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멍든 채 사망…6살 조카 학대한 외삼촌 부부 구속 송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168685?sid=102
6살 조카를 때려 사망케 한 외삼촌과 외숙모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한 A(39)씨와 그의 아내(30)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 부부는 지난해 8월 인천시 중구 한 아파트에서 조카 B(사망 당시 6세)양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양은 얼굴과 팔 등 온몸에 멍 자국이 있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검 후 “외력에 의해 멍 자국이 생겼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을 냈다
수사 과정에서 한 유명 법의학자는 “특이하게도 B양이 6살인데 ‘흔들린 아이 증후군’이 보인다”며 “외력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을 경찰에 밝혔다.
흔들린 아이 증후군은 보통 만 2세 이하 영아를 심하게 흔들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뇌출혈과 망막출혈이 일어나고 늑골 골절 등 복합적인 손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B양은 지난해 어머니와 함께 외가에서 지내다가 같은 해 4월 말 외할아버지에 의해 A씨 집에 맡겨졌고, A씨 부부의 자녀 2명과 함께 지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조카를 때린 적이 없다”며 “멍 자국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겠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태어나도 갈곳없어 이곳저곳 전전하다 희생되는 아이들이 태반인데
저출산은 숙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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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멍든 채 사망…6살 조카 학대한 외삼촌 부부 구속 송치
ㅁㅁㅁㅁ 조회수 : 3,122
작성일 : 2021-03-05 16:57:49
IP : 110.70.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21.3.5 4:58 PM (110.70.xxx.6)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168685?sid=102
2. ᆢ
'21.3.5 5:03 PM (211.205.xxx.62)낳음 뭐하나 ㅠ
3. 만들땐 좋았니
'21.3.5 5:05 PM (1.237.xxx.156)낳아 저렇게 버려 죽게 할 아이를
버러지도 피해갈 연놈들4. ㅇㅇ
'21.3.5 5:07 PM (117.111.xxx.127)내 형제가 내 자식을 때려 죽일수도 있는 존재라 생각하면 형제간의 우애가 무슨 소용인가 싶네요
5. 차라리
'21.3.5 5:53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보육원 데려다주지...
요즘 이런 학대 사망이 왜 이렇게 많아진건지..6. 가뜩이나
'21.3.5 6:32 PM (175.196.xxx.92)인구감소한다고 하는데,,, 이 나라에 태어난 고귀한 생명은 좀 지켜줬으면 합니다.
살인이라도 영아/어린이 폭행살인은 아주 중죄로 다스리고, 얼굴도 공개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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