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선샤인 폐인이 돼어 몇날을 가슴앓이 하며 봤어요.
웃기도 울기도, 아름답기도 분하기도 한 이야기.
이어서 봉오동 전투라는 영화까지 봤고요,,
그 시대의
일제의 만행을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굳이 떠올리며 살지는 않다가
이 두 편의 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다시금 상기하게 됐어요.
어쩜 그렇게 잔인하고 야만적일 수 있었을까요.
그 참혹함들을 영상으로 보니,
솔직히 지금의 일본과의 문화적인 교류조차도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사죄를 제대로 한 것도 아닌 일본과 말이죠.
정말 일본은 어떻게 해서라도 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터 선샤인, 봉오동 전투를 봤어요
... 조회수 : 915
작성일 : 2021-03-05 11:07:10
IP : 219.255.xxx.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3.5 11:43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미션보고 여운이 너무 오래가서 힘들었는데
봉오동전투도 봐야겠네요2. 동감
'21.3.5 12:05 PM (116.123.xxx.207)입니다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러 놓고도 사과 한번 제대로 안한 일본
용서할 수 없습니다3. 영화
'21.3.5 12:22 PM (112.154.xxx.39)안젤리나 졸리감독의 언브로큰 일본 포로수용소에 갇힌 올림픽 출전 육상선수 실화인데 일본놈이 어찌 괴롭히는지 나오는 영화거든요
주인공 일본장교 똑바로 쳐다봤다고 계속 괴롭히는데 동료 군인들에게 주인공 얼굴 때리라는 짓을 하고 괴롭혀요
나중에 일본패망후 주인공이 성화봉송으로 일본 땅을 밟으면서 그 일본장교를 용서한다고 하는데 끝까지 안만나주고 얼굴안보고 끝이나요
일본놈돌 민폐안끼치고 선진국ㅈ어쩌고 하는데 지구상에서 가장 잔인한 국민성을 가진 종족들 같아요
고등때 단체로 관람한 518부대인가 끝까지 못봤어요
많이 순화시킨거래요
작은 골방에 어린 젓먹이 아기랑 엄마를 같이 들여보낼후
방을 뜨겁게 군불떼서 엄마가 아기 밟고 올라서나 안서나 실험을 했답니다 마지막에 발바닥 화상입고 다들 아기를 밟고 올라선후 죽는다는데 모성과 당장의 고통중 뭐가 더 우선일까를 실험한거래요 진짜 싸패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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