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1.3.8 9:56 AM
(110.12.xxx.167)
기회있으면 6학년 이전에 해외에 나갔다오면 좋은데
어학 소질있는 애들은 해외경험하고 현지학교 다니면
단기간에도 영어가 확늘거든요
2. 수학
'21.3.8 9:56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국제중이나 외고 성적은 결국 수학에서 갈립니다.
3. ㅁㅁㅁ
'21.3.8 10:03 AM
(121.152.xxx.127)
그정도 영어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결국 수학이 관건이더라고요
4. ...
'21.3.8 10:03 AM
(180.230.xxx.246)
-
삭제된댓글
어느 정도로 잘하는걸까요?
요즘 외국어가 사실 메리트가 없는게 왠만큼 잘해서는 잘한다는 축에도 못끼어요. 주재원으로 몇년씩 살다 온 아이들도 많고 어릴때 살다온 아이들은 일단 발음부터가 다르거든요..
5. ...
'21.3.8 10:03 AM
(180.230.xxx.246)
어느 정도로 잘하는걸까요?
요즘 영어가 사실 메리트가 없는게 왠만큼 잘해서는 잘한다는 축에도 못끼어요. 주재원으로 몇년씩 살다 온 아이들도 많고 어릴때 살다온 아이들은 일단 발음부터가 다르거든요..
6. 허허
'21.3.8 10:07 AM
(122.34.xxx.30)
11살, 미래가 어떻게 열릴런지 모르는 나이대의 아이를 두고 엄마가 왜 미래를 앞서 설계하시나요?
제 동생, 중학교 가기 전까지 수학이라면 빵점, 잘 받아봐야 5~ 10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중 1때부터 수학에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더니 현재 컴퓨터공학 박사 받고 그 분야에서 인정받는 연구원이 됐습니다.
얘가 초등시절에 글을 너무 잘 써서 한국의 셰익스피어될 거라며 동생의 소소한 글들을 다 보관해 둔 선생님이 계셨을 정도입니다만, 이젠 글이라면 일기는 커녕 메모도 안 한답니다. 암기해버리고 말죠.ㅋ
이끌어주고 지원한다는 의미로 그의 앞날에 부모가 개입하는 것만큼 자식에게 쓸모없는 노력도 없다 싶습니다만.
7. 흠
'21.3.8 10:08 A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
외국어는 살다온 아이들 이기기 함들구요. 결국 수학이 문제죠.게다가 영어절평되면서 국어도 어려워졌어요. 지금부터 어학으로 진로를 잡기보다 외국어는 기본이라고 생각하세요
8. ......
'21.3.8 10:08 AM
(182.229.xxx.26)
영어는 학교에서도 그렇고 계속 접하고 필요하니까 꾸준히 할 수 있는데. 다른 언어는 꾸준히 공부하고 유지하기가 쉽지 않아요. 무엇보다 언어 자체로는 윗분들 말씀대로 잘 하는 애들이
너무 많고 언어능력과 해외경험을 다 가진 사람이 최고라서요.
아직 어린나이인데 언어 쪽으로만 진로를 생각할 필요는 없고 다양한 학문과 직업을 경험하게 해주세요. 어떤 직종이든 언어능력은 강력한 도구가 되니까요.
9. ..
'21.3.8 10:10 AM
(119.70.xxx.94)
요즘 영어 잘하는 애들 많아 별로 메리트없고
외고든 자사고든 결국 수학이죠.
어학을 좋아하니 나중에 전공 선택시 그쪽으로 가면 되겠어요.
10. ..
'21.3.8 10:10 A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언어로 살게하려면 유학을 보내셔야..
11. 원글
'21.3.8 10:11 AM
(223.38.xxx.45)
특출나는 영재급은 아니구요.. 저희 아이를 보았을때 그나마 영어, 외국어 습득능력이 좋아서요. 마침 아이 아빠가 휴직중인데 5학년 1년 정도 미국 보내는 거 별로일까요? 그래도 2년은 보내야 좀 늘텐데 예산이 빠듯하고 저는 직장을 다녀서 아이 데리고 갈 수가 없어서요
12. ...
'21.3.8 10:20 AM
(110.70.xxx.157)
영어나 어떤 언어라도 잘하면 앞으로 뭘하든 아주 좋은 조건이예요 외국어 말고 국어도 잘하면 정말 좋고요
문제는 언어 그거 하나 잘하는게 앞으로는 딱히 장점이 안됩니다
11살 밖에 안됐으니 잘하는 건 잘하는대로 두시고 다른 관심사를 키워주세요 다른 잘 하는 걸 발굴하세요
세상의 모든 학문 기술은 여러 언어 잘하면 도움되는 것이 많지만 언어 하나만 잘해서 뭔가 할만한 곳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그리고 앞으로의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운 것도 많구요
11살 아이의 진로를 미리 한정짓지말고 기다려 보세요
13. ㅇㅇ
'21.3.8 10:22 AM
(110.12.xxx.167)
5학년때 1년 보내세요
가장 효과적인 시기입니다
14. 저도
'21.3.8 10:23 AM
(221.149.xxx.45)
-
삭제된댓글
수학때문에 지옥을 경험했는데 이과를 억지로 보내서ㅜ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연대영문과 갔습니다.
어학연수는..성격 활발하면 미국 보내시고 낯가리면 힘들어요
그냥 한국에서 원서 많이 읽히시고 영어컨텐츠.버여주시는 걸로 충분해요 어학소질 있다면요
그리고 고딩무렵 제2외국어 앞으로 전망있는 것 하나 더 시키시면 가장 좋습니다
제친구 20년전 아랍어과 가서 지금 대박이에요.
15. 한 십여년전에
'21.3.8 10:24 AM
(119.198.xxx.60)
나기업 .이라는 영어잘하는 산골소년 있었잖아요.
영어특기자로 조기 대학입학까지 했었던
영어는 곁가지였을뿐이고 지금은 다른분야에서 일하더군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으세요
영어는 수단일 뿐입니다
16. 근데
'21.3.8 10:25 AM
(220.78.xxx.248)
우리딸을 비롯해서 딸 친구들(초2)
대부분 영어 국어 미술은 다 잘하더라구요
우리애도 언어가 빠르고 남달랐는데
친구들보니 수학을 좀 시켜야겠다 싶었어요
17. ..
'21.3.8 10:35 AM
(119.70.xxx.94)
초 3 때 주재원 3년 다녀온 지인 아이들보니영어는 보통 국어.수학은 수준이하
다 장단점이 있어요.
18. 언어천재
'21.3.8 10:38 AM
(203.251.xxx.221)
언어천재 있는데
회계과에서 일 해요.
신기한 재능정도로 밖에 안쳐줘요.
통역사도 아니라하고
말로 하는 아나운서는 어학이 아닌 분야고
19. ㅜㅜ
'21.3.8 10:40 AM
(42.24.xxx.186)
영어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요즘 영어잘한다고 특별한게 없어서...외고도 요즘 인기가 없구요. 우선 지금처럼 유지하시고 수학을 신경써 주세요. 어느 대학을 가든 수학 때문에 좌지우지되니..
20. ㅜㅜ
'21.3.8 10:42 AM
(42.24.xxx.186)
어느 학원 무슨 레벨인가요?
21. 원글
'21.3.8 10:43 AM
(223.38.xxx.45)
맞는 말씀인데 아이가 수학을 안 좋아해요.. 그래서 한학기 선행 정도만 시켜요. 싫어하는 거 억지로 시킨다고 안되더라구요..
22. 독서
'21.3.8 10:58 AM
(183.108.xxx.170)
-
삭제된댓글
영어 잘하는 사람 많지만
아주 잘하는 사람은 드물어요!
결국 한국말, 독서력이 실력을 가릅니다.
수학이 탑급에 미치지 않으면
영어, 국어, 독서 사고확장에 힘을 쏟아보세요.
제 딸이 통번역하는데
말을 엉터리로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피곤하다네요.
집중해서 들어야하니까요.
영어 잘하는 사람도 많은데
결국엔 한국어를 "잘" 하지못해서 빛을 발하지 못한다고 들었어요.
23. 원글
'21.3.8 11:02 AM
(223.38.xxx.45)
윗님 조언 감사합니다. 국어가 가장 기본이고 중요하다는 말씀 백번 공감합니다. 그래서 독서가 가장 중요한 것 같구요. 영어는 미국에서 견문도 넓히고 영어도 배우고 이러면 좋울 것 같아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24. ,,
'21.3.8 11:27 AM
(39.7.xxx.41)
영어 잘하는 학생들은 많아도 너무 많아요 예전처럼 영어특기자 전형도 사라졌고요 한국에서 수학 못 하면 그냥 공부 못 하는 학생 되는 거라 외국으로 유학 보내시는 거 외엔 딱히 방법이 없네요
25. ㅁㅁ
'21.3.8 9:02 PM
(61.85.xxx.153)
국어와 영어교육 잘 시켜서
전문번역자 하면 어떨까요? 체력좋고 성격이 활발해서 출장같은거 잘 맞을 성향이면 동시통역사도 좋고요
가끔 82보면 집에서 근무하면서 번역 하신다는 분들이 계셔서 부러웠거든요
직장에서 잘리는 직업도 아니고 계속 할 수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