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트하우스 어제 재방보는데...

[민트초코]

다들 팬트하우스 어쩌네 저쩌네 그러는데
한번도 못봤다가 어제 재방으로 첨 봤어요
뭔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피드 왕 빠르고 스토리도 잼나고...ㅎ

그런데 이게 연속으로 5,6회를 하는걸 보는데
유진 남편인가 하는 사람이 자꾸 어디서 낯이 익어요
누구지....어디서 봤더라~~
다 끝나고나서도 한참을 생각했는데도 모르겠다가
오늘 아침에서야 생각났네요
연우랑 하영이 아빠 도경완이었어요~ㅋ
제 눈엔 넘나 비슷해보였는데(슬림해진 도경완)
다른분들 눈엔 그렇게 안보이셨어요?

이게 절대 웃긴 내용의 드라마가 아닌데
이사람이랑 이사람 딸(맞죠?) 은별인가 하는 애의 맹한 표정들땜에
몇번이나 웃었네요...ㅎㅎ

[찌찌뽕!!]

저도 요즘 그렇게 느끼고 있었는데.
같은 생각 갖은 분이 계시다니 반갑네요 ㅎㅎㅎ

[찌찌뽕!!]

쓰고 나니 맞춤법이 헷갈리네요.
같은 생각 갖은..가진..
요즘 맞춤법 지적하는 분들이 많아서 혼날까 무섭당

[...]

저도 막장드라마라곤 한 번도 안 보다가
시즌1부터 봤는데 재밌게 보고 있어요
김소연이 연기를 그렇게 잘 할 줄은 몰랐네요
은별이 아빠 저두 어디서 봤더라 했는데
넷플릭스 볼 거 없어서 미생 다시보기 하고 있는데
거기 인턴사원으로 나오드라구요

[민트초코]

오~~
비슷하게 보신분이 계시다니 저도 방가방가네욤^^
연속으로 두회를 보는 내내 하영이 아빠...ㅋ

맞아요..
저도 김소연 연기 넘 잘한다 하면서 봤는데
엄청 착한 성격이라던데 극중성격,얼굴은 넘 무서워 덜덜...
앗...전 미생도 못봤어요
이상하게 전 화제성 짙은 방송은 늘 뒷북만~^^;;

[ㅡㅡ]

갖은 아니고 가진이 맞아요.
알아 들으면 되지 뭐 어때요?
전 김소연 소리 지를 때 웃어요.
발성 연습이 필요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