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주식 보느라 밤 꼴딱 샜네요. 미친거같아요
저녁 6시 키움증권프리장 개장부터 지금까지
무려 10시간을 스마트폰만 보고있는데
너무 스펙타클해서
10시간이 10분으로 느껴져요
저는 오늘밤 패닉셀로 60만원잃었어요 ㅠㅠ
1. ㅎㅎㅎ
'21.3.6 4:24 AM (116.122.xxx.50)이러다 또 오르더라구요.
장기적으로 우상향이라니 장투 갑니다~~~2. ㅎㅎ
'21.3.6 4:38 AM (223.39.xxx.130) - 삭제된댓글결국 말아올리네요.
우리 맘 편하게 장투합시다 ^^3. ..
'21.3.6 6:17 AM (1.242.xxx.109)저도 엊그제 패닉셀. -80 만원. ㅠㅠ
엑슨모빌로 번거 다 까먹음요.4. 미주식
'21.3.6 7:04 AM (218.147.xxx.48)펀드만하는데 몇칠전에 3천추가입금했어요
걱정하고 있었는데 ㆍ5. 미국
'21.3.6 8:01 AM (121.182.xxx.73)실업율이 떨어졌대요.
취업자수가 4개월만에 최고 찍어서
지수 밀어올렸답니다.
월욜 우리장에도 나쁜일은 아니겠지요.6. ...
'21.3.6 8:05 AM (125.177.xxx.182)채권은 계속 오르고... 그래도 존버인가요? -20인디...
7. 아쉽네여
'21.3.6 8:10 AM (66.74.xxx.238)막판에 막 올랐는데 ㅠㅠ 좀 더 갖고 계셨으면 좋았을텐데요.
테크주들 요며칠 끝을 모르고 꼴아박다가 세상에 한두시간만에 다 따라잡는 거 보니
역시 나스닥 테크주가 짱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 미국이라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스캔 딱 해보고
오늘도 미친듯 떨어지길래 창 닫고 할 거 하고 있다가
점심먹고 다 따라잡는 거 라이브로 보니 오올... 싶었어요.
3월 혼란세 다 없어지면 테크주들 따라잡는거 금방일 거 같아요.8. ...
'21.3.6 8:42 AM (182.209.xxx.169) - 삭제된댓글도박판의 일원이 되신 여러분들 환영합니다!
9. 음
'21.3.6 9:09 AM (61.74.xxx.175)미국 기술주 많아서 계좌가 ㅎㅎ
작년 10월 11월에도 안좋았었어요
소비주로 옮기고 싶어도 세금때문에 못했네요
소비주 상승가능성은 있지만 한계가 있고 세금 내고 움직일 정도는 아닌거 같아서요
우리나라 주식은 그런 제약이 없어서 맘 편하죠
그래도 큰 돈을 넣는다면 미국 기술주가 제일 맘 편하더라구요
지난 10년간 꾸준히 올랐고 패닉셀 하면 다시 못들어갈만큼 올라버리니 그런가봐요
실업률 줄었다는건 경기가 회복된다는거네요
경기회복 되서 금리 올라가는건 좋은 일인거죠
의미 있는 실업률 회복이면 좋겠네요10. ㅇㅇ
'21.3.6 9:10 AM (116.38.xxx.203)비트코인이랑 뭐가 다른지..
비트코인은 투기고 주식은 투자라더만
요즘 주식판보면 다를바가 없는듯11. 원글
'21.3.6 9:21 AM (112.149.xxx.26)나스닥에서 움직이는 돈의 80%가 기관이래요
개미털기로 작정하고 흔들면 저처럼 소심한 개미는 손실보고도 나가떨어지는거고
멘탈 강한 사람만 살아남는거래요
없는돈이다 생각하래서 한달 월급보다 적은돈으로만 넣었는데
평소에 백원/이백원도 아끼는 성격이라 주식평가금액이 마이너스 60만원을 넘어가니까 끔찍해서 못보겠더라고요
“내가 어떻게 모은 돈인데 안먹고 안입고 모은 돈인데” 싶어서요
백억 부자한테 60만원이랑
자산 5억도 안되는 저한테 60만원이 다른 것인데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것 같아요12. ㄴ
'21.3.6 9:30 AM (180.69.xxx.53) - 삭제된댓글뭘 손절하셨어요? 전 지난주 화요일 미친 폭락시간에 두달간 100퍼 이상 붙어있던 종목이 제 평단 가까이까지 내려오길래 10퍼센트도 안 되는 익절로 패닉셀했는데 제 평단의 소수점 위를 찍고 수직 상승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개미털기 성공 하...너무 아까워서 목요일에 다시 하락하길래 제가 처음 샀던 두달전 가격보다 비싸게 샀거든요. 그래도 저점이라고 생각하고요. 근데 어제 다시 급락하면서 이젠 물렸어요 ㅎㅎㅎㅎ
13. ᆢ
'21.3.6 9:35 AM (211.205.xxx.62)보지마요
안 피곤해요?
냅두고 1년뒤에 열어볼 생각이에요
미국장은 단타 못쳐요14. ..
'21.3.6 10:37 AM (61.77.xxx.136)안보고 그냥 자버린게 천만다행이네유ㅋ
아침에 보고 응 반등했구나 그랬는데 남편왈 장난아니었다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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