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하면서 언제부터 사람 태우셨어요?
보통 언제쯤 안정감이 드는지 궁금해요
1. ...
'21.3.5 7:19 PM (175.192.xxx.178)너무 오래 전이라 생각도 잘 안 나지만 대학생 때 따서 친구들 태우고 다녔어요.
2. ...
'21.3.5 7:27 PM (203.142.xxx.31)오히려 초보 때 겁이 없어서 사람들 엄청 태우고 놀러다녔어요
운전한지 10년 넘어가니까 사고 뒷처리도 무섭고 해서 이젠 왠만하면 누구 안태우게 되네요3. ㅇㅇ
'21.3.5 7:44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애들 라이드해야 해서 연수 마치고 차 사자마자 태워다녔어요. 무조건 안전운전했죠 ㅠ
4. 음
'21.3.5 7:46 PM (223.38.xxx.85)첨부터 남편이 옆에 타고 지시
애들 태우고
친구들 싹 다 태우고
삼십대 초반에 겁이 없었네요
ㅎㅎ 그러고 사는거죠뭐
겁내면 암것도 못해요5. 흠
'21.3.5 7:59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첨부터 운전 혼자 버릇해서..
암튼 사람들 역까지 많이 태워주긴 했는데
되려 지금은 시끄러운거 싫고 신경쓰기
싫어서 안 태웁니다6. 이십대
'21.3.5 8:04 PM (175.223.xxx.200)초반에 운전면허 따고 진짜 겁도 없이 많이 태우고
다녔어요. 운전한 지 이십여년 넘은 지금은 가능하면
안 태우려고 해요. 운전 하면 할수록 더 무서워져요.7. . .
'21.3.5 8:21 PM (106.101.xxx.28)저는 돌지난아들
카시트에태워서요ㅎ
남편이 제발애는 두고다니라고
하는데
맡길데가 없었어요
20년 무벌점무사고입니다8. 곧바로
'21.3.5 8:38 PM (112.154.xxx.91)연수 끝나고 차 사자마자 아이 학교 등하교 해줬어요. 남을 태운건 5개월쯤 지나서요.
9. ...
'21.3.5 9:32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애 픽업라이딩 때문에 딴거라 바로 태우고 다녔어요.
10. ㅇㅇ
'21.3.5 10:39 PM (180.230.xxx.96)연수 끝나고 지인한테 연수받으려고 몇번 태웠는데
한달 정도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친구가 탄다고 해서 두달만에 친구는 첨 태워보구요
그뒤론 친구집갔다가 마트 갈일있어 태우고
근데 될수있음 안태워요
저도 경력이 얼마 안돼서요11. 연수받고
'21.3.6 1:14 AM (58.232.xxx.191)얼마 지나지않아서 태웠어요.
아는길 가는곳이기도 했고요.....
그 이후로 쭉 태우고 다니고있네요 ㅎㅎ
그런데 3명 이상은 아직 못태워봤어요.
차가 꽉 차면 괜히 불안할듯해요.....
왠지 늘 2~3인만 태워봐서
5인 꽉차면 겁먹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