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ㅇ
'21.3.8 2:41 PM
(203.251.xxx.119)
부러워하면 지는겁니다
2. 원글
'21.3.8 2:42 PM
(211.227.xxx.137)
첫댓 복이 없다, ㅎㅎ
3. 냐
'21.3.8 2:43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근데요 셋째 며느리면
다 나눠갖는거죠?
4. 원글
'21.3.8 2:47 PM
(211.227.xxx.137)
돈이 좋아 다 남편 말대로 사는 삶이 부러울리가요.
진보적인 친구를 사귄 저도 그 근처 성향이라는 거 아시겠지요?
저는 저한테 올지도 말지도 모를 재산 바라고 자기 인생을 시댁과 남편한테 다 바치는 그 친구가 이해도 안가고 제 딸한테 권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러니 저는 그렇게 살고 싶겠어요?
단지 친구 하나 잃은 것이 섭섭합니다.
5. 원글
'21.3.8 2:48 PM
(211.227.xxx.137)
당연히 나눠야 하니 증여 바라고 시댁에서 사는 거라고 하더군요.
6. ....
'21.3.8 2:48 PM
(211.246.xxx.154)
-
삭제된댓글
경복대랑 시립대랑 비교하면 경복대가 빠질게 없는데
원글님도 여자지만 여자를 너무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진보적인 생각을 가진 여자 성향들은 돈의 위력을 알아요.
그래서 돈을 위해 더 열심히 행동합니다.
7. 오늘
'21.3.8 2:49 PM
(218.101.xxx.154)
자게이슈는 사기결혼인가요?
밑에는 학력속이고 여기는 재산 속이고?..ㅋㅋ
8. ...
'21.3.8 2:50 PM
(211.226.xxx.247)
아파트 세채씩 나눠 가지면 6~70억 정도 받겠네요. 세금도 꽤 나가겠지만..
9. 원글
'21.3.8 2:53 PM
(211.227.xxx.137)
재산이 생각보다 많은데 무슨 사기에요?
10. ...
'21.3.8 2:53 PM
(122.35.xxx.53)
각자의삶.
11. .....
'21.3.8 2:55 PM
(39.7.xxx.60)
원글님 성격이 이공계 남성적이지 않으세요?
12. 시댁 갈때마다
'21.3.8 2:55 PM
(211.212.xxx.13)
-
삭제된댓글
시댁 갈때마다 용돈 100만원씩 (일주일이면 700)
차,집 다사주시고..
사업가 집안이라 시댁가면 선물 들어오는거 많아서
그것도 자식중 먼저보는 넘이 집어가고..
(시부모님은 사업으로 바쁘셔서 소소한건 신경도 안씀)
어차피 시댁가도 도우미분 계시고..
동서들 사이에서도 서로 이쁨 받고싶어 경쟁하듯
시댁 서로 갈려함.
자기애들 더 사랑받으면 뭐하나 더 떨어지니깐
부지런히 시댁 다녀요.
오히려 시부모님이 바쁘셔서 오지말래도
빈집지킨다고 가더라고요.
실제.. 제 주위 지인분 (준재벌집) 며느님들이
그러시더라고요.
돈 싫어할 사람은 없죠.
진보 보수가 거기서 왜나오나요.
애들 용돈도 특별한 날엔 천 .. 단위로 주더라고요.
13. 그래서
'21.3.8 2:59 PM
(203.81.xxx.82)
지난 설때 우스개소리 있었잖아요
시집에 가는 며느리는 받을게 많아 오지마래도 갔고
받을거 개뿔인 며느린 오래도 안갔다고 ㅋㅋㅋ
14. 아놔
'21.3.8 3:00 PM
(218.101.xxx.154)
웃자고 쓴글에 뭘 그리 정색인지?
남편이 본인집 재산 속인건 맞잖음?
15. anj
'21.3.8 3:0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인간이 원래 그런겁니다
근데 시립대가 그러기는 좀 웃기네요
나이도 많은데 시집가서
복 터진것같죠?
걱정마세요. 세상사 공평합니다.
잘 빌으세요. 내가 더 잘되라고.
그리고 친구가 돈 안내면 절대 만나지 마시고 손절하시고요
그거 이제 죽을때까지 자랑질인데
바라던대로 망해자빠지면 그때부터 또 원망 분노 들어줘야돼요.
평범하지 않은 사람은 거리를 두세요
16. ㅡㅡㅡ
'21.3.8 3:0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진보랑은 상관없고요.
시부모한테 잘하고 이쁨받고
유산 두둑이 물려 받는 나쁜거 아니잖아요.
17. 노후엔 돈
'21.3.8 3:03 PM
(211.212.xxx.13)
-
삭제된댓글
윗글 이어서..
시어머님이 간단한 수술을 받으셨는데..
그래도 일주일정도 입원해 계셨어요.
특실에 특식, 최고 간병인까지 있는데도 며느리들이
돌아가면서 도시락 싸들고 매일 병실을 지키던걸요.
정말 효심 가득한 며느리만 본건지..
그댁 시어른들은 자식들 만날때마다 용돈을 주세요.
손주들도 볼때마다 용돈을 턱턱 주시니,
다커서도 할머니 할아버지 집엔 꼭 가더라고요.
돈이 인생에 전부냐.. 하시지만
노후에 돈많으면 자식들과 잘지내기 쉽구나.. 싶었어요
18. 원래 그런여자
'21.3.8 3:04 PM
(223.62.xxx.206)
-
삭제된댓글
오히려 경북대가 시립대보다 나을 수도 있는데.. 잘난 척도 오지고... 원래 그런 여자네요
부러워하지 마세요. 듣기 싫으면 연락 끊으시고요.
19. ....
'21.3.8 3:0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지가 무슨수로 강남집을 마련하겠어요
부모에게 받은 재산도 10이상 지나면 며늘에게 지분 돌아가요
결혼으로 없던 재산이 생기는거고 불어나는거죠
그런데도 그집에서 살고 누리면서 아들에게 준거니 하나도 안고맙다는 무식한 소리하는 여자들도 있잖아요
20. ....
'21.3.8 3:0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지가 무슨수로 강남집을 마련하겠어요
부모에게 받은 재산도 10년 이상 지나면 며늘에게 지분 돌아가요
결혼으로 없던 재산이 생기는거고 불어나는거죠
그집에서 살고 누리면서 아들에게 준거니 하나도 안고맙다는 무식한 소리하는 여자들도 있잖아요
어제도 있었어요
21. ....
'21.3.8 3:0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지가 무슨수로 강남집을 마련하겠어요
부모에게 받은 재산도 10년 이상 지나면 며늘에게 지분 돌아가요
결혼으로 없던 재산이 생기는거고 불어나는거죠
그집에서 살고 누리면서 아들에게 준거니 하나도 안고맙다는 무식한 소리하는 여자들도 있잖아요
어제도 있었어요
말하는 꼬라지 보니 님 친구도 별로지만요
22. ㅋㅋㅋ
'21.3.8 3:11 PM
(59.8.xxx.87)
저도 꽤나 진보(?)적인 사람이고
시짜 사람들은 거리를 둬야한다는 주의인데요
저 같아도 시집 재산 저 정도고 갈때마다 쥐어주면
저렇게 하겠어요 ㅎㅎ
진보고 보수고 필요없고
돈이 좋죠
23. ...
'21.3.8 3:12 PM
(1.237.xxx.189)
지가 무슨수로 강남집을 가져보겠어요
부모에게 받은 재산도 10년 이상 지나면 며늘에게 지분 돌아가요
결혼으로 없던 재산이 생기는거고 불어나는거죠
그집에서 살고 누리면서 아들에게 준거니 하나도 안고맙다는 무식한 소리하는 여자들도 있잖아요
어제도 있었어요
말하는 꼬라지 보니 님 친구도 별로지만요
24. 음
'21.3.8 3:19 P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
님이 졌군요
25. 친구가
'21.3.8 3:21 PM
(220.85.xxx.141)
시집 잘갔네요
26. 원글
'21.3.8 3:22 PM
(211.227.xxx.137)
이미 전화번호 삭제했어요.
전 돈돈돈 그러는 사람하고 잘 못 지내요. 우월감과 열등감은 항상 같이 간답니다. 저는 그 친구한테서 그 양면을 봤는데 더 이상 싹싹한 웃음이 안 나오더군요.
네, 저 이공계고 애교?는 남편한테만 부리는데 그(남편)가 알지 모를지 ㅎㅎㅎ
27. 218.101 님
'21.3.8 3:23 PM
(211.227.xxx.137)
죄송합니다.
최근 일이라 제가 너무 충격이 커서 다큐로 받았습니다.
28. ..
'21.3.8 3:30 PM
(14.37.xxx.27)
그친구 부럽네요
29. ...
'21.3.8 3:30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더 살아봐요.
자본주의시대에 돈이 좋은건 뭐....
돈 있는 시댁이랑 잘 지내면 좋죠. 척 지면 나만 손해
30. .....
'21.3.8 3:32 PM
(39.7.xxx.60)
원글님 이공계인 성격일줄 알았어요.
원글님은 그 친구 죽어도 이해 못해요.
아주 다른 성격이거든요.
진보 ... 라서 원글과 같은 결이라고 믿으신거 같은데
내가 노랑 좋아한다고 같은 노랑 좋아하는 사람이
성향이 같지는 않아요.
진보의 탈을 쓴 그냥 보통 여자인거죠.
아마 친구 친정은 부유와는 먼 ... 경제상황이었구요.
31. ..
'21.3.8 3:34 PM
(58.231.xxx.114)
시댁이 돈 많고 며느리 한테
군림하지 않고
남편이 허세 부리지않고
가부장적이지 않고
다정하면
이보다 좋을 수 없지요
32. ㅡㅡ
'21.3.8 3:40 PM
(14.0.xxx.6)
제친구도 바보온달같은 남편에 유복한 시어머니 계신데
만날때마다 시어머니 칭찬, 시댁어른들 칭찬
내용은 별거아니에요 안물안궁인 시어머니 어릴적 이야기부터 시댁어른 학벌까지 제가 왜 들어야하는지 ㅠㅠ
이 친구도 참 똘똘한 아이였는데 애낳고 전업되고
남편이 좀 덜떨어지니 생활비도 조금씩 원조받는거같고
그러다보니 시어머니 통장만 바라보고 사는 입장이 된거죠...
젊은 사람이 자기 인생 꾸려갈 생각 안하고 시어머니 유산 어떻게 받을까 그 궁리만 요조리하고 사는거보면
어릴때부터 알던 친구라 좀 실망스러워요..씁쓸하기도 하고요
33. 음
'21.3.8 3:42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세상에 돈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요?
34. 원글
'21.3.8 3:48 PM
(211.227.xxx.137)
어머나,
그 친구 친정이 무척 가난해요.
저는 그래서 그 친구가 험난한 세상사 혼자 겪어온 것, 너무 존경했어요.
그런데 학벌주의적인 얘기할 때 너무 놀랐고 돈 때문에 시댁에 간다는 얘기 듣고 더 놀랐어요.
여기 심리학자들 계신가 봅니다. ㅎㅎ
35. 에효
'21.3.8 3:55 PM
(14.52.xxx.231)
결혼 뽑기 잘 한 사람 많고도 많은데...............
36. ......
'21.3.8 3:59 PM
(39.7.xxx.60)
친구 친정 가난할 줄 알았음.
진보라는 탈을 쓰고 가난을 본인의 성향을 감춘거죠.
저도 원글님 성격같은데
나이들고 시간 많아지니 여자들의 본성이 보이네요.
심리학자보다는 ... 다른 분들도 다 아시는데
표현을 안하고 계시는걸꺼예요.
82글에서도 읽히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냥 읽고 넘기는거죠.
37. 시부모 재산
'21.3.8 4:08 PM
(175.126.xxx.20)
-
삭제된댓글
당연히 중요하죠.
애들도 중고등 되면 부모 재산 보고 부모 무시하기도 한답니다.애들도 맞벌이 부모수준에서 만족하는 게 아니라 그 이상을 바라고요.그 때되면 이공계 성격이라고 해도 친구분 마음 완전 이해하고 현명하다고 생각될걸요.
38. 원글
'21.3.8 4:13 PM
(211.227.xxx.137)
-
삭제된댓글
제 글에 "세상에 돈 싫어하는 사람있어요?"라는 댓글이 제일 현웃 터짐.
무슨 댓글이 원그이랑 따로 놓아요???
39. 원글
'21.3.8 4:17 PM
(211.227.xxx.137)
"세상에 돈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요?"
40. 원글
'21.3.8 4:18 PM
(211.227.xxx.137)
이 글이 현웃터졌어요.
제글이랑 상관도 없는 글, 저도 돈 좋아해요. ㅎㅎ
41. 음
'21.3.8 4:34 PM
(106.101.xxx.145)
질투 터지는 글 ㅋㅋㅋ
사람이 변할수도 있지 잘못한것도 없고 시댁이랑
소원하느니 받을거받고 잘지내길 택한것 같구만
피해받는것도 없이 그냥 배알꼴려 흠잡는듯 ㅋㅋㅋ
어디가서 친구라 하지마요 ㅋㅋㅋ
이래서 시집잘가면 친구 정리된다고 ㅋㅋㅋ
42. 나도
'21.3.8 4:37 PM
(218.48.xxx.98)
시댁에 그정도재산있음 시댁에 매주가서 알랑방구칠거임
시댁재산이 그리 중요한겁니다 요즘세상은
43. 워메
'21.3.8 4:44 PM
(222.109.xxx.155)
강남에 아파트가 10채
부럽다
44. 그런가보다
'21.3.8 4:52 PM
(175.120.xxx.219)
냅둬요, 그냥~
초지일관인 사람도 없어요.
45. ㅇㅇㅇ
'21.3.8 5:36 PM
(211.192.xxx.145)
여자들은 순수하고 순진해서 맨날 남자한테 홀랑 속아 넘어가 머리채 잡혀 결혼하지 시부모 재산 같은 건 상관없다고요.
46. 블루그린
'21.3.8 5:40 PM
(118.39.xxx.165)
이젠 신분상승 힘드니까요 미모가 오히려 유리 학력은 가치 떨어짐
친구는 그냥 복이 많네요 재물 많은 팔자 지가 일군건 아니지만 상속으로 얻는 부
47. ..
'21.3.8 6:00 PM
(221.167.xxx.150)
친구가 했던 말이 있는데 그러고 살고 있으니 웃기긴 하겠어요 ㅋㅋ
48. ㅋㅋ
'21.3.8 6:07 PM
(211.217.xxx.242)
돈 앞에서 사람 다 변하는겁니다.
그리고 그 친구 자신이 가진거 없으니 돈이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포장했을 뿐.
속으로 누구보다도 돈을 원했을거예요.
근데 시가가 완젼 부자니....당연히 돈 앞에 넙죽이죠.
전 오히려 돈이 중요한게 아니다 다른게 중요하다고 주저리주저리 하는 사람이 더 돈을 원하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그냥 돈이 중요하다는걸 인정못하는거니.....
49. ㅋ
'21.3.8 9:45 PM
(211.243.xxx.238)
친구가 잘못한건 없죠
돈있는곳에 사람 따라가는거죠
50. ㅁㅁ
'21.3.8 10:25 PM
(61.85.xxx.153)
진보보수가 뭔 상관이겠어요
나에게 아낌없이 주는 부모 시부모면 당연히 좋고 고맙고
잘해드리게 되겠죠
그집은 주시면서 치사한소리 안하시나 보죠
아무리 주는 집이라도 갑질을 하면 좋게 받기 어려우니까요
부럽네요 잘 사셨음 싶네요
51. nn
'21.3.9 3:20 AM
(123.214.xxx.172)
진보 보수가 뭔 상관이겠어요222222
인간성은 진보, 보수 이런거랑 상관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