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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직 7급공무원(여성) 어떻게 생각하고 계세요?

ㅇㅇ 조회수 : 3,997
작성일 : 2021-03-05 10:29:22

조카가 7급 붙어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누가 자살했내 어쨌내 하니 덜컥 겁이 납니다.

제가 공무원 사회가 그나마 여성차별이 제일 없다고 무지 추천했거든요.


아무튼 경쟁은 어마어마 했어요.

그리고 붙었어요.

그런데 성추행 성희롱 여성차별이 아직도 그렇다면 저는 조카한테 원망 들을 거 같아요.

저는 9* 학번인데 그 때도 공무원이 그나마 여성에게 제일 낫다, 이런 분위기였어요.


자식 있고 조카 있으니 뉴스를 볼 때마다 가슴이 덜컥할 때가 많아요.


조카 성격은, 여성차별에 항의를 많이 했는데 늘 학교 측에 사과를 받기는 했어요.

여자애들한테 인기 많고 남자친구는 늘 있어요.

자존감이 높아서 징징대는 것도 없고 중고등학교 때는 왕따 당하는 애들 편들어 줘서 일진한테 함께 왕따 당하기도 했어요.

자기 엄마가 걱정하니까 "내가 걔들 왕따 시키는 거야" 하는데 조카지만 참 든든하더라구요.


그래도 사회는 다를텐데...

이거 자랑 아니니 공무원 사회 잘 아시는 분 얘기 좀 해주세요.


IP : 211.227.xxx.13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리
    '21.3.5 10:30 AM (116.125.xxx.188)

    일어나지 않을일 걱정하지 마세요
    자살한 사람보다
    자살안하고 다니는사람이 훨 많아요

  • 2. ...
    '21.3.5 10:32 AM (175.192.xxx.178)

    미리 걱정하는 것 고치세요.
    괜한 걱정이 일 만들어요

  • 3.
    '21.3.5 10:36 AM (210.90.xxx.75)

    공무원이 성차별이나 이런걸로 힘들면 일반 사기업은 더 힘들죠,.
    거기다가 당찬 성격인거 같은데 제 할 일만 잘하고 배려깊게 동료나 상급자 잘 챙기면 아주 문제없죠..
    그리고 기사 나오는 일부 케이스들은 다 뒷 얘기보면 어느 직장가도 힘들었을 상황인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공무원은 본인이 힘들면 고충처리 신청해서 다른 부서, 지자체 경우는 다른 지자체로 전보도 가능해요..뭐가 걱정이란건지...

  • 4. ㅎㅎㅎ
    '21.3.5 10:36 AM (121.152.xxx.127)

    부모도 아니고 무슨 성인인 조카 걱정을 남들한테까지 물어보면서 ㅎㅎ

  • 5. 원글
    '21.3.5 10:40 AM (211.227.xxx.137)

    제가 조카를 가르쳤고 지금은 그 조카가 제 아이들을 챙기는 터라 그렇습니다. ^^

  • 6. 그냥
    '21.3.5 10:40 AM (223.38.xxx.81) - 삭제된댓글

    공무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은 아니었지만 공사쪽도 일해봤었고
    일반 기업에서도 일 해봤지만
    업무강도는 일반 기업이 더 세다고 할까요?
    (제 경험에)
    공무원들은 차별 이런건 거의 없던데요? 업무환경도 괜찮고 안정적 직업이고..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 7. 그냥
    '21.3.5 10:42 AM (223.38.xxx.81)

    공무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은 아니었지만 공사쪽도 일해봤었고
    일반 기업에서도 일 해봤지만
    업무강도는 일반 기업이 더 세다고 할까요?
    (제 경험에) 일반 사기업은 완전 전쟁터였어요.
    공무원들은 차별 이런건 거의 없던데요? 업무환경도 괜찮고 안정적 직업이고..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 8. ....
    '21.3.5 10:44 AM (221.157.xxx.127)

    공대나와 대기업다니다 공무원하는 친구딸 만족한답니다

  • 9. .....
    '21.3.5 10:44 AM (61.83.xxx.84)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 왕따한번 안 당하고 무던하게 살아왔는데 공기관 인턴 한번해봤는데 공뭔조직이랑 비슷한 분위기일듯한데 위에 여자 상사 이상한거 만나면 은근 스트레스 받게 하더군요
    아무이유없이 다른 부서 여자 과장이 째려보질 않나 참...지금생각해도 어이없어요. 제친구도 반장 도맡아하고 야무지고 착하더애가 좋은데 다니는데도 사회생활하니까 변하더라는
    어디든 튀지 않는게 상책인거 같아요

  • 10. 솔직히
    '21.3.5 10:50 AM (211.243.xxx.3)

    십몇년차 공무원인데 조카분 성격이라면 안맞을수도 있을듯해요. 객관적으로 너무 훌륭하고 멋진 성격인데 공무원조직에서 유별나단 소리 들을수있어요. 성차별 성희롱적인 발언 상황들.. 여전히 존재하고 (어느 회사나 있죠 이런짓하는 ㅅㄲ들.) 그거 하나하나 짚고 사과받아야하능 스탈이라면 사실.. 사과받고 명예?회복하고 개인은 만족스러워도 그거조차 유별난성격 조심해야할애..라는 꼬리표가 생겨요 공무원조직아시죠ㅡ 나도 안잘리지만 쟤도 안잘린다는거.. 그것조차 극복할수있는 멋진 성격이라면 다행이고요. 스트레스 안받을수가 없어요 근데..

  • 11.
    '21.3.5 10:57 AM (39.7.xxx.111) - 삭제된댓글

    공무원 12년 하고 퇴직했는데요 보직에따라 상사에 따라 복불복이예요 업무강도가 쎄면 무척 힘들어요 요즘은 야근해도 월 20시간 초과하면 야근 수당도 안줍니다 연금도 개정해서 얼마 안되구요 그냥 안정적인 직업외에는 메리트는 없어요

  • 12. 어디서든
    '21.3.5 10:57 AM (210.218.xxx.128)

    잘 극복하고
    아니더라도 다시 털고 일어나고..
    그런 마인드를 가르치는게....

  • 13. 공무원
    '21.3.5 10:58 AM (222.120.xxx.60)

    공무원 사회라고 해서 특별히 다르지 않아요.
    그리고 갈수록 많이 변화되고 있구요.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 14. ㅇㅇ
    '21.3.5 10:58 AM (223.33.xxx.175) - 삭제된댓글

    아주 없다고는 말못하죠~ 그곳도 똑같은 대한민국 사람들 사는곳이고 특히 여성차별에 익숙한(?) 꼰대들 아직도 많이 있고요
    다만 그래도 요즘 분위기가 그런문화 지양하자 쪽으로 가고 있는것고 사실이고요
    들은 얘기는 많지만 어디나 기관별 조직별로 조금씩은 다르고
    적응하고 다니는 사람도 아주 많은 직종이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못견뎌 하는 분위기 이기도 하고
    어쨌든 합격 했으니 다녀봐야죠~

  • 15. ㅇㅇ
    '21.3.5 11:36 AM (61.253.xxx.156)

    제가 겪은 바로는 업무강도, 업무량이 젤 스트레스 요인이요. 나르시스트 또라이 상사 만나기도 하지만 그 상사의 힘든부분도 업무량을 늘리는게 컸죠. 조카처럼 인싸 성격이면 일반 기업보다도 잘 지낼거예요. 실적이 중요한게 아니라 일은 맡은일만 잘 하면 주변사람들이랑 잘 지내는게 참 중요한 덕목이거든요. 근데 사회성 없다고 잘 못지내는것도 아니예요ㅋㅋ 자를 수 없으니 윗사람이라도 참는 부분이 있거든요. 사회성 보다 기가 세면 편한거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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