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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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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귀여운 생명체는 참새 같아요

.... 조회수 : 3,849
작성일 : 2021-03-05 13:39:03
지금 사무실 창 밖에
두 마리가 앉아 있는데
어쩜 저렇게 귀엽나요?
오동통 동그란 몸매에 
걸음걸이도 통통통
목소리는 또 어떻고요
조그만 부리로 짹쨱 짹짹
머리는 다 풀어 헤치고 
맨날 찌익-하고 울어대는 
망나니 같은 직박구리만 보다
오랜만에 귀요미 참새 때문에
즐거운 오후입니다. ^^




IP : 121.150.xxx.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5 1:41 PM (117.111.xxx.127)

    조류공포증

  • 2.
    '21.3.5 1:42 PM (106.101.xxx.5)

    참새들이 떼를 지어 패싸움하는거 안보셨나봐요..
    살벌하더이다..
    전투력 짱이에요.

  • 3. 참새
    '21.3.5 1:43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낮은 나무들 사이로 땅에 붙어서 날아다니는데....
    쥐인줄 알았어요....... 완전 무서워요

  • 4. ㅡㅡㅡ
    '21.3.5 1:4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가끔 참새들 노는거 멍 하니 바라보면
    행복해요.

  • 5. 아기참새찌꾸
    '21.3.5 1:44 PM (119.69.xxx.229)

    초딩때 아기참새찌꾸 보신분 안계신가요?? 그 책 읽고 참새한테 말 참 많이 걸어봤던ㅋㅋㅋ

  • 6. 궁금
    '21.3.5 1:44 PM (202.166.xxx.154)

    어렸을때 참새 쫗느라고 허수아비 바람개비 이런가 논에 많이 놔뒀는데 요즘도 그러나요. 수확기 시골 가 본적이 넘 오래되사

  • 7. 챰새 동그래서
    '21.3.5 1:45 PM (14.34.xxx.99)

    귀여워요. 엉덩이가 어찌그리 땡그란지 ㅎㅎ

  • 8. 참새찡
    '21.3.5 1:45 PM (121.127.xxx.139) - 삭제된댓글

    길 가다가 참새가 화단에서 흙목욕? 모래목욕인지 배를 부비고 날개를 부르르 하다가 제가 쳐다보는걸 깨닫고 황급히 도망가던게 넘 귀여웠어요 ㅋㅋㅋㅋ

  • 9. 귀엽죠.
    '21.3.5 1:48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그래도
    전 최강은 냐옹이 ^^

  • 10. ...
    '21.3.5 1:50 PM (14.56.xxx.144)

    전 참새보다 작은 박새요.

  • 11. ㅇㅇ
    '21.3.5 1:51 PM (110.9.xxx.132)

    참새가 젤 귀여워요 멀리서 봐도 동그란 배에 냥이 뒷통수 같은 머리통이 귀엽고 가까이 클로즈업한 사진 보면 커컥 너무귀여워서 심장 부여잡죠

  • 12. ..
    '21.3.5 1:52 PM (117.111.xxx.197) - 삭제된댓글

    뱁새아시나요?ㅎ 뱁새도 진짜 귀여워요

  • 13. 그냥이
    '21.3.5 1:54 PM (124.51.xxx.115)

    냐옹이가 최고 귀요미
    매력이 끝도 없음 ㅎㅎ

  • 14. ``
    '21.3.5 1:57 PM (112.133.xxx.181)

    원글님 표현이 참새처럼 귀여움 ㅋㅋ

  • 15. ....
    '21.3.5 2:00 PM (175.192.xxx.210)

    뱁새,박새 찾아봤어요. 참새 분발해야겠어요.
    넘 앙증맞네요

  • 16. ㅁㄴㅁㅁ
    '21.3.5 2:03 PM (220.81.xxx.91)

    그거 아세요?
    여름참새 겨울참새 구별법 ㅎㅎ
    겨울에는 똥글똥글 털옷 입고 여름에는 날씬이 돼요 ㅋㅋ
    넘나 귀여븜 ㅋㅋ

  • 17. ........
    '21.3.5 2:09 PM (211.250.xxx.45)

    병아리

    쬐끄미들은 다 귀엽

  • 18. 따란
    '21.3.5 2:09 PM (14.6.xxx.213)

    남편이 회사 유리창에 부딪혀서 아픈 참새를 데려와서 잠깐 돌본 적이 있어요 새 무서워했는데 그때 알았어요 참새가 너무너무 예쁜 생명체라는 거 작은 몸으로 날아다니는 거 너무 신기해요 소리도 명랑하고

  • 19. 더운곳
    '21.3.5 2:13 PM (202.166.xxx.154)

    더운곳이라서 가끔 리저드 도마뱀(1미터 정도) 골프장에나오는데 그곳 터주대감 새 아줌마한테 맨날 쫓겨나가요

  • 20. 블루그린
    '21.3.5 2:13 PM (118.39.xxx.92)

    주택 마당에 밥 주는 참새떼. 어미가 먹이 콕 찍어 아기참새 입에 쏙 넣어주는거 못보셨군요. 아기참새 진짜 그보다 더 귀여운 생명체는 못봄ㅋㅋ

  • 21. 저도 박새
    '21.3.5 2:26 PM (118.218.xxx.85)

    박새가 황새 어쩌구 말만 들었다가 박새를 찾아보니 실물 좀 보고싶어요,얼마나 예쁘던지.

  • 22. 갠적으론
    '21.3.5 2:28 PM (119.198.xxx.60)

    아기사자. .
    정말 귀여움

  • 23. ...
    '21.3.5 2:40 PM (175.115.xxx.148)

    뱁새 너무 귀여워요
    황새 쫒아갈까봐 걱정

  • 24. ㅋㅋ
    '21.3.5 2:53 PM (112.220.xxx.98)

    참새 진짜 귀여워요. 그리고 어디서 들었는데 참새는 몸에 비해 다리가 너무 가늘어서
    걷지를 못한대요. 통통 뛸 수만 있다고... 그 말 들으니 참새가 더 귀엽고 안스럽고 그래요.
    그런데 옛날에 포장마차에 참새구이라고 적혀 있던 것 봤는데 (실제 본 적은 없지만), 그럼
    정말로 참새를 구워서 먹었던 건가요? 그 조그맣고 귀여운 참새가 먹을 게 어디 있다고?

  • 25. 물빛
    '21.3.5 3:08 PM (39.114.xxx.168) - 삭제된댓글

    ㅋㅋ 님 참새구이 그거 저도 들은 말인데
    그게 참새가 아니고 숫병아리래요. 참 짠하죠...

  • 26. ..
    '21.3.5 3:15 PM (118.33.xxx.245)

    점심먹으러 가는데 아파트 담벼락에 2~30마리 모여 짹짹거리다 갑자기 휙 날아서 지하주차장ㅇ.로 날아가더니 또 바로 짹짹거리며 우르르 몰려 나오는데 너무나 귀여워서 한참 쳐다봤네요^^

  • 27. ㅇㅇ
    '21.3.5 3:22 PM (118.39.xxx.92)

    아기사자 한표
    진짜 새끼 품종고양이보다 더 귀여움.

  • 28. ㆍㆍ
    '21.3.5 3:26 P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

    참새 정면 얼굴이래요. 의외로 근엄하죠?
    https://theqoo.net/square/1011518813

  • 29.
    '21.3.5 3:27 P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

    참새 정면 얼굴이래요. 의외로.. 근엄하죠?ㅎ
    https://theqoo.net/square/1011518813

  • 30. 원글
    '21.3.5 3:29 PM (121.150.xxx.3)

    175.223님 ㅋㅋㅋ 근엄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귀여움이 +10 상승하였습니다 ㅋㅋㅋㅋㅋ

  • 31. ...
    '21.3.5 3:39 PM (110.70.xxx.152)

    저두 참새 귀엽다 생각했는데 정면 모습은 깨네요 ㅋ

  • 32. ㄷㄷ
    '21.3.5 3:39 PM (59.17.xxx.152)

    전 새는 무서워서...

  • 33. ㅋㅋㅋ
    '21.3.5 3:47 PM (112.161.xxx.166)

    참새의 귀여움,
    참새 줍줍해서 키우신분 보면,
    얘가 어찌나 강쥐처럼 졸졸 따라다니는지,
    가끔 모른채하면 삐지기도 한데요.
    괜히 참새가 아님...ㅋ
    그래도 뱁새가 더 큐트하긴해요.^^

  • 34. ..
    '21.3.5 4:04 PM (118.33.xxx.245)

    링크 근엄한 참새는 수컷인듯ㅋㅋ

  • 35. 오목눈이도요!
    '21.3.5 4:09 PM (121.137.xxx.231)

    참새가 귀엽다고 생각된게 얼마 안됐어요
    어렸을때 시골집 주변에서 참새 질리도록 봐도 귀엽다는 생각 못하다가
    작년 산책길에 통통통 강시처럼 뛰어 다니는 참새 보는데
    너무 귀여운 거에요. 두다리를 교차해서 걷는게 아니라 얘들은 그냥 통통 뛰더라고요.

    참새 말고 귀엽다고 생각하는 새는 오목눈이..
    얘들은 태생이 귀여움을 장착하고 태어난데다
    참깨 같은 눈에 짤막한 다리에 눈사람 같은 몸통.ㅋㅋ
    겨울에 털찌면 진짜 너무 귀여운 거 같아요.

  • 36. 가장은
    '21.3.5 4:13 PM (211.36.xxx.143) - 삭제된댓글

    아니죠

  • 37. ...
    '21.3.5 4:40 PM (125.177.xxx.82)

    박새보고 싶다는 댓글분~
    전 매일 보는데 사진 보여드리고 싶어요.
    참새 크기의 1/4정도예요.

  • 38. 호이
    '21.3.5 4:42 PM (218.234.xxx.226)

    참새가 인간화한 것이 잭 스패로 캐리비안해적 팔에 참새문신있음
    참새는 ‘참’새라고 붙여진 이름이래요. 귀여운 참새들아

  • 39. ㅎㅎ
    '21.3.5 5:46 PM (39.7.xxx.249)

    참새는 이름도 귀여워요
    우리 동네 고소한 냄새나는 방앗간 지나가다 보면
    그 옆에 참새떼가 우르르 날아가요 얘네들 터 좋는데 잡았네 밥은 안 굶겠구나~
    참새가 방앗간 그냥 지나치랴

  • 40.
    '21.3.5 6:20 PM (106.101.xxx.23)

    그 귀요미들이 장수말벌의 천적이라지요
    용맹하기까지 해~~

  • 41. 저는
    '21.3.5 7:07 PM (125.182.xxx.27)

    우리집강아지예요 ㅋ

  • 42. 쵸오
    '21.3.5 10:43 PM (58.235.xxx.128)

    참새, 박새, 딱새 다 너무 귀여워요 ㅎㅎ
    우리 강아지 산책하며 나무 마다 킁킁 신중하게 냄새 맡는 동안
    저는 새들 구경해요
    더벅머리 직박구리도 너무 이뻐요
    유리박새? 노랑파랑 진짜 이쁘게 생긴 작은 새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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