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데 맞춤법지적
1. ㅎ
'21.3.8 3:09 PM (210.99.xxx.244)동감이요 그런 지적하는 분은 실수도 없고 퍼팩트한 맞춤법을 자랑하는건지 쓰다보면 헛갈리기도 하고 실수로 틀리수도 있는건데ㅠ
2. 공감
'21.3.8 3:10 PM (223.62.xxx.24) - 삭제된댓글그리 생각하는 사람들 많을껄요?
특히 무례하게 그 사람 생각 비하하며 글자타령하는 댓글은 인성도 보이죠./3. 오죽하면
'21.3.8 3:1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오죽하면 그러겠어요
맞춤법 틀린 글 보면
그 고민 내용도
이렇게뭘 모르니 이런것도 고민이라고 하지
그런 생각 들거든요4. ㅡㅡ
'21.3.8 3:10 PM (116.37.xxx.94)이글에도 곧 맞춤법 지적 고맙던데요..
댓글 달릴겁니딘5. ...
'21.3.8 3:11 PM (175.192.xxx.178)자유게시판은 무슨 글도 무슨 답변도 가능하지요
6. ㆍㆍ
'21.3.8 3:12 PM (122.35.xxx.170)잘난 척하고 싶어서 아닐까요?
맞춤법 판독기 수준의 지적능력이라도 과시해야 직성이 풀리는?
딱 그 정도 수준?ㅋㅋㅋ7. 소인배들
'21.3.8 3:12 PM (175.120.xxx.219)그런 지적이 굉장히
무례한 것을 모르는 사람들 같더군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다순한 인간형으로 보였어요.
한글 지키는 것 물론 중요하죠..하지만?^^8. 음
'21.3.8 3:13 PM (175.127.xxx.153)오죽하면님 같이 공감능력 없고 똑똑하신 분들은 보면 주변인들도 참 외롭겠다는 생각 들어요
맞춤법이 세상 보는 기준인가요9. 오죽하면
'21.3.8 3:1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네 저 친구 없어요.
외롭긴한데 그냥 이렇게 살다 죽을 것 같긴해요
인생이 참 초라하고 그래요.
가끔은 여기서 본 그 마음이 추워요? 라는 이상한표현이 떠오르는데.
그런 기분을 요즘 느끼기도 합니다.
제가 이렇다 보니 남들 고민도 그냥 냉정하게 보게 되고
맞춤법이라도 좀 잘 쓰지 진정성이 없어보인다.... 이러기도 하고 그러네요
음이탈하는 성악가 노래 듣는것같거든요.10. ㅇㅇ
'21.3.8 3:18 PM (61.78.xxx.92)알려주면 고맙죠.
평생 잘못쓸거 그때 배워서 앞으로 제대로 쓰면 좋죠.
매번 틀리는건 무식해 보여요.11. 흠
'21.3.8 3:18 PM (218.101.xxx.154)어의없다 설겆이 몇일 그정도 수준만 아니면 어지간한건 별로 거슬리지도 않아요.ㅋ
12. ㆍㆍ
'21.3.8 3:18 PM (122.35.xxx.170)네 오죽하면 님 그러하시면 띄어쓰기도 신경써주세요.
남 맞춤법 지적할 시간에 본인 띄어쓰기 신경쓰면 얼마나 서로 생산적인가요.13. ...
'21.3.8 3:23 PM (108.41.xxx.160)그런데 띄어쓰기는 안 배우나요?
우리나라 사람이면 한글 잘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요.
전 가르쳐 주는 사람 고맙게 생각합니다.14. ..
'21.3.8 3:29 PM (211.224.xxx.157)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어요. 쌩뚱맞을때도 있긴 한데 그 덕에 맞춤법 어쩔땐 배우고 가요. 요새 뭐를 머,모 등으로 쓰는 사람들 여기뿐만 아니라 모든 사이트들마다 많더군요.
15. 오죽하면
'21.3.8 3:3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띄어쓰기요
제 키보드가 스페이스바가 좀 이상해요.
다 붙어서 입력되고 나중에 따로 커서를 대고 간격을 벌려야 하네요.
안고치고 계속 쓰는데 약간 변태처럼 띄어쓰기 하지 않고 쓴 문장보면서 웃기고
캘리그라피할때도 띄어쓰기 하지 않고 있어요 요즘에16. 전
'21.3.8 3:37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여기서 설거지 배워서 이젠 안 틀리는 사람이라 고맙던데요...
거지같은 설거지...17. ㆍㆍ
'21.3.8 3:37 PM (122.35.xxx.170)오죽하면 님 사정이 그러하시면 맞춤법 틀리게 쓴 분들도 사정이 있겠죠.
공문서도 아니고 자유게시판에 맞춤법 틀리는 것이 프로페셔널한 성악가가 무대에서 음이탈하는 것에 비유할 정도로 대단한 문제인가요? 정말? ㅎㅎ18. 동감
'21.3.8 3:42 PM (39.117.xxx.195)제말이요...
그거 지적질 하는사람 보면 지도 띄어쓰기도 다 틀려놓고
누가 누구한테 지적질하는지
'이버지 가방에 들어갈수도'있으니 띄어쓰기 완벽해야지요.
전 설거지라고 쓴거보다
정말 심각한 고민글에 지적질 하는게
더 또라이 같아요
오프라인에서 친구가 고민상담 말하는데
저렇게 지적질 하는지 궁금
오죽하면님은 참 본인한텐 너그러우시네요 ㅋㅋ19. 오죽하면
'21.3.8 3:4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어차피 저 아니라도 지적하는 사람들 많던걸요.
저도 두 번인가? 지적했는데
지적하는 사람들 심리 이해해요.20. ㆍㆍ
'21.3.8 3:52 PM (122.35.xxx.170)네 어차피 지적하는 사람들 있으니 군중심리로 묻어서? 지적하시는군요. 근데 그게 무슨 답이 되나요...
21. 글쎄요
'21.3.8 3:54 PM (39.7.xxx.229)원글님께 백번 동의해요
맞춤법이 좀 틀려도 내용을 찬찬히 읽어보고 댓글 달아주고는 말미에다 살짝 덧붙여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첫댓글에 득달같이 지적하는 사람들은
혹시나 이 맞춤법 남이 먼저 지적할까봐
글 내용을 다 읽지도 않고 댓글부터 달아서
글의 방향을 엉뚱한 곳으로 흐르게하죠22. ......
'21.3.8 4:00 PM (115.94.xxx.252) - 삭제된댓글그러개여~~ 라고 쓰는 사람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저는 원글의 고민이 심각하면 감안하고 읽어보는데
저렇게 그러개여~ 라고 카톡마다 답 글 쓰는 사람때문에 미치겠어요.23. ㆍㆍ
'21.3.8 4:02 PM (122.35.xxx.170)그러개여님
저같으면 틀렸다고 지적하는 대신 답장에 그러게요~~를 넣어서 몇번 보낼 것 같아요.
알아들으면 알아듣는 거고, 아니면 마는 거고ㅋ24. ....
'21.3.8 4:20 PM (108.41.xxx.160)띄어쓰기는 원글님에게 물은 겁니다.
댓글님 아니구요25. ...
'21.3.8 4:24 PM (182.231.xxx.124)대깨문 고정닉들 그짓거리 전매특허죠
휴대폰으로 쓰니 오타 나올수도 있는데 대깨문 고정닉들 꼭 지적하고 지나가던데
학교다닐때 공부도 못했을것들이 꼴깝을26. 공부 잘한 대깨문
'21.3.8 4:57 PM (118.235.xxx.117)맞춤법 얘기하다 왜 대깨문 타령인지 ?
27. ..
'21.3.8 5:05 PM (39.7.xxx.78)공부잘한 대깨문님 승!^^
28. 근데요
'21.3.8 5:08 PM (39.7.xxx.1) - 삭제된댓글맞춤법 틀리는것도 어느정도여야지요.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어처구니없게 틀린거 보면 한마디로 깹니다. 확.
글에 대한 신뢰도가 급락해요29. ...
'21.3.8 5:28 P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상식선에서 전혀 껄끄럽지않게 넘어가는 정도가 있고
글을 진지하게 읽다가 갑자기 피식..하게 되는 정도가 있고
심할때는 이런단어는 없는데 이게무슨뜻인가 한참 생각해야
아~ 이말이었어? 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 상식선이라는 게 사람마다 다르다는게 문제죠.
두번째부터는 저는 말해줘서 다음에는 그사람 글을 읽는 사람들이 깬다는 생각이 들지않게끔 해주고싶어요.
빨리 쓰기위해 띄어쓰기 붙이는거라던지 줄임말쓰기, 혹은 많은사람들이 헷갈리는것들 이런거는 저도 지적안해요. 저도 잘 그러니까ㅎ
근데 단어라던지 너무 기본적인 맞춤법은..솔직히 그런건 평생 가는건데 한번 지적당하면 잊어버리지않잖아요
저는 고맙던데요.30. ...
'21.3.8 5:42 P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상식선에서 그렇게 쓸수도 있지 이해되는 정도가 있고
진지한 글에 갑자기 피식..하게 되는 정도가 있고
심할때는 어? 이런단어는 없는데 이게무슨뜻인가.. 한참 생각해야
아~ 이게 이말이었어? 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 상식선이라는 게 사람마다 다르다는게 문제죠.
그리고 현실적으로 오프에서는 지적해줄 일이없어요. 쓰는게 아니라 말을 하니까. 맞춤법오류 대다수가 발음대로 적은게 틀리는 건데 오프에서는 차이가 안나죠. 그래서 온라인에서가 아니면 평생 그게 옳은 맞춤법인지 모르고 살아요.
그래서 저는 고마울거 같아요. 평생 쓰는 맞춤법인데 한번 지적으로 평생 잊어버리지 않을 수 있으면 좋은거죠. 단 기분나쁜 표현은 쓰지말고 단순 정정만 해준다면 고민은 고민대로 지적은 지적으로 별개로 받아들이고 좋은마음으로 수정할거 같아요.31. ...
'21.3.8 5:47 PM (175.121.xxx.111)상식선에서 띄어쓰기나 줄임말, 많은사람들이 헷갈리는 것들 등은 그렇게 쓸수도 있지 이해되지만
진지한 글에 저도 몰래 피식..하게 되는 것들도 있고
심할때는 어? 이런단어는 없는데 이게무슨뜻인가.. 한참 생각해야
아~ 이게 이말이었어? 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
하긴 그 받아들이는 정도도 사람마다 다르니 문제지만요.
사실 오프에서는 지적해줄 일이없어요. 쓰는게 아니라 말을 하니까. 맞춤법오류 대다수가 발음대로 적은게 틀리는 건데 오프에서는 차이가 안나죠. 그래서 온라인에서가 아니면 평생 그게 틀린 맞춤법인지 모르고 살아요.
그래서 저는 평생 쓰는 맞춤법인데 한번 지적으로 평생 잊어버리지 않을 수 있으면 고마울거같아요. 단 기분나쁜 표현은 쓰지말고 단순 정정만 해준다면요.32. 지적 아님
'21.3.8 7:50 PM (219.115.xxx.157)틀린 맞춤법이 글의 신뢰도를 상당히 떨어뜨린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요. 뿐만 아니라 우리 글 제대로 사용하고자 노력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로 아니 이런 것도 틀리네라는 쌀쌀 맞은 지적 아니라, 그런데요, 라고 조심스레 정정해 주는 건 괜찮아요. 낵가 기대하는 댓글 아니겠지만 그 김에 또 배워 다른데서 실수 안하면 좋잖아요. 원글 내용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좋은 댓글들 많이 달아 주시니까요.33. ...
'21.3.9 5:28 AM (108.41.xxx.160)한글 맞춤법에 둔감하면 영어도 그래야 하는데 영어를 쓸 때는 아주 민감해서 여기다 물어보고 하잖아요.
그럼 안 되죠 ㅜ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