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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병원에 입원하신 시어머니 수술비 입원비 간병인비 어떻게

병원비 조회수 : 5,829
작성일 : 2021-03-08 02:49:58
저도 이런 일을 감당해야 하는 나이가 왔네요. 잠이 안오네요.
시어머니가 지난주부터 병원에 계십니다 수술을 앞두고 의사와 얘기하고 있는 중이고 사정상 일인실에 계시고 간병인 쓰는 것을 불편해하셔서 가족들이 번갈아 간병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술을 하고서도 입원이 길어질거라 예상되어 앞으로 간병인비 입원비가 꽤 될 것 같아요.
병원에서는 아직 수술도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수술비와 입원비가 대략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다하고 일인실 하루 비용이 40만원이라고만 얘기해주네요.
이제까지 시부모님이 자식들에게 손벌리신 적 없었고 정확하게 자산을 얘기하신 적이 없으셔서 얼만큼 감당하실 상황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일단 어머니 상황이 걱정되어 이런 얘기를 먼저 꺼내는 것도 조심스러워 아직 아버님과 다른 형제들과 이야기를 나눠보지 못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언제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예전 글 찾아보니 자식들끼리 1/n 그런 글은 봤는데 저희 형제 중 한분은 경제적 능력에 안되어 그걸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 덧붙여 물론 제가 나설 것도 아니고 나설 상황도 아닙니다. 다만 저도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서요. 남편이 먼저 시부모님이나 다른 형제들과 비용에 대해 얘기를 못하고 있어서. 전 그냥 지켜보다가 남편이 결정하면 따르면 될까요?
IP : 72.190.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인실은
    '21.3.8 2:54 A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환자분이 원하시는거 아니면 빨리 다인실로 신청하시고
    형제간 1/n해야죠.
    일정부분 아버님이 부담 안 하시면 어쩔 수 없죠.
    하지만 모든 일에 며느리가 나서봤자 좋은 소리 못 듣습니다.
    돈이 들더라도 자식들이 나설때까지 그냥 계세요.

  • 2. ???
    '21.3.8 2:58 AM (121.152.xxx.127)

    며느리는 뒤로
    남편이 아버지랑 형제들과 같이 상의해야죠
    하루 40이면 비싸네요 퓨

  • 3. ..
    '21.3.8 3:00 AM (223.33.xxx.57) - 삭제된댓글

    시아버님이 말씀을 꺼낼때까지 기다리세요
    그래도 두분이 뭔가 준비하신게 있겠지요ㅜ

    저희집은 맏아들 맏며느리인데요
    저희가 가장 잘살아서ㅠ 백프로 부담합니다ㅜㅜㅜ

    시댁은 진짜 한푼없는지경이고 시동생들은 신용불량자.가출.백수.이혼등등 가지가지 이유로 인간이기를 포기한 집단이라서요
    남편보다 제가 더 수입이 월등하게 많은 맞벌이주부라서 그냥 당첨이지요ㅠ

    지금 시어머님이 의식없이 3년째이고 매달 400만원씩 병원비 들어갑니다
    어찌 이런집에 시집을 왔는지 딱 죽고싶네요ㅜ

  • 4. 첫댓이
    '21.3.8 3:01 A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저희 시아버지가 1인실만 고집하셨어요.
    (가족중 그 병원의사 있어서 할인은 되었지만)
    그 마음 압니다.
    (병원비는 다 자식들이 냈거든요)
    그래도 며느리가 나서면 인색하다 소리밖에 들을게 없어요.

  • 5. ???
    '21.3.8 3:43 AM (121.152.xxx.127)

    3년째 매달 400만원 낸다는 경우 질문인데요
    회복 가망이 있어서 돈들여 생명연장 하는건가요
    아니면 의식은 없어도 심장이 뛰니까 인공호흡기 떼는게 불법인건가요
    궁금해서 여쭤요

  • 6.
    '21.3.8 5:38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연금 받으면서
    시모 입원비 반 낸다고
    입이 부르튼 시부

  • 7. 1인실로 가는
    '21.3.8 7:32 AM (175.126.xxx.78)

    이유가 있었을거에요.
    저희 아버지도 예전에 다인실 입원하셨는데
    밤에 잠도 안 자고 소리지르고 해서
    1인실로 쫓겨났어요.

  • 8. ...
    '21.3.8 8:07 AM (183.98.xxx.95)

    처음에 누가 병원모시고 가서 1인실 들어가게 됐을까요
    병실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었을텐데요
    자식들 부모님 아무도 얘기가 없다는게 이상하네요
    가족들이 간병하신다면 서로 얘길 나누는데...
    누군가 말은 꺼내야죠
    의논해봤는지 남편에게 여쭤보세요
    시간이 좀 지나면

  • 9. 아마도
    '21.3.8 1:00 PM (112.164.xxx.92) - 삭제된댓글

    아버님은 그 연세시면 자식들이 알아서 해 주겠지
    자식들은 큰 아들이 어떻게 하겠지 할겁니다.
    원글님이 큰 아들이시면
    나서서 다른형제들에게 병원비 나눠서 내자 하세요
    병원비 못 내는 자식은 냅두고요
    그 자식은 간병이라도 더 하게 하고요

    가만히 있다가 큰 아들이 더 낼 가망성 잇어요

  • 10. ㅇㅇㅇ
    '21.3.9 2:20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이 경제적 여력이 전혀 없으신가요?
    저희는 수술할 때, 입원했을 때 자식들이 부담하려고 했지만 양가 부모님 모두 너무나도 당연하게 당신들이 내시더라구요.
    (연금을 받으시니 병원비 낼 여유는 있지만, 평생 근검절약하셨고, 자식들에게 절대로 손벌리는 성격이 아니세요.)
    부모님께 병원비 어찌할지 여쭤보세요.
    여유가 없으시다면 형제들끼리 n분의 1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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