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본 겐지 이야기라는 소설이 세계 최초의

.. 조회수 : 3,343
작성일 : 2021-03-07 06:56:09
소설이라고 역사선생님이 가르쳤대요. 맞나요?
상식적으로 사람 사는 곳에선 다 이야기들이 만들어졌을텐데
그 일본소설을 세계최초라고 단정하는 게 납득이 안돼요.

미국 7학년인데 
요즘 동아시아 역사를 배우는데 한국만 쏙 빠지고 
일본과 중국에 대해서만 배우네요..

IP : 76.21.xxx.1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7 7:21 A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

    올라갈 수록 더 느낄 겁니다.
    얼마나 열 나는지...
    미국대학에서 미술사 들을 때도
    워낙 좋아해서 아시안 아트도 들었어요.
    교수 실라버스에 분명 한국 거 하는 것으로 들어있었고
    그런데 앞에서 인도 거 중국 거 하다가 너무 시간이 지체되니까
    한국 거 빼고 일본으로 넘어가서 일본 거 다하고 끝내요..
    아직 자료가 많이 없고 연구하는 데도 많지 않아요.
    금방 되는 게 아닙니다.

    미국에서 중국은 워낙 큰 나라니 미국 사람들이 달려들어 공부해요.
    일본은 일찍부터 돈을 풀었기 때문에 일본 거 연구하는 학자들도 많고
    대학에도 돈 엄청 지원해요. 일본 학생들이 없어도.

    우린 돈 지원하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어요. 시간이 걸릴 겁니다.
    화나도 할 수 없어요.
    나라가 가난하기도 했지만
    독재자들이 이런 덴 신경 안 쓰고 본인들 비자금 챙기는 데만 신경 썼고
    탐관오리들이 득시글 거려 높은 자리에 앉아 정보를 갖고
    은행대출은 힘 안 들이고 받아
    투기하는 데 몰두했기 때문입니다.

  • 2. 플럼스카페
    '21.3.7 7:22 AM (220.79.xxx.41)

    현존하는 세계 최고(오래된) 소설로 평가받는 거 맞아요.
    일본 소설의 원형이라고 저도 배웠어요(문학사 시간에).
    겐지 모노가타리 라고도 합니다.

  • 3.
    '21.3.7 7:29 AM (58.120.xxx.107)

    안타깝지만 맞는 내용 같은데요

    https://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13&dirId=13040101&docId=358...

  • 4. ...
    '21.3.7 7:30 AM (108.41.xxx.160)

    한국 건
    아직 자료가 많이 없고 연구하는 데도 많지 않아요.
    금방 되는 게 아닙니다.

    미국에서 중국은 워낙 큰 나라니 미국 사람들이 달려들어 공부해요.
    일본은 일찍부터 돈을 풀었기 때문에 일본 거 연구하는 학자들도 많고
    대학에도 돈 엄청 지원해요. 일본 학생들이 없어도.

    우린 돈 지원하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어요. 시간이 걸릴 겁니다.
    화나도 할 수 없어요.
    나라가 가난하기도 했지만
    독재자들이 이런 덴 신경 안 쓰고 본인들 비자금 챙기는 데만 신경 썼고
    탐관오리들이 득시글거려 높은 자리에 앉아 투기 정보를 갖고
    은행대출은 힘 안 들이고 받아
    개인 투기하는 데 몰두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나라 생각은 하지 않았죠. 전쟁 나면 먼저 뜨겠다는 생각만 갖고 있던 자들이니.........

  • 5. ..
    '21.3.7 7:47 AM (172.56.xxx.201)

    실제하는 자료가 발견되면 그게 인정받는 거죠
    더 오래된 것도 자료가 없으면 그만이고

  • 6. 현존
    '21.3.7 8:05 AM (118.221.xxx.183)

    가장 오래 된 소설은 로마시대의 황금당나귀.

  • 7. 일본이
    '21.3.7 8:44 AM (221.154.xxx.177)

    장확히 말하면 세계최초
    여성소설이죠.
    일본어가 우리나라 신라시대에
    만들어져서 배우기 쉽고 쓰기
    쉬워서 아주 오래전부터
    대중들의 일기쓰기나 중류계급의
    사소설 전통같은게 매우 강하죠.
    노벨문학상도 일본만의
    심리적 사소설 전통에 기반한
    업적이라고 보기도 하구요.
    아시아 전체의 품위랄까 그런
    것이라고 봅니다.

  • 8. ㅎㅎ
    '21.3.7 8:55 A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고전어로 쓰여 있겠지만 내용은 완전 현대 막장극이에요,
    만화에서 이 소설이 나와서 줄거리 찾아 봤는데
    히카루어릴 때는 의붓어머니에게 연심을 품고 그녀를 닮은 어린 여자 아이를 키워서 부인으로 삼는 (일본이 그래서 키잡물이 많은지) 그 이후에도 다른 여자가 계속 있는 것 같더라고요,

    딱 일본 막장스러운 내용이긴 한데
    그런 내용이 소설이 하나도 없던 시절에 첫 작품으로 그것도 엄청난 장편으로 한 사람의 머릿속에서 나왔다는건 대단한 것 같아요,

  • 9. ㅎㅎ
    '21.3.7 8:56 AM (58.120.xxx.107)

    고전어로 쓰여 있겠지만 내용은 완전 현대 막장극이에요,
    만화에서 이 소설이 나와서 줄거리 찾아 봤는데
    어릴 때는 의붓어머니에게 연심을 품고 그녀를 닮은 어린 여자 아이를 키워서 부인으로 삼는 (일본이 그래서 키잡물이 많은지) 그 이후에도 다른 여자가 계속 있는 것 같더라고요,

    딱 일본 막장스러운 내용이긴 한데
    그런 내용이 소설이 하나도 없던 시절에 첫 작품으로 그것도 엄청난 장편으로 한 사람의 머릿속에서 나왔다는건 대단한 것 같아요,

  • 10. 헤스
    '21.3.7 9:17 AM (118.235.xxx.56)

    제가 좋아하는 소설이에요 댓글들이 맞는것 같습니다

  • 11. ...
    '21.3.7 9:31 AM (113.192.xxx.75)

    1. 현존하는 것으로 한정하면 최초의 장편 소설은 맞습니다
    단편으로 하면 황금당나귀가 되고요

    2. 한국사는 비주류기도 했고 서양인 기준 믿을 만한 사료가 고려 건국 이후 사료라 그 이전은 신빙성에 다소 의심 받기도 했죠
    그리고 교과서가 동서양 모두 보수적인 것을 생각하면 ...

  • 12. ...
    '21.3.7 9:31 AM (113.192.xxx.75)

    그리고 독재자들이 그런데 관심 없었다는 댓글을 봤는데
    박정희 시절부터 꾸준히 홍보하기는 했어요
    그런데 홍보하고 먹히려면 최소 백년은 걸리는게 이런 작업입니다

  • 13. 세계최초
    '21.3.7 9:39 AM (221.154.xxx.177)

    소설이냐 아니냐...라는 팩트하고
    홍보랑 무슨 상관~

  • 14. ...
    '21.3.7 9:44 AM (113.192.xxx.75)

    타국에서 자국 역사를 알리려 하면 홍보가 최고입니다
    홍보 안하면 당연히 알지 못하고 관심도 없으니 교과서에 안 나오지요

  • 15. 현존
    '21.3.7 9:46 AM (118.221.xxx.183)

    황금당나귀도 장편이에요.
    고로 현존 최고古 소설은 아풀레이우스의 황금당나귀.
    최초의 소설이자
    최초의 장편소설
    최초의 액자식 형식

  • 16. ..
    '21.3.7 10:19 AM (125.187.xxx.25)

    윗분 말씀대로 황금당나귀가 최초의 소설일걸요. 고대 그리스꺼입니다. 뭔....ㅡㅡ 겐지 이야기가 최초의 소설.. 헤이안 시대 소설인데 8세기쯤인데 그게 말이 되나요.

  • 17. 동양권에서
    '21.3.7 10:46 AM (14.138.xxx.241)

    장편으로 가장 오래됐으니 그걸로 선전하더군요 황금당나귀가 있으니 세계최고는 아닐거고

  • 18. 고전 막장극
    '21.3.7 11:49 AM (153.136.xxx.140)

    58님 말씀처럼 내용은 겐지의 여성편력이 중심. 여성들의 질투, 체념, 소외의 심리와
    인과응보, 이를 대하는 겐지의 체념을 장편으로 풀어내었어요.

    많은 등장인물이 출연하고 2대에 걸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대하 막장극이죠.
    요즘 봐도 전혀 손색이 없는 점은 사실이예요.

    헤이안 시대라는 귀족 문화, 일본이 고급지게 포장하고자 하는 부분과 잘 맞아떨어지고
    특히나 여성이 쓴 대하물이라는 점에서 현대에서도 어필하기 쉽죠.

  • 19. ㅇㅇ
    '21.3.7 12:31 PM (218.51.xxx.239)

    늙은 궁중 시녀가 쓴 소설이구요 11세기 초에 만든거죠. 장편소설이고
    바람둥이 히루키가 주인공..
    사실 오랜 유교적 전통의 고려나 조선조에서는 상상도 못할 소설은 맞아요.
    그 만큼 일본은 우리와 정신세계가 달랐던거구요.

  • 20. 여서
    '21.3.7 5:28 PM (211.252.xxx.10) - 삭제된댓글

    여성이쓴,
    이라고 해야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5356 미성년자 증여 궁금한 점 5 무명 2021/03/07 1,746
1175355 촉촉한 오곡밥 비결이 뭘까요 7 맛나 2021/03/07 2,314
1175354 소위 말하는 서울의 학군지 주말 분위기는 어떤가요? 14 ... 2021/03/07 3,717
1175353 식기세척기 만세 4 .. 2021/03/07 2,604
1175352 AZ 백신접종 후기 19 ㅇㅋ 2021/03/07 4,377
1175351 포천 철도 담당 사무관 34억 대출로 땅투기의혹 9 이마저 2021/03/07 2,879
1175350 이거 이상한거 맞죠? 2 .. 2021/03/07 1,540
1175349 소창 정련은 왜 세번씩 삶으라는걸까요. 5 ㅡㅡ 2021/03/07 1,981
1175348 곧 삼겹살 예정이네요. 뭣들 드시는지.... 10 저녁 2021/03/07 2,553
1175347 안진걸소장,시민사회단체 등에 5500만원 기부 10 ㄱㅂㄴ 2021/03/07 1,779
1175346 주말에 백화점에 사람들 많이 몰렸나봐요.... 16 보복소비 2021/03/07 6,727
1175345 남편이 늙어가는 부모랑 한달 한번 여행간다면 어떤가요? 56 ... 2021/03/07 10,360
1175344 배꼽 바로위와 배꼽 오른쪽이 아픈데요 1 날마다좋은날.. 2021/03/07 1,297
1175343 검찰총장, 임은정은 아예 불가능하겠죠? 44 .. 2021/03/07 3,208
1175342 신도시는 결국 서울 아파트값 올려주게 될겁니다. 10 겨울이 2021/03/07 3,869
1175341 딸기 먹고 구역질 하는 아이..속터집니다. 55 .. 2021/03/07 10,741
1175340 화이트골드 14K 18K 차이 많이 나나요? 6 ... 2021/03/07 3,778
1175339 일본여자들은 인권이란게 없어요 정말 후진국 7 미개 2021/03/07 3,966
1175338 워킹맘으로 살아남기 팁 17 .. 2021/03/07 5,002
1175337 여자 골프채 풀셋으로 저렴한거 추천해주세요~ 2 ... 2021/03/07 1,731
1175336 페트병 보관 2년 넘은 잡곡 먹어도 되나요? 7 .. 2021/03/07 3,794
1175335 홍남기 불쌍해요 39 ... 2021/03/07 4,421
1175334 친정이랑 자연스레 연끊을수 있을까요? 7 ㅡㅡ 2021/03/07 3,529
1175333 이런 꿈은 뭘 의미할까요 1 꿈해몽 2021/03/07 887
1175332 불리수거...불리수거.. 6 ㄷㄷ 2021/03/07 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