요
    '21.3.8 5:33 PM (203.81.xxx.82)

    집주인이 뭐 사오는거 반갑지도 않을거 같고
    집이나 깨끗이 잘 썼으면 고맙다고 칭찬이나 해주세요

  • 24. ㅡㅡㅡ
    '21.3.8 5:3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지금 그집의 권리는 세입자한테 있는거잖아요.
    내집 보러가는데 라니.
    저도 집주인이지만 참 정떨어지네요.

  • 25. 으그
    '21.3.8 5:41 PM (121.133.xxx.137)

    돈 일이만원갖고 드럽게 ㅈㄹ이네요

  • 26. ..
    '21.3.8 5:46 PM (27.177.xxx.76)

    다툴것도 되게 없네요 할까말까 할때는 하세요

  • 27.
    '21.3.8 5:47 PM (116.127.xxx.88)

    2만원 안되는 한스 롤케잌 사갔었어요...
    우리 온다고 집 정리도 하고 신경 쓰일텐데~ 하면서요...

  • 28. ...
    '21.3.8 5:52 PM (124.5.xxx.17)

    딸기라도 사가면 감사하죠. 집보여주는 일 귀찮아요.

  • 29.
    '21.3.8 5:53 PM (124.54.xxx.37)

    사가지 말고 전세금 10%내주세요 그걸 더 좋아할듯요

  • 30.
    '21.3.8 5:55 PM (59.8.xxx.236)

    세입자,집주인 떠나서 잠깐이라도 남의집 방문하는데 빈손보다는 뭐라도 가볍게 인사하면 좋지요.
    계약금은 미리 주지 말고 세입자가 이사갈집 계약한다고 할때 주세요.

  • 31. ㅇㅇ
    '21.3.8 6:15 PM (118.222.xxx.59)

    보통 계약금 10% 미리 받을 수 있는건가요?
    저희는 다음달에 이사 나가고, 집주인이 인테리어하고 들어올거라..
    담주에 집주인이 집보러 온다는데 그때 얘기하면 미리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 32. 윗님
    '21.3.8 6:39 PM (117.111.xxx.56)

    해주는 사람도 있고 안해주는 사람도 있어요.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 좋게 말이나 해보세요.

  • 33. ...
    '21.3.8 6:52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법으로 하면 주인은 계약금 10프로 미리 줄 필요없고.
    임대차 기간동안 세입자는 인테리어를 이유로 집을 방문하겠다는 집주인에게 문 열어줄 필요없음.
    임대해준거기에 내집 아님. 문따고 들어가고 싶음 명도소송해야 함. 고로 세입자가 흔쾌히 방문허락했으니 작은 거라도 들고 가세요.
    남편분.... 그르지말아요

  • 34. ...
    '21.3.8 9:06 PM (211.212.xxx.185)

    여유되면 집 구하는데 쓰라고 10% 미리 주세요.
    집주인이 보러가고 인테리업자가 치수재러 또 갈거아닙니까.
    아무리 내집이라도 그동안 공짜로 살게해준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코로나시대에 남의 집 방문하는데 과일정도 사갖고 가는게 예의죠.

  • 35. 같은 경우
    '21.3.8 9:50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음료수박스 들고 갔고
    계약금 10프로 보냈습니다.
    세입자든 뭐든 내가 살지 않는 곳에 거주하고 있는 상태이니 기본적인 예의지요.
    들어가서는 문도 열어봐도 되냐고 다 묻고 열어봤구요.

    그런데 반대로
    저희집을 매수한 젊은 부부는
    계약금만 보낸 상태에서
    실측하러 온다며 맨손으로 와서는
    말도 안하고 살림살이를 막 사진 찍더라구요...

    다 내맘같진 않지만 상당히 불쾌했네요

  • 36. 사가는데
    '21.3.9 8:24 AM (110.8.xxx.127)

    뭐라도 고마움을 표시하는 데 한표 드려요.
    명의는 내 집일지 몰라도 그 집을 돈 주고 빌리고 있는 이상은 세입자가 권리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 37. 너무
    '21.3.9 10:37 AM (58.233.xxx.71)

    따지는 거 같아요.
    세입자가 흔쾌히 방문 허락하는데
    내집이라도 지금 권리는 세입자에게 있어요.
    딸기가 뭐 얼나마 비싼 거라고.
    계약금도 줘야 다음 집 계약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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