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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안 낳는데 왜 강아지나 고양이는 사람들이 많이 키울까요?

;;;;; 조회수 : 8,256
작성일 : 2021-03-05 23:44:44


  애는 커지면 부모 말 안 듣고 속 썩이지만  애완동물은 죽을 때 까지 자기 밥 주는 주인한테 충성해서 ??

  애는 결혼할 때까지   챙겨야 하지만 애완동물은 음식하고 운동만 시켜주면 되서 ??

  아니면 국가의 GDP 가 높아질 수록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더 좋아하게 되는 걸까요?

  못 사는 나라들은 애완동물 그렇게 많이 안 키우쟎아요.   우리나라도 예전에 그랬고...

  아니면 애 낳아서 키우는 건 너무 버겁고,  그렇다고 나이들어서 인형 가지고 놀기는 그래서 ??
IP : 210.2.xxx.143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1.3.5 11:50 PM (118.235.xxx.154)

    애 키우는거하고
    동물 키우는거 하고
    전혀 상관없는데요?

  • 2. ....
    '21.3.5 11:52 PM (108.41.xxx.160)

    애 키우는 게 힘드니까요?
    힘들게 나 안 먹고 안 쓰고 키워놔도
    왜 이렇게밖에 못 해줬네 이러니까요.

  • 3. ....
    '21.3.5 11:52 PM (222.236.xxx.104)

    솔직히 애도 낳고 동물 키우는집들이 더 많겠죠 ...그리고 전혀 상관없는것 같은데요 ..

  • 4. 황당
    '21.3.5 11:53 PM (121.150.xxx.41)

    애는 애고 동물은 동물이지
    왜 같은 선상에 두고
    비교를 하는건지...

  • 5. 음...
    '21.3.5 11:53 PM (14.52.xxx.225)

    직접 낳지 않아도 되고
    공부 시켜서 명문대 안 보내도 되고
    결혼할 때 집 사주지 않아도 되고
    사춘기도 없고 언제나 내 마음에 평온을 주니까

  • 6. ㅡㅡㅡㅡ
    '21.3.5 11:55 PM (70.106.xxx.159)

    동물이 사람키우는거보다 몇천배는 쉬운데다가
    말잘듣지 속안썩이지 옆에 항상 원할때마다 있어주잖아요

  • 7. 자기만족
    '21.3.5 11:56 PM (174.53.xxx.139)

    자기 만족 자기 위안이죠. 생활 수준도 높아지고 소득도 올라갔는데 결혼과 육아는 요즘 세상에 너무 리스크가 크죠. 낳는다고 행복이 보장되지도 않죠. 변수가 너무 많으니까요. 사람만큼은 아닐지라도 애완동물이 주는 가족이라는 느낌도 크고 위안도 받고 또 이쁘기도 하고 ...

    저도 여건만 된다면 결혼 안하고 동물이나 키우며 살고 싶네요.

  • 8. ..
    '21.3.5 11:57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보통 사람과 동물을 같은선상에 놓고 선택하나요
    비교대상이 개는 개일뿐
    애기랑 아무상관없는 취미생활뿐

  • 9. 제가바로
    '21.3.5 11:57 PM (112.161.xxx.15)

    그런 뇨자입니다~
    키우려고 생각한적 없었는데 우연히 아주 우연히 불쌍한 애 둘을 거두게 되어 키우다보니 어느덧 진정한 의미의 사랑을 알게 되었다면 지나친건지 몰라도...얘네들 시녀로 사는데 행복합니다.
    일단 강아지가 더 좋은건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않고 잔소리 안해서 좋아요. 말을 안하지만 다 알아듣더라구요. ㅎㅎㅎ
    얘네들은 엄청 착해서 절대 저를 귀찮게 하지도 않아요. 매일 산책시켜야 하는게 버겁긴해도 그참에 저도 걷기 운동도 한다고 생각하면 뭐...

  • 10. ..
    '21.3.5 11:59 PM (174.53.xxx.139)

    동물이랑 애랑 같이 생각한다고 불쾌해 하시는 분이 많네요.
    근데요 ... 미혼 입장에서는 대안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이예요. 모르시는 분이 많지만 애완동물이 주는 충족감과 만족감이 상당히 큽니다.

  • 11. 애 안키워봤나
    '21.3.6 12:00 AM (115.21.xxx.164)

    애키우는게 얼마나 힘든데

  • 12. ...
    '21.3.6 12:01 AM (118.91.xxx.209)

    저는 지금 아이랑 동물을 같이 기르는데요, 원래 외로움을 많이 타는지라 동물이 주는 위안은 다르더라구요. 아이는 성장후 잘 독립시키는게 육아의 목적같구요. 아이가 주는 즐거움은 동물과 비할바 없이 크지만 힘듬도 그와 비례하고요. 동물은 제 곁을 떠나지 않고 항상 함께 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 13. ...
    '21.3.6 12:08 AM (70.55.xxx.5) - 삭제된댓글

    밥주고 물주고 따듯한 집에서 살게하는것까진 해줄수 있어요
    그것만 충족되면 동물도 행복하고 나도 행복해요. 그 아이들은 그 이상은 바라지도 필요하지도 않거든요
    하지만 사람아이는 아무리 돈을 퍼부어도... 나는 최대한 해준다고 했는데 애가 정서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어서 사고를 치고 다닌다던지, 학교 적응을 잘 못한다던지, 그냥 사는거 자체가 싫다고 한다던지, 이런 100만가지의 조합으로 벌어지는 갖가지 문제들은 그냥 제 그릇 밖입니다

  • 14. 애키워도 동물
    '21.3.6 12:08 AM (211.250.xxx.224)

    키우죠. 그것보다는 점점 사람과 감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삶에 지치고 버거워지기 때문은 아닐까요. 사람과의 관계에 지치지만 그래도 서로 교감하면 사랑을 주고 받을 대상을 자신이 감당할 선에서 찾는건 아닐지.

  • 15. ...
    '21.3.6 12:09 AM (70.55.xxx.5)

    밥주고 물주고 따듯한 집에서 살게하는것까진 해줄수 있어요
    그것만 충족되면 동물도 행복하고 나도 행복해요. 그 아이들은 그 이상은 바라지도 필요하지도 않거든요
    하지만 사람아이는 아무리 돈을 퍼부어도... 나는 최대한 해준다고 했는데 애가 정서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어서 사고를 치고 다닌다던지, 학교 적응을 잘 못한다던지, 그냥 사는거 자체가 싫다고 한다던지, 취업하기도 힘들고 직장생활도 힘들구요 이런 100만가지의 조합으로 벌어지는 갖가지 문제들은 그냥 제 그릇 밖입니다

  • 16. ..
    '21.3.6 12:25 AM (1.225.xxx.204) - 삭제된댓글

    저는 애도 있고 개도 있는데요..
    둘을 사랑하는 방식이 좀 달라요.
    자식은 내 뱃속으로 낳았으니 정말 본능적으로 사랑하는거고, 이 아이를 잘 키워서 사람 구실하고 살게 해야한다는 의무감이 있고 커서 독립할 때까지는 뒷바라지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도 있고..그렇거든요. 사랑의 모양이 복합적이예요.

    강아지는 그냥 존재 자체가 위안이 됩니다. 사랑의 모양이 되게 단순해요. 거짓도 없고요.
    커서 독립하는게 아니라 죽을때까지 나만 바라보는 존재이기때문에 어떨땐 큰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아무조건없이 나를 있는 그대로 이렇게 바라봐주는 동물이 이세상에 있나 싶을정도로 큰 위안이 되고 그냥 안쓰럽다고 해야하나..그래요.

  • 17. 동물
    '21.3.6 12:46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안키워 보셨나봐요.
    인간은 머리 굵어질수록 요리조리 짱구 굴리며 이해득실 엄청 따지잖아요.
    동물들 특히 강아지들은 한번 곁을 주면, 아무 조건없이 주인만 바라봐요

  • 18. 물론
    '21.3.6 12:48 AM (210.2.xxx.143)

    애도 키우고 동물도 키우는 집도 있지만

    주위에 보면 딩크족들도 애는 안 키우는데 대개의 경우 동물은 키우더라구요.

    엄마, 아빠 이러면서..

  • 19. ..
    '21.3.6 12:56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예쁘고 사랑스러우니까♡♡♡

  • 20. ...
    '21.3.6 12:57 AM (70.55.xxx.5)

    애는 좀 크면 엄마나 아빠가 사랑스럽게 쳐다보면서
    이쁘다고 껴안고 조물거리고 그러면 귀찮다고 징그럽다고
    뿌리치고 도망가잖아요
    강아지 고양이는 그런게 없어요
    늘 주인만을 사랑하고 행복해함

  • 21. ,,
    '21.3.6 1:00 AM (211.49.xxx.241)

    아이 안 낳는 대신 반려동물을 선택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이런 글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아무 연관성도 없는걸

  • 22. 음.......
    '21.3.6 1:11 AM (106.102.xxx.37)

    댓글을 쭉 읽어보니 수긍이 되면서도 씁쓸한건 어쩔수 없네요.

  • 23. ㅉㅉㅉ
    '21.3.6 1:21 AM (175.223.xxx.29)

    동물보고 엄마 아빠하는게
    아니꼬와서 이런글 쓰는거지.
    ㅉㅉㅉ

    남이사.
    신경끄삼.

  • 24. 아마도
    '21.3.6 1:27 AM (101.127.xxx.213)

    자식으로 인해 생기는 무한책임과 포기해야 하는 정신적. 물질적. 시간적 여유. 나의 모든것을 쏟아 부어도 아웃풋은 장담 못함.
    그에 반해 강아지는 10-15년 유한책임. 인풋대비 기대할수 있는 아웃풋이 확실함. 주인에 대한 무한 신뢰. 사랑. 충성. 귀여움.

  • 25. Re: ㅉㅉㅉ
    '21.3.6 1:27 AM (210.2.xxx.143)

    뭐가 아니꼬와요. 웃기네. 진짜.

    키우든 말든 관심 없어요. 그냥 그 심리가 뭔지 궁금해서 한 번 물어본 건데

    댓글 보니 결국 동물은 사람과 달리 배신 안 하고 끝까지 충성 하고

    나 귀찮게 안 한다는 이기적 이유가 큰 거네요.

    이런 이기적 이유의 속 마음을 들키지 뭐 찔려요? 발끈하기는. ㅉㅉㅉ

  • 26. ...
    '21.3.6 1:29 AM (70.55.xxx.5)

    여기서 이기적이 왜나와요
    애 낳는것만큼 이기적인 행동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룸녀 상간녀 첩년들도 기를쓰고 애를 낳는건 이타적이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세상 애 입장에서도 안태어난게 복인데 굳이 낳는 이유는 결국 본인들 노후나 결혼생활 보험용으로 낳는거 아닌가요
    이기적타령 하는거보니 원글 알고보니 정말 모자란 사람같네요

  • 27. ...
    '21.3.6 1:31 AM (70.55.xxx.5) - 삭제된댓글

    애들은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낳음당했다고 부르짖는데
    부모는 해맑게 애낳은게 세상에서 제일 잘했다 타령
    그런거 보니깐 코미디더만요

  • 28. ..
    '21.3.6 1:32 AM (70.55.xxx.5)

    애들은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낳음당했다고 부르짖는데
    부모는 해맑게 애낳은게 세상에서 제일 잘했다 타령
    그런거 보니깐 코미디더만요
    그에 반해서 동물들은 태어나도 의식주만 해결되면 고통이라던가 다신
    안태어나고싶다 이런생각 안하잖아요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도 좋고
    아무데나 이기적 타령 갖다 붙이지 마요.

  • 29. Re:...
    '21.3.6 1:34 AM (210.2.xxx.143)

    와 대단하심.

    우리나라 모든 부모를 보험용으로 애 낳는 이기적 동몰들도 만들어버리심.

    그리고 룸녀, 상간녀, 첩년 ?? 크허...

  • 30. ㅡㅡ
    '21.3.6 1:35 AM (211.108.xxx.250) - 삭제된댓글

    개 고양이가 이쁘니까 기르죠. 어떤 사람은 개고양이가 안 이쁠수 있고 어떤 사람은 애가 안이뻐서 애는 안키우는 걸수도 있고요.

  • 31. ...
    '21.3.6 1:38 AM (70.55.xxx.5) - 삭제된댓글

    첩 상간녀 룸녀만 부모가 아니에요
    이명박도 부모구요
    전두환도 부모구요
    박원순 안희정도 부모네요
    아 그리고 강호순 엄여인 정인이 양모양부도 부모
    이 사회에서 제가 본 가장 쓰레기같은 인간들 중에 딩크나 싱글은 오히려 거의 없었어요
    부모가 뭐 별겁니까 범죄자들도 다 애낳는데
    본인이 애키우는거 과한 의미 부여하지 마세요

  • 32. ㅇㅇ
    '21.3.6 1:39 AM (1.11.xxx.145) - 삭제된댓글

    애 낳는 대신 개 고양이 키우면 이기적이다?
    지나가는 소가 웃겠어요 ㅋ
    그렇게 따지면 애 낳는 게 훨씬 이기적이죠
    비교가 안 되게 훨씬 이기적인 거예요.

  • 33. ...
    '21.3.6 1:41 AM (70.55.xxx.5)

    첩 상간녀 룸녀만 부모가 아니에요
    이명박도 부모구요
    전두환도 부모구요
    박원순 안희정도 부모네요
    아 그리고 강호순 엄여인 정인이 양모양부도 부모
    이 사회에서 제가 본 가장 쓰레기같은 인간들 중에 딩크나 싱글은 오히려 거의 없었어요
    부모가 뭐 별겁니까 범죄자들도 다 애낳는데
    본인이 애키우는거 과한 의미 부여하지 마세요
    크게는 티비 신문에 나오는 유명인 범죄자들부터
    생활속에서는 회식하고 성매매하고 바람피우는 유부남 남자직원들,
    또라이 직장상사 내자식만 생각하는 진상 부모들까지... 그들은 모두 부모거든요??

  • 34. Re....
    '21.3.6 1:44 AM (210.2.xxx.143)

    왜 이리 흥분하실까.

    저 애도 없고 애완동물도 안 키우는 싱글이에요.

    무슨 부모들한테 이렇게 강한 증오심을....

    어렸을 때 무슨 트라우마라도 있으신가??

  • 35. ㅋㅋ
    '21.3.6 2:09 A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님이 원한 대답

    애도 안낳는 이기적인 딩크들 이기적인 비혼들이
    고양이 강아지는 열심히 키우는 것은
    애우는게 힘들어 그냥 말잘듣는 편한 인형 키우려는 욕심이다

    고로 이기적인 사람들이다

    이게 님이 정하고 원하는 대답이나 현실은 아니네여 ㅋㅋ
    원하는 댓이 안나와서 짜증나신듯

  • 36. ㅋㅋ
    '21.3.6 2:10 A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21.3.6 2:09 AM (223.38.74.148)
    님이 원한 대답

    애도 안낳는 이기적인 딩크들 이기적인 비혼들이
    고양이 강아지는 열심히 키우는 것은
    애키우는게 어렵고 힘들어 그냥 말잘듣는 편한 인형 키우려는 욕심이다

    고로 이기적인 나쁜 사람들이다

    이게 님이 정하고 원하는 대답이나 현실은 아니네여 ㅋㅋ
    원하는 댓이 안나와서 짜증나신듯

  • 37. ㅋㅋ
    '21.3.6 2:11 AM (223.38.xxx.148)

    님이 원한 대답

    애도 안낳는 이기적인 딩크들 이기적인 비혼들이
    고양이 강아지는 열심히 키우는 것은
    애키우는게 어렵고 힘들어 그냥 말잘듣는 편한 인형 키우려는 욕심이다

    고로 이기적인 나쁜 사람들이다

    이게 님이 정하고 원하는 대답이나 현실은 아니네여 ㅋㅋ
    원하는 댓이 안나와서 짜증나신듯

  • 38. 딩크
    '21.3.6 3:48 AM (223.39.xxx.130) - 삭제된댓글

    돈버느라 바빠서 강아지, 고양이 키울 여력이 안되요.
    둘 다 직장 다니면서 반려동물 키우려면 시터 도움 필요할듯 하네요.
    은퇴자나 싱크들이 주로 키우겠죠.
    반려동물 키우는 딩크를, 적어도 제 주변에선 못봤어요.

  • 39. 어머나
    '21.3.6 3:50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나 귀찮게 안 한다는 이기적 이유가 큰 거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떻게 사고회로가 저렇게 흐를까요.
    맹목적으로 나만 바라본다고요. 자식도 그렇게 못해주는걸쟤네들은 아주 작은 호의에도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한결같음에 감동이상의 감정을 주는데...
    뭐 답정이시니 이해를 못.안.하시겠죠.

  • 40. 딩크
    '21.3.6 3:51 AM (223.39.xxx.130) - 삭제된댓글

    직장 다니면서 기본적인 집안일도 겨우 하는데
    강아지, 고양이까지 키우시는 분들 진심 대단하시네요.
    양가 부모님이나 시터 이모님 도움 없이 키우시는 건가요?
    청소기도 매일 돌려야 할텐데 저는 엄두가 안나네요.

  • 41. 어머나
    '21.3.6 3:51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나 귀찮게 안 한다는 이기적 이유가 큰 거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떻게 사고회로가 저렇게 흐를까요.
    맹목적으로 나만 바라본다고요. 자식도 그렇게 못해주는걸 쟤네들은 아주 작은 호의에도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한결같음에 감동이상의 감정을 주는데...
    뭐 답정이시니 이해를 못.안.하시겠죠.

  • 42. 헐 ㅎㅎ
    '21.3.6 5:57 AM (222.109.xxx.135)

    82는 진짜 웃긴게 애들이 모두 낳음 당해서 힘들거 라고 생각하는거.. 행복한 아이들도 많아요. 뭐든 자기기준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길...

  • 43. ....
    '21.3.6 7:05 AM (118.235.xxx.186)

    아기를 낳아서 친구 민들어주고 공부시켜서 진학, 취직시켜서 스스로 밥 벌어먹고 살게끔 만드는 것과
    반려동물 키우는 것의 책임감이 어떻게 같을 수 있겠어요?

    저도 맞벌이로 아이랑 개랑 같이 키웁니다만
    반려동물이 주는 정서적 충족감이 의외로? 굉장합니다...
    아이가 주는 정서적 충족감과 비교했을 때는 좀 덜하기야합니다만 그래도 상당해요..
    대신 책임감은 훨씬 덜하죠..
    아이가 3-4살, 아니 10살 되어도
    밤에 집에 애만 놔두고 재우는 것도 상상도 할 수 없고
    항상 먹이고 입히고 친구 믄제 시기 맞춰 학원 바꿔주고 공부, 숙제 봐주고... 그래야하는데
    개들은 기본 생활습관, 서열만 몇 개월 - 1년 봐주고 나면 더이상 가르칠 것은 없거든요.
    그냥 귀여워만 하면 되고...

    직장다니는 맞벌이 부부들이 애 키우는 거 솔직히 전쟁이고
    시간제 도우미든 양가 부모 도움 없이는 사실상 힘들어요..
    그에 비하면 반려동물이야 도움 없이도 충분히 키우죠.
    남에게 민폐끼치지 않고 스스로 키울 수 있는...

  • 44. 별 개 다
    '21.3.6 8:02 AM (121.162.xxx.174)

    씁쓸하네요

    자기 그릇만큼 알고 택하는 겁니다
    아무리 반려 동물이라 한다지만, 애 안 낳고 동물 기른다니
    젊은 사람들만 길러요?
    가임기 이상인 사람들만 길러요.?
    희안한 발상이네요

  • 45. ㅇㅇㅇ
    '21.3.6 3:19 PM (73.83.xxx.104)

    인간 외 동물을 반려 가족으로 하는 게 얼마나 좋은지 점차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죠.
    외국에선 행복한 가족을 상징하는 요소 중 하나로 강아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님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라요.
    아이들 있는 집에서 더 키우고 싶어해요.

  • 46. ,,,
    '21.3.6 5:15 PM (110.70.xxx.218)

    애 대신 반려동물 키우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거나 이미 많다거나 하는 걸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통계 자료가 있나요 당장 공원 가보면 개 키우는 사람들 다 자식들 있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뭔 소리인지 지능이 딸리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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