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도 년도도 깜박깜박해요
1. 정말
'21.3.5 10:12 AM (124.49.xxx.61)ㅣ믿어지지않아요.
얼굴..거울보고 내나이 확인하죠..
48정도 부터 그랬어요..이젭턴 팍팍.ㅠㅠㅠㅠㅠㅠㅠ2. 직장
'21.3.5 10:12 AM (202.166.xxx.154)직장 안 다니고 서식 서류 작성할 일없으면 그럴수도ㅠ있죠.
3. ㅋㅋ
'21.3.5 10:14 AM (121.133.xxx.137)저도그래요
6월은 돼야 안헷갈릴거같음요4. ??
'21.3.5 10:14 AM (58.120.xxx.107)나이는 의식 안하면 그럴수도 있지만
년도는 아니지 않나요?5. 맞아요
'21.3.5 10:15 AM (116.125.xxx.188)깜박깜박
내나이를 잊어버리고 살고
셀카 찍을때마다
나이든게 넘표가나서 속상해요6. 전 52
'21.3.5 10:17 AM (110.8.xxx.127)마흔 중 후반 때 많이 헷갈렸던 것 같아요.
다시 50부터 시작하니 나이는 생각이 잘 나요.
그러고 보니 연도도 그렇네요.
2010년 후반기때는 그해가 몇 년도인지 잘 몰랐어요.
2020은 특수한 해여서 그런지 아직은 헷갈리지 않네요.7. ...
'21.3.5 10:17 AM (175.192.xxx.178)저도 그래요 ㅠ
8. ....
'21.3.5 10:24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마찬가지
현실이 꿈결같아요
특히 최근 10년정도는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애들 청소년기때 스트레스 많이 받다보니까
그 시기는 무의식중에라도 잊고 싶은건가 싶어요9. 어이
'21.3.5 10:25 AM (58.234.xxx.21)저도 그래요
내가 태어난 해 뺄셈해 보고 내 나이 확인해 보고 그래요 ㅠ10. 흐흐
'21.3.5 10:44 AM (61.83.xxx.94)제 남편이 74년생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자기 나이 저한테 물어보고 그래요... 뭥미11. 원글
'21.3.5 10:50 AM (121.150.xxx.3)61.83.님 ㅋㅋㅋ
저는 물어볼 남편도 없네요.
-_-12. .........
'21.3.5 10:56 AM (112.185.xxx.197)어제 냉장고정리하다 순대볶음해먹으려고 사둔거 찾아보니
2021.2.10 이길래
와 다행이다 내일저녁해먹어야지 하고 넣어뒀어요
아침에 사무실에서 달력보고 기가차대요
3월인데 2월로 착각한게 생각나서,,,,,,
집안에 아픈사람있어 넋놓고 있었더니 더 정신이 오락가락하는거 같아요13. ㅎㅎㅎ
'21.3.5 11:47 AM (121.178.xxx.200)그죠.
믿기지도 않고
마음은 23살인데...14. .....
'21.3.5 4:45 PM (101.85.xxx.219)어제도 올해가 2021년인걸 알곤 깜짝 놀랬어요.
2011년일꺼라 생각하고 있다가 설마 지금이 벌써 2021년이라고??? 해서 확인해보니 진짜 2021년이더라구요.
와....
2000년 밀레니엄 어쩌고 한게 엊그제 같고 월드컵이 저쩌고 한게 얼마 안된것 같은데..
저도 74년생이에요.15. 저두
'21.3.5 5:39 PM (49.169.xxx.43)그렇습니다만 ;;
16. ..
'21.3.5 7:56 PM (39.115.xxx.58)저 73년인데 저도 그래요.
매일 주식 공부한다고 날짜 적는데도 그래요
반찬 해둔것고 잊어먹고 안먹고 나중에 상해서 나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