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30년전 대학 전공서적 버릴려고 치우면

.. 조회수 : 4,022
작성일 : 2021-03-07 14:09:39
말 그대로 30년전 전공서적 버릴려고 재활용 바구니에 담아놨더니
뽀로록 책꽂이에 다시 꽂아 놨어요
제발 버릴 책 골라 달라고 몇달전부터 매주 이야기이야기 하다 이젠 지쳐 분리수거함에 놨는데 그걸 다시 꽂네요
왜 안버리냐고 하니 지금 고1 아이가 전공할 수도 있다네요
우리 아이 당신 후배 될 가능성 1%도 안된다고 현실을 보라고 이야기 했어요
실은 알라딘에 30년전 전공 서적 찾는 사람에게 중고거래 한 적 있어요
내일 분리수거일인데 이쯤 되면 제가 백기 들어야겠죠
IP : 58.121.xxx.20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7 2:12 PM (211.178.xxx.33)

    후배되도 그 헌책 누가보나요
    한권만 두고 버리자하세요

  • 2. ...
    '21.3.7 2:13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남편 없을 때 버리면 되죠
    고1 아이가 30년 묵은 지식 배우길 바라는 어리석은 아빠네요

  • 3. ㅁㅁㅁㅁ
    '21.3.7 2:14 PM (119.70.xxx.213)

    무슨전공이길래 30년도넘은책으로 공부를해요 어이가 ㅋ

  • 4. 소미
    '21.3.7 2:16 PM (119.149.xxx.34)

    오래된 책에서 먼지가 엄청 나옵니다. 가족들 호흡기에 굉장히 안 좋을 거예요. 저도 그 얘기 듣고 묵은 책들 다 갖다 버렸어요.

  • 5. ??
    '21.3.7 2:20 PM (121.152.xxx.127)

    그냥 없을때 버리세요

  • 6. ㅇㅇ
    '21.3.7 2:37 PM (109.146.xxx.136)

    저도 90년대 초 공부한 통계 수학 책은 아직도 간직하고 필요할 때 봐요. 그때 공부한 책을 봐야 기억이 나지 새책은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엄두가 안나서

  • 7. misty
    '21.3.7 2:56 PM (178.199.xxx.175)

    무슨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아이가 같은 전공해도 그 책은 절대로 안 봐요.
    그냥 안 볼 때 갖다 버리세요.
    집안에 두니까ㅡ다시 갖다가 꽂죠.

  • 8. 그래도
    '21.3.7 3:00 PM (221.167.xxx.130)

    전공책 못버리겠더라구요..

  • 9. 동의 하에
    '21.3.7 3:01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그냥 갖다 버리라는 댓글이 왜 이리 많아요??
    그러지 마세요
    같이 살아도 내것 네것이 있어요

    동의하에 버려야합니다

  • 10. ㅅㅅ
    '21.3.7 3:07 PM (221.157.xxx.6)

    우리 애가 30년 후배가 됐어요. 같은 교수님께 들은 과목도 두어개 있어요.

    30년이면 같은 과목이라도 교과 내용이 바뀌어서 책을 보지 못합니다. 어떤 과목은 내용이 크게 바뀌지 않았고 원서를 교재로 쓰는데 시간절약 할만한 번역판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아이는 한자가 섞여서 보질 않아요.

    그냥 옛날 전공서적은 그냥 추억으로 갖고 있어요. 물론 다는 아니고 흔적이 진하게 남아있는 몇권만..

  • 11. 전공에따라서
    '21.3.7 3:13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똑같은 과들 있어요.
    법학개론 행정법 화학개론 경제원론 수학과 물리과
    응용하고 요즘 새로생긴 전공이나 기본내용 바뀌는거죠.
    기초학문 과목들은 바꿀게 없고요.
    남편분이 자기 전공 애정있고 부심도 있나봐요.
    저도 제 전공으로 아직도 먹고 사는데 가끔 펼쳐보고 아이가 제전공 하면 좋겠다 합니다.

  • 12. ㅇㅇ
    '21.3.7 3:23 PM (220.75.xxx.227)

    추억이죠. 추억 무시 못합니다만 지저분하게 방치해둔 추억은...
    1주일에 한번씩 책먼지 털어주고 걸레로 책표지 닦아주고 깨끗이 관리하라고 조건을 달아서 보관하세요.

  • 13. 꽃보다생등심
    '21.3.7 3:27 PM (121.138.xxx.213)

    저도 전공노트 하나도 안 버리고 가지고 있어요.
    정말 열심히 공부했던 부산물이라.. 버릴 수 없네요.
    나름 성과물이기 때문에 추억 차원이 아니라 잘 정리해서 책으로 내고 싶을 정도예요.

  • 14. zzz
    '21.3.7 3:32 PM (119.70.xxx.175)

    83학번인데요
    저도 전공책 하나도 안 버렸어요.
    왜 남의 것을 버려라 말아라 하는지 모르겠네요.

  • 15. zzz
    '21.3.7 3:32 PM (119.70.xxx.175)

    없을 때 버리라는 댓글은 뭔지..말이야 망구야..-.-

  • 16. 못버리게
    '21.3.7 3:38 PM (124.54.xxx.37)

    하는 남편 이집에도 있네요 그걸로 싸우고 한달째 말안하는중..버리지도 못하고 쌈만나고.. 허구헌날 지멋대로에 화만 버럭내는 사람이라 이제 그만보고싶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5345 식기세척기 만세 4 .. 2021/03/07 2,603
1175344 AZ 백신접종 후기 19 ㅇㅋ 2021/03/07 4,373
1175343 포천 철도 담당 사무관 34억 대출로 땅투기의혹 9 이마저 2021/03/07 2,875
1175342 이거 이상한거 맞죠? 2 .. 2021/03/07 1,540
1175341 소창 정련은 왜 세번씩 삶으라는걸까요. 5 ㅡㅡ 2021/03/07 1,979
1175340 곧 삼겹살 예정이네요. 뭣들 드시는지.... 10 저녁 2021/03/07 2,553
1175339 안진걸소장,시민사회단체 등에 5500만원 기부 10 ㄱㅂㄴ 2021/03/07 1,775
1175338 주말에 백화점에 사람들 많이 몰렸나봐요.... 16 보복소비 2021/03/07 6,724
1175337 남편이 늙어가는 부모랑 한달 한번 여행간다면 어떤가요? 56 ... 2021/03/07 10,356
1175336 배꼽 바로위와 배꼽 오른쪽이 아픈데요 1 날마다좋은날.. 2021/03/07 1,297
1175335 검찰총장, 임은정은 아예 불가능하겠죠? 44 .. 2021/03/07 3,208
1175334 신도시는 결국 서울 아파트값 올려주게 될겁니다. 10 겨울이 2021/03/07 3,869
1175333 딸기 먹고 구역질 하는 아이..속터집니다. 55 .. 2021/03/07 10,736
1175332 화이트골드 14K 18K 차이 많이 나나요? 6 ... 2021/03/07 3,770
1175331 일본여자들은 인권이란게 없어요 정말 후진국 7 미개 2021/03/07 3,960
1175330 워킹맘으로 살아남기 팁 17 .. 2021/03/07 5,000
1175329 여자 골프채 풀셋으로 저렴한거 추천해주세요~ 2 ... 2021/03/07 1,730
1175328 페트병 보관 2년 넘은 잡곡 먹어도 되나요? 7 .. 2021/03/07 3,790
1175327 홍남기 불쌍해요 39 ... 2021/03/07 4,421
1175326 친정이랑 자연스레 연끊을수 있을까요? 7 ㅡㅡ 2021/03/07 3,528
1175325 이런 꿈은 뭘 의미할까요 1 꿈해몽 2021/03/07 885
1175324 불리수거...불리수거.. 6 ㄷㄷ 2021/03/07 1,962
1175323 식물초보의 흔한 실수 5가지 9 ㅇㅇ 2021/03/07 3,770
1175322 저한테 치대고 말시키는 아이친구 고민 16 고민맘 2021/03/07 4,675
1175321 저 강아지랑 썸 탔어요 12 강쥐조아 2021/03/07 3,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