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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키워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거죠?

ㅇㅇ 조회수 : 4,763
작성일 : 2021-03-08 02:40:52

다양한 부모 군상이 세상엔 있잖아요

엄청나게 물려주고 자식들에게 잘해주는 부모도 있는 반면에

자식을 물주로 알고 뜯어가는 부모도 있는데

그냥 그러지 않고 잘 키워주신것 만으로도 감사해야하는거 맞죠?


전 그냥 보통 가정에서 평범하게 큰 외동딸인데

엄청 아끼며 살던 엄마 덕에 돈도 마음데로 써보지도 못하고
저 역시 아끼며 살았고 지금도 돈 만원 쓰는데도 죄책감을 느낄때가 있네요
30대 부터 독립해서 집안 도움 안받고 혼자 살면서 재태크 까지 잘 했는데 그러면서도 돈을 제대로 못쓰고 한창 이쁠 20~30대를 꼬질하게 보냈는데

싫고 욕하면서도 닮는다고 제가 그런 엄마를 닮아 너무 속상한데

그렇게 집착하고 아끼던 돈을 엄마한테 달라고 해본적도 없는데
엄마는 하나 밖에 없는 자식이 돈 가져갈까봐 늘 촉각을 곤두세웠거든요

엄마는 부동산 부자인데 여전히 곤궁하게 살고 있어요

그렇게 아끼던 돈을 본인에게도 안쓰고 자식에게도 안주고
죽기전에 멋지게 어딘가에 기부하고 가신다네요

전 엄마 돈을 바란적도 없지만
그렇게 고생하며 구질구질하게 살았는데
그걸 본인도 아니면 하나밖에 없는 자식도 아니고
얼굴도 모르는 다른곳에 쓰고 죽는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거든요

솔찍히 정이 좀 떨어졌는데..

그냥 먹여주고 재워주고 키워주고 대학교육까지 시켜주고
돈 안뜯어가면 그걸로 감사해야하는거 맞죠?

엄마 돈이면 엄마가 어떻게 하고가던 제가 상관할바 아닌건데
크면서 가족외식 제대로 해본적도 없고 먹고싶은거 맘것 먹지도 못하고 그런걸 제가 돈 벌면서 부터 할수 있었으니...
궁상맞게 살면서 저도 같이 고생하고 했던거

그냥 자식된 도리로 당연한거죠?

왠지 되게 억울해서요

그렇게 정신적으로 문제있듯이
지금도 버스는 돈 내니까 안타고 걷고 돌아돌아 가더라도 공짜인 지하철을 타고 사는 엄마는 자산이 20억이 넘는데

나는 한푼도 안줘도 되니 본인 편하게 사는데 쓰고 가지
허름하고 문제있는 집에 살면서
본인도 같이 고생한 자식도 아니고 다른곳에 멋지게 쓰고간다니

전 진짜 정이 떨어져서 그 후로 전화도 잘 안하는데

이게 돈 때문이 아니고 그 삶의 방법이 넘 맘에 안들어서거든요

가까운 사람들 그리고 본인에게 배풀지 못하면서 허상에게 잘하는게 너무 싫은데

문제 없이 잘 키워줬으니 감사해야 하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좀 정이 많이 떨어졌는데
나중에 돌아가시면 제가 많이 후회할까봐 걱정도 되고


제가 어릴때 여행가본적이 없어요
엄마와 여행이란 제가 다 커서 제가 엄마를 케어해야할때 다 하고 있어요
어떨땐 이런것도 넘 지쳐요
IP : 58.148.xxx.1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21.3.8 2:51 AM (97.70.xxx.21)

    낳았으면 키우는게 당연한건데 먹여주고 재워주는걸로 고마워해야 한다고 생각안해요.
    전 돈많으면 외동아들 편하게 살게 교육도 잘시켜주고 다 주고 죽고싶은데 원글님 엄마는...신문에 기사나오면 칭찬 많이 받겠네요..

  • 2. 할말이
    '21.3.8 2:59 A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기부한다해도 과연 받은 사람이 얼마나 고생해서 모은 돈인지 알기나할까요?

    직언을 하세요
    사리분별이 좀 흐릿하신것 같아요.(죄송)
    이상은 좋지만 현실은..

    어차피 못 받을수도 있다면 할말을 다 하세요.
    눈치보지 말구요.

  • 3. ㅡㅡㅡ
    '21.3.8 3:29 AM (70.106.xxx.159)

    기부도 잘못하면 그냥 눈먼 돈 돼요

  • 4. 호잇
    '21.3.8 3:41 AM (110.70.xxx.161)

    원글님은 지금부터라도
    본인을 위해서 쓰세요
    엄마는 이제 달라지지 않으시겠죠
    제 부모님도 비슷한 성향입니다 저는 그 원망하는 마음을 끊으려구요 제가 피폐해져서요
    원글님이 편안한 마음으로 사시길 바래봅니다

  • 5. 00
    '21.3.8 3:50 AM (1.233.xxx.163)

    뜯어가는거 없고 자식들간에 차별 없으면
    고마워 하셔도 될거 같어요.
    자식이 누가누가 효도하나 효도경쟁 시키고 피말리는 부모 봤는데 욕심이 너무 많아서
    자식들이 모두 서로를 안좋아하는듯 보여요.
    정신건강에 안좋아보여요.
    말로만 가족인관계...


    부모 돌아가시면 재산싸움 날 가정보다
    먼저 그렇게 이야기 하시고 형제간에 이간질 안시키는 부모가 나은거 같어요.

    그런데 사회에 내는건 조심스럽긴 하네요.
    아는넘들이 다 가져간다고 82에서도 본거 같아서요.

  • 6. 어유아유
    '21.3.8 4:06 AM (182.214.xxx.74)

    재산 기부하신다니 노후도 기부한 곳에서 돌봐드리면 되겠네요 글고 님은 설사 외국 남자와 사랑에 빠져 먼 타국 가서 산다해도 하나도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구요 부모가 재산 있어랴만 노후를 돌보는건 아니지만 있는 재산을 남을 주면 남보다 못하니 돌봐드리고픈 마음이 안 생기는 건 인지상정이라 봅니다

  • 7. 무책임하죠
    '21.3.8 4:11 AM (217.149.xxx.241)

    고행을 해서 돈을 모아 기부하려면 혼자 하지
    왜 애는 낳아서 애까지 고생시키죠?
    놀리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기부할거면 거기가서 노후 책임지라하세요.
    이래놓고 자식 필요하면 불러댈거면서.
    정말 정 떨어져요.

  • 8. .....
    '21.3.8 5:50 AM (180.65.xxx.60)

    낳아달란적 없으나 입혀주고 재워주고 대학까지 교육시켜주고
    고마운건 맞는거죠

    그리고 본인 궁상맞게 사는건 원글이 문득문득 그런것처럼
    못고치는거에요
    모친도 할머니한테 물려받은거라서요

    그리고 원글이 정떨어진건 그래도 내가 외동인데
    저렇게 아껴서 나중엔 내꺼 되겠지. 기대했는데
    기부한다고 하니 그 실망감으로 정떨어진거에요.
    인정을 해야 그 배신감에서 빨리 벗어날수있어요.

  • 9. ㅌㅌ
    '21.3.8 6:11 AM (42.82.xxx.142)

    충분히 서운할만 하죠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한다면 유산을 어느정도 나눠줘야 맞는것 같아요
    마음가는데 돈 간다고..자식들 여유있게 키웠으면 충분히 기부해도 되지만
    자식들도 같이 고생하면서 컸는데 돈이 다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그에 따른 보답이 있어야 님이 살아온 세월에 대해 보상이 될것 같아요

  • 10. ㅡㅡㅡ
    '21.3.8 6:46 AM (70.106.xxx.159)

    요새 세상이 낳아줘서 고마워 이런세상 아닌지 오래에요

  • 11.
    '21.3.8 7:03 AM (211.217.xxx.242)

    요새 세상이 낳아줘서 고마워 이런세상 아닌지 오래에요222222222222

    서운한거 당연하죠.
    저리 말하면서 노년에 님한테 수발 받으려할걸요.

  • 12.
    '21.3.8 7:07 AM (211.217.xxx.242)

    저런 부모 생각보다 많아요.

    가성비따지면서 최소한으로 키워놓고 (자산이 님네 부모의 두배) 결혼할 때도, 살면서도 자식 힘들 때 아무런 도움 안주고

    딱 당신들 힘쓰기 힘든 시기 오니
    수발하라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그때서야 돈으로 휘두릅니다ㅋㅋ너 이거 받고 싶음 내 수발 들어라;;;;

    님도 이런 그림이 그려지네요

  • 13. 동백꽃
    '21.3.8 7:08 A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아무리 큰뜻이 있다해도 내 배아파 낳은 자식이 이렇게 괴로운데 기부가 웬말인가요?눈앞의 아픔 저버리고 기부하는것도 자기욕심이라고 봅니다 자식 상처주면서 까지 기부는 쫌,,말만 그러고 기부할지도 의문이긴 하네요 만약 성장과정에서 자존감키워주고 사랑받은 느낌들게 했다면 그 선택이 조금이라도 수긍가겠습니다만

  • 14. ....
    '21.3.8 7:12 AM (110.70.xxx.37)

    넉넉하게 키워주고 해줄만큼 해줬으면
    자식한테 안주고 기부해도 됩니다.
    근데 님 엄마는 기부 못해요.
    기부하고 돌아가시더라도 유류분 소송하세요.

  • 15. ㅡㅡㅡ
    '21.3.8 7:24 AM (70.106.xxx.159)

    혼자 관뚜껑 닫고 들어갈거야? 한마디만 하세요

  • 16. ...
    '21.3.8 7:58 AM (211.226.xxx.247)

    저랑 비슷하시네요. 자랄때 자린고비처럼 돈 안쓰고 저희 일시키면서 돈모아서 저희 엄마도 재산 많으셨는데 저 결혼하니까 엄마재산은 남의재산인것처럼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남의재산이라고 너희재산 우리재산 이러면서.. 그리고 오빠 다 줄것처럼 그랬는데 어쨌건 진짜 감사한 맘 안드는거 넘 잘 알아요. 저도 아직도 아끼면서 살아요. 자존감 낮고 저 위해서 쓰는거 아깝고.. 그런데도 딸한테는 아끼면서 오빠랑 자기들만 해외여행가고 그러고 그런거보면 진짜 안고맙죠. 원글님네도 아들있었으면 기부안하고 아들줬을듯요.

  • 17. .......
    '21.3.8 8:28 AM (211.36.xxx.29)

    뜯어가는거 없고 자식들간에 차별 없으면
    고마워 하셔도 될거 같아요.222
    그덕에 재테크도 잘 하신걸테고.
    엄마가 아끼시는건 삶의방식이라
    그걸로 엄마 원망할건 아니고요.

  • 18. ...
    '21.3.8 8:51 AM (211.36.xxx.194)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돈 아끼고 살았던거 그게 불만이시라는거죠?
    그렇게 궁상맞게 아끼고 산거 님한테 안쓴다니까 정떨어진다는거고?
    그정도 키워줬음 철좀 드세요.
    평범한 가정에 외동딸에 지원 다 받고 컸으면
    자립 해도 될 상황 아니예요?
    본문 다시 읽어봤어도 엄마가 잘못한건 돈 안준다는거 말고는 못찾겠는데
    양심없고 탐욕스러운 자식이네요.

  • 19. ..
    '21.3.8 8:54 AM (106.101.xxx.125) - 삭제된댓글

    자식 아무리 최선을 다해 키우고 30넘어 독립시켰어도
    돈 안주면 자식이 이런식으로 나오는군요.에휴..

  • 20. ...
    '21.3.8 8:59 AM (218.145.xxx.45)

    세상에 참 다양한 사람이 살아요.
    원글님 부모님이 일반적인 부모님은 아닌 것은 확실해요. 부모님이 사셨던 시대에, 외동딸만 낳은 것도 참 드문 선택이구요. 그만큼 어머님의 주관이 뚜렷하신 거겠죠. 주변이 뭐라해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길을 가시는 분 같구요.
    어머님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삶을 존중해드리고, 대신 원글님도 원글님 마음 가는대로 사세요.
    평범하지 않은 부모님으로 인해서 정서적으로 고단하게 사셨을 거 같아요. 스스로 그 마음 충분히 잘 추스리시고, 부모님께는 원글님 마음 가는 만큼만 하세요. 대신 큰 그림을 그리세요. 원글님 인생, 원글님 자녀들의 교육 방향 등등, 전체적인 그림에서, 원글님 부모님을 대하는 태도도 결정하시면, 자연스러울 거 같습니다.

  • 21. 진짜
    '21.3.8 10:52 AM (222.239.xxx.26)

    서운하실만 하네요. 뭐 잘나셨다고 자식한테는 그리 인색하시면서
    얼굴도 모르는 타인을 위해 기부하신다고... 그것도 개폼잡는것
    같네요.

  • 22. ..
    '21.3.8 11:46 AM (58.239.xxx.37)

    또 또 몇 몇 선비질 댓글들.
    왜 나한테 돈을 안 물려주나.. 가 핵심이 아니고.
    돈돈 거리면서 쥐어 짜듯이 인색하게 굴면서 마음으로도 사랑을
    느낄 새도 없이 자랐으니 그런 거잖다요.
    저고 가난하게 자랐고 엄마가 남의집 과수원 일당일 하러 다니고 동네 언니들 옷 얻어입히고 집에서 머리 잘라주고 했어요. 그렇게 집도 사고 땅도 사고 하셨지만 ..되돌아 보니 그렇게 악착같이 아끼는 형편에도 사랑을 느낄 여러 순간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어릴 때야 우리집 이렇게 가난한가? 싶었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마음으로 잔정을 느끼는 순간들이 있었어요. 다 자라서는 그동안 모은 것에서 넉넉하게 해 주는 일들 자주 있구요.
    원글이 서운한 것은 자라오는 순간순간이나 현재나 돈돈 거리면서 나을 아껴준다는 기분을 느낄 새가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 23. 대박
    '21.3.8 3:27 PM (14.52.xxx.231)

    그 돈을 자식이 쓰는 게 싫은 걸까요?
    이해가 전혀 안 가요
    자식한테 이쁜 거 좋은 거 해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 아닌가요???
    없는 것도 아니고 20억을 다 기부한다니.....

  • 24. ㅠㅠ
    '21.3.9 2:29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텔레비전에 가끔 나오잖아요.
    평생 젓갈장사해서 모은 돈 기부한 할머니
    평생 밥장사해서 모은 돈 기부한 할머니
    주로 할머니가 많네요.
    이런 분들도 마른 행주 쥐어짜며 살며 악착같이 모아서 자식에게는 한푼도 안줬을 것 같아요.
    기부함으로써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아끼려는 마음도 있을테고 꼭 이루고 싶은 꿈이 바로 기부였을 수도 있겠죠.
    기부한 돈이 제대로 잘 쓰이길 바랄 뿐....ㅠㅠ

  • 25. ㅠㅠ
    '21.3.9 2:30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텔레비전에 가끔 나오잖아요.
    평생 젓갈장사해서 모은 돈 기부한 할머니
    평생 밥장사해서 모은 돈 기부한 할머니
    주로 할머니가 많네요.
    이런 분들도 마른 행주 쥐어짜며 살며 악착같이 모아서 자식에게는 한푼도 안줬을 것 같아요.
    기부함으로써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픈 마음도 있을테고 꼭 이루고 싶은 꿈이 바로 기부였을 수도 있겠죠.
    기부한 돈이 제대로 잘 쓰이길 바랄 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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