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살았네요
3월 들어서는 난방한 기억이 없군요.
나이가 드니 겨울이 느무느무 싫어요
젊었을땐 여름이 훨씬 싫었는데.
이래도 저래도 봄은 오고 세월은 가니
신기하면서도 냉정한 것 같기도 하고 그렇군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러고보니 추위가 꺾였군요
.... 조회수 : 3,337
작성일 : 2021-03-08 02:17:32
IP : 175.223.xxx.8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잠이안와
'21.3.8 2:28 AM (59.12.xxx.152)저도 어제 비슷한 생각을하다
패딩을 정리할까 생개했습니다.
그런데 패딩안식교주님 말씀을 듣고 넣어야겠단 생각이 ㅋ2. ㅠ
'21.3.8 2:34 AM (210.99.xxx.244)집콕만 하다보니 어느새 1년이 지나고 계절이 바뀌네요
3. 와..
'21.3.8 2:43 AM (110.70.xxx.55)얼마나 좋은집에 살길래
난방도 안하고...
저희집은 냉골이라 아직 난방필수예요.4. 겨울
'21.3.8 3:10 AM (116.36.xxx.198)여긴 아직 아침은 영하입니당 경기도요
난방은 일년의 반 이상 하는것 같네요
봄아 기다린다5. ㅇ
'21.3.8 4:08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저도 방바닥이 차서 아침저녁 보일러 올려요
지난 금요일에 패딩들 몽땅 빨아 들여놓았는데 너무 성급했나요?
아직 3월 한달 내복은 못벗겠다 하고 있는데
경량패딩과 두툼한 니트로 버틸 생각.6. ..
'21.3.8 5:23 AM (211.55.xxx.212)3월부터는 보일러 조금만 틀어도 덥던데요.
저희도 난방 안 해요.
좋은집 아니고 그냥 아파트요7. 오월
'21.3.8 5:36 AM (175.123.xxx.2)초까지 전기매트 없으면 잠을 못자요
8. 저희도
'21.3.8 6:47 AM (112.161.xxx.58)아침 저녁으로는 바닥이 냉골이라 4월까지는 전기매트 틀어요. 경기남부예요
9. ㅇㅇㅇ
'21.3.8 8:51 AM (121.170.xxx.205)집에 온기가 느껴져야 좋아서 4월말까지 바닥이 따듯해요 9월에 또 보일러 작동하고요
10. ....
'21.3.8 8:51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옷걸이 가득찬 패딩보며 정리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토요일인가/일요일..또 나름 썰렁했거든요.
11. 봄인가
'21.3.8 9:11 AM (59.26.xxx.88)보일러 안튼지 좀 됐어요. 남향 이사왔는데 방향이 이래서 중요하구나 느껴요. 근데 날은 풀려 좋은데 미세먼지땜에 짜증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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