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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조언 부탁드립니다!)고딩 딸아이 반을 바꿔도 될까요?

어쩌나요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21-03-07 22:47:51
중학교1학년때 우리딸이 은따를 당했어요 담임샘과 상의하고 2학년때부터는 분리 됐었는데 고등학교1학년 같은반이 됐네요 아직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우리 아이는 그아이 존재만으로도 혼자 벌써 멘탈 무너져서 집에 오면 울고 공부도 잘못하고 있어요 현재 담임샘과 상의하니 요즘 학폭때문에 학교에서 엄청 신경을 쓰신다고 원하면 반을 바꾸는걸 학교측에 건의 해보신다고 합니다 일단 반을 바꾸는걸 학교측이 배려해 주실것 같은데 반을 바꾸는 명분이 소문나면 반바꾼 이후의 일들이 걱정되 제가 잠을 못자고 있어요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입니다 ㅠ 아이는 공부는 아주 잘해요

반바꾼이후 다른 선생님들이 아이에게 선입견이 생길까 걱정 학교에서 조용하게 처리해 주셔도 소문이 날것 같아 걱정입니다 잘 결정 한걸까요?애타는 엄마에게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23.33.xxx.18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7 10:50 PM (211.243.xxx.97)

    피해자로 바꾸는건데 선입견은요. 혹시 같은 이유로 반 변경이 되는 아이들이 더 없을까요? 학교측에서 실수라고 하면서 슬쩍 바꿔주면 좋을텐데

  • 2. 아아아아
    '21.3.7 10:56 PM (14.50.xxx.31)

    피해자로 바꾸는 건 아무런 영향 없을꺼예요.
    친한 아이들 있는 반으로 바꿔달라 부탁해보세요.

  • 3. 어쩌나요
    '21.3.7 11:05 PM (223.33.xxx.189)

    네 피해자였어도 현재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트라우마로 힘들어 하는건데 반을 바꾸니 선생님들이 선입견없이 아이를 바라보실지 걱정이 됩니다 차라리 깔끔하게 전학이 나을것도 같구요 반바꾸는게 제 기준에선 상상도 할수 없는거라 ㅠ 이런일이 한학교에서 10년에 한번은 일어나는 일 일지 ㅠ

  • 4. 에휴
    '21.3.7 11:18 PM (111.118.xxx.150)

    바꿔야죠.
    같은 반에서 그 원수같은 걸 어찌 계속 보나요

  • 5. 호이
    '21.3.7 11:23 PM (218.234.xxx.226)

    가해자가 옮겨지는 게 맞는건데...에휴 속상하시겠어요
    ㄸ이 무서워 피하나요 드러버서 피하지 딸한테 전해주세요 꽃길만 걷길 기원할게요

  • 6. ....
    '21.3.7 11:24 PM (221.154.xxx.180)

    바꿔야 저쪽 아이도 조심하죠.
    걱정할 사람은 가해자에요.
    걱정마세요.
    누가 소문 안내면 잘 몰라요.
    꼭 바꾸세요.

  • 7. ....
    '21.3.7 11:33 PM (221.157.xxx.127)

    소문난들 가해자가 겁나지 피해자가 왜요

  • 8. ....
    '21.3.7 11:53 PM (211.109.xxx.91)

    선생님들 많은 경험으로 그런 선입견 같은거 없어요. 반 바꾸셔도 되요.
    걱정마시고 얼른 조치하셔요.

  • 9. ^^
    '21.3.7 11:55 PM (211.177.xxx.216)

    할 수 있음 깔끔하게 전학이 나아요

    요즘 학생 수도 많지 않고 같은지역이면 일반고 자사고간은 전학 되니 빨리 알아보세요

    다음에라도 이런경우 미리 미리 엄마가 뒤에서 움직이셔야 합니다

  • 10. ..
    '21.3.8 12:53 AM (222.106.xxx.79)

    참고로 반배정 전 12월경에 담임께 부탁하세요 사정얘기하면 적극도와주세요
    저라면 전학고려할듯요
    이동수업도많고 급식실등 자주 마주칠수있어 불안해할듯해요

  • 11. 부탁
    '21.3.8 2:04 AM (219.248.xxx.53)

    아이가 공부 잘하면 부탁하시기 더 쉬울 거예요. 입시 결과 중시하니 아무래도—-.

    그러니 자신감 갖고 학교에 담백하게 부탁하세요.
    필요하면 병원이나 상담 기록 내겠다고 하시고요.
    학교 부탁을 떠나서 아이 마음 안정시킬 수 있게 많이 챙겨주시길—-.
    상담이나 정신과 치료도 도움된다면 하시는 것도 괜찮아요.

  • 12. 다음부터는
    '21.3.8 5:51 AM (121.175.xxx.200)

    12월쯤에 꼭 부탁드리세요.
    저는 교사입장인데, 은따 학생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제가 분리하도록 미리 전달했어요.
    선택과목도 겹치지 않으니 너무 좋네요. 학교에서 이런저런 모습을 보는데, 요즘 애들 대놓고 때리거나 그런거 말고 은따가 정말 교사입장에서 힘들어요. 증거도 없고 계속 부릅뜨고 봐야 하고 그 반분위기 몰아가는 그런거 아실련지..여튼 제가 학부모라면 아예 전학 시킬거 같아요. 고1 처음부터 학기가 시작했는데, 반 바꾸면 좀 그렇습니다 ㅠㅠ

  • 13. ...
    '21.3.8 7:02 AM (211.48.xxx.252)

    교사들은 상관안할텐데 애들이 수군댈꺼에요.
    반을 바꾼다는건 무슨일이 있었다는건데 그게 뭘까??궁금증을 안가질수가 없으니깐요.

  • 14. 그게
    '21.3.8 7:34 AM (175.120.xxx.219)

    전학을 하시는 게 나을 겁니다.
    반배정 전에..말씀하셨어야 티가 나지 않거든요.
    드러나면 다른 피해가 추가로 생길수도 있고..
    여러가지로 자녀에게 좋을 것이 없답니다.

    깔끔하게 전학하세요.
    이사하더라도..

  • 15.
    '21.3.8 8:13 AM (223.62.xxx.123)

    아이 학교 보내고 아침 댓글까지 다 봤습니다 정성스레 답변 달아주셔서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랑 애들아빠는 우리딸에게 더 화도 납니다 아직 아무일도 없었는데 혼자서 울고 난리고 입학한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친구 사귈려고 어떤 노력도 하지않고 가만히 있기만 하는 모든 행동들이..수없이 얘기해도 소극적인 행동이 안바껴집니다 집에선 할말 다하고 지 남동생이랑 말싸움도 잘하고 하는데 학년 바뀔때마다 자기한테 누가 말시켜 주기만 기다리고..
    다 제탓이죠 제가 잘못 키웠나봅니다 아이가 하는 행동들은 결국 주양육자의 잘못이더라구요 일단 주사위는 반바꾸는걸로 던져졌고 이미 지금쯤 학교에서 회의는 끝났겠죠 정말 이슈되고 오르내리는거 싫은데 아이만 괜찮다면 되겠죠 반바뀐다니 철없이 미소지으며 나가는딸이 안쓰럽고 화도 나고 저혼자 맘속에서 난리네요 남편도 저랑 같은생각이구요 반을 바꾸고 안되면 전학 고려중입니다
    영악한 아이는 반에서 인싸에다 친구들도 많고 잘지내고 소심하고 소극적인 아이는 늘 피해다녀야 하네요
    현실이 그래요
    제가 영악하고 강하게 키울껄 제탓입니다 ㅠ

  • 16. ...
    '21.3.8 8:41 AM (110.70.xxx.145)

    헐 아이에게 화가 난다구요?
    그런 마음을 가지셨다 참...
    요즘애들 말로 노답입니다.

  • 17. 정말
    '21.3.8 8:50 AM (61.72.xxx.109)

    어머니... 아이한테 화내시면 안되요. 소심하고 소극적인게 어때서요. 그냥 아이의 성격인건데... 모든 아이가 인싸일 수 없는데... 부모님부터가 이해 못하시고 아이 성격탓에 키워온 방식까지 탓하실 정도니... 이해받지 못해 안타깝네요. 아이가 철없이 웃는게 아니라 그렇게까지 자신을 지지해주는 부모님이 있기에 마음이 편해 웃는거예요. 대처는 참 옳으신데... 아이가 졸라 어쩔 수없이 행동하신게 아니라 정말 내 아이 마음 편하게 해주니 잘했다 생각하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부모님이 생각을 바꾸셔야 할듯.....

  • 18. ....
    '21.3.8 9:29 AM (118.235.xxx.195)

    상대 아이가 두루두루 잘 지내고 다른 아이와 문제가
    없다구요?
    원글님 자녀와 사소한 다툼이 있었던게 아니고
    심각한 괴롭힘이 맞는지 궁금하고

    간혹 친구들과 어울리기힘든 성격 탓에
    친구가 없는거고 실제 가해행위랄게 없었는데
    은따.라고 착각하는 힘들어하는 아이도
    있어서 여쭤봤어요.

    어쨌든, 상대 아이는
    중1때 일로
    고등학교 선생님들한테
    왕따 가해자로 낙인찍히게 된건데
    글 내용만으로 봐서는
    상대 아이가 그만한 잘못 구체적인 잘못이
    보이지가 않아서
    괜한 오지랍을 부려봤습니다.

    이런 경우는
    팩트, 진실이 중요한데
    자녀분의 느낌보다도 그것에 더 집중하셔서
    내 자녀든 상대 아이든
    피해보지않으면 좋겠습니다.

  • 19.
    '21.3.8 9:33 AM (223.39.xxx.149)

    네 아이에겐 당연히 화난다고 내색하지 않았구요 제 맘은 항상 당연히 제딸 위주이고 기준입니다 반을 바꾼다니 이런저런 걱정과 모든게 제탓 같아 괴로워서 그런겁니다 아이에게 화난다고 한적 없고 제 맘속에서 난리인거지 아이 위주로 생각해 이사도 불사하고 있으니 그런점은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ㅜ 제 마인드 잘못됐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2가 너무 좋아요

  • 20.
    '21.3.8 9:42 AM (223.39.xxx.149)

    상대 아이는 중학교때 우리 아이 말고도 다른 아이도 차례로 은따 왕따 시켜서 타 중학교로 강제 전학 갔어요 저는 사안이 애매해 가해자쪽에서 잡아떼면서 그 가해자 엄마 생난리치고 우리집 찾아오고 진상부려서 학폭으로 안걸었고 그러나 담임샘은 아시죠 가해자인성을요 제딸 다음 피해자는 걸었어요 그 가해자 여자애는 소문난 애구요 그냥 인성이 너무 안좋아 언급하기도 싫네요

  • 21. 모두들
    '21.3.8 10:06 AM (223.33.xxx.15)

    감사합니다 조언해 주신 말씀들 깊이 받아들이고 우리딸 더 더 따뜻하게 품어주겠습니다

  • 22. 저라면
    '21.3.8 10:31 AM (112.164.xxx.92)

    그 애랑 얘기를 한번 해볼듯해요
    그리고 나서 결정할거 같아요
    사람은 변하기도, 안 변하기도 하거든요
    그 애가 맘먹고 착하게 지낼라고 맘먹었는데 님 아이로 인해 다시 그 틀을 깰수도 있잖아요
    일단 반을 바꾸면 소문이 돌아서

  • 23. ...
    '21.3.8 1:52 PM (118.235.xxx.195)

    112님 말씀이 맞는거같아서
    중간에 적은 댓글 하나 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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