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다 알면 남녀다 할사람 별로 없지 않나요?
결혼은 어떤 사람과 해야 하냐 한번씩 물어보는데
경제력.집안. 인성 얘기하지만
본인들도 다 하자 많거든요
성격이 진짜 결혼하면 안될사람
집안이 문제 많아 평생 안고가야 하는 사람
형제중 누가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
부모에게 아가씨인데도 생활비 계속드리는집안
오래 지내다 보면 여자도 결혼에 맞는 사람들 진짜 드물어요
남자도 같겠죠. 결혼은 서로 다 알면 못하는게 결혼 같아요
그래서 오래 사귀면 헤어지나 싶어요
1. 어느정도는
'21.3.7 10:01 AM (118.235.xxx.169)사랑하는 감정 바탕이면 못 본척 각자 있는 모자르는
부분 감싸고 가는거라 봅니다. 사랑이란 감정에는
신뢰하는 마음도 포함되는 것이죠. 근데 결혼생활 자체를
파괴시키는 성향이면 결혼은 단념해야 하구요.2. 솔직히
'21.3.7 10:02 AM (121.133.xxx.137)살면 살수록
뭣 모를때 하는게 결혼이다 싶어요
그래서 사십대 결혼하는거 보면 신기3. 00
'21.3.7 10:02 AM (67.183.xxx.253)전 기혼자. 결혼해서 불행한건 아니데, 제게 기회가 주어지면 평생 혼자살고 싶어요. 남편 + 남편에 따라오는 시댁....다 너무너무 귀찮고 성가셔요.
4. 감당할수있는
'21.3.7 10:07 AM (175.208.xxx.235)그래서 결혼은 나와 잘 맞는 사람을 고르는게 아니라.
내가 감당할 수준의 사람을 고르는겁니다.
나와 대화 통한다고, 경제력 있다고 좋은점만 보고 결혼하면.
나중에 리얼하게 드러나는 단점 때문에 못살겠다 난리죠.
완벽한 사람 없는데, 완벽한 사람 찾으면 결혼을 못하고.
좋은점만 보고 반해 결혼하면 감당못하는 단점 때문에 결혼생활이 힘들죠.
첫댓글님 말대로 상대의 모자라는걸 감싸고 서로 노력해야해는게 결혼생활이죠5. 주변에
'21.3.7 10:09 AM (202.166.xxx.154) - 삭제된댓글주변에 결혼하고 싶어하는 30대 후반 싱글녀들 좀 있는데 넘 예민해요. 지금 외로워서 짝 찾고 있지만 참.. 제일 중요한간 남자가 전혀 없어요.
성격무난하고 얼굴 상냥한 스타일은 금방 연애하고 결혼도 하구요6. 근데
'21.3.7 10:14 AM (202.166.xxx.154) - 삭제된댓글40, 50대분 중에 결혼 하라고 하고 소개 시켜줄려는 사람은 왜 그런가요? 그러면서 맨날 남편 흉보고, 시댁 부자인거 자랑하고
7. 여자
'21.3.7 10:30 AM (39.7.xxx.20)원글님 이야기대로 여자가 하자가 많다고 해도
남자 조건이 본인 조건보다 훨씬 뛰어나지 않으면 결혼 안하는것도 여자예요.
여자가 비슷한 조건의 남자라고 표현한 조건조차 남자가 훨씬 좋은 조건인데 ... 여자중에서 본인 조건보다 안좋은 남자랑 결혼한 여자가 있기는 한가요?8. ....
'21.3.7 10:41 AM (61.99.xxx.154) - 삭제된댓글짚신도 짝이 있다... 라는 말을 돼새기면 되죠
9. .....
'21.3.7 3:24 PM (210.223.xxx.229)맞아요.. 윗댓글들처럼 그래서 너무 완벽한 사람을 찾으려하기보다는
호감을 바탕으로하되 내가 견딜 수 없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고 그 부분을 고려해서 사람을 만나는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