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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때문에 미치겠어요

3일째 불면중 조회수 : 3,801
작성일 : 2021-03-05 01:13:02
우리 윗집 방금전까지 쿵쿵거리다 이제 조용해졌어요
덕분에 저는 3일째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암치료중인 상태이고 먹는 약때문에 그렇지않아도 불면증이 있는 상태입니다
10시에는 잘려고 노력하는데 누워서도 잠드는데 한참 걸리는데다가
잠들까하면 아이들 뛰는 소리와 어른의 발망치 소리에 심장이 벌렁거리면서 잠을 들 수가 없게됩니다
처음 이사올때 자기네 애들은 다행히 9시면 잠이 든다고 말했는데 다 거짓말이었나봅니다
저래놓고 새벽 5시반이면 또 발망치 찧고 다닙니다
조용히 해달라 말을 안하니 본인들이 얼마나 민폐를 끼치고 있는지 인지하지 못하는 걸까요?
아랫집 사는게 죄이고 윗집 사는게 벼슬일까요?
며칠전부터 인터폰 앞에서 몇번을 서성였는지 모릅니다
방금전에는 진짜 쫓아 올라가고 싶었을 정도입니다
3일을 2시간 남짓 자니 미칠지경이네요
예민한 제 탓인가요?

작년에 한참 치료받고 힘들었을때는 장문의 편지를 썼더랬죠
제발 부탁이니 배려 좀 해달라고 .. 잠깐 조용한듯 하더니 똑같더라구요
놀이방 매트를 깔았단 말도 거짓말인것 같고 애들이 뛰어도 주의시키는 소리 한번이 안들리는 윗집을 어떡해야 할까요?
IP : 14.48.xxx.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5 1:19 AM (39.7.xxx.102) - 삭제된댓글

    항암중이시면 머리카락은 미셨어요?
    그렇다면 그 모습 그대로 한번 찾아가시죠.
    양심이 있다면 조심하겠죠.

  • 2.
    '21.3.5 1:28 AM (218.236.xxx.25)

    말을 하세요. 아마 괜찮은가보다 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원글님 주무시는 시간에는 특히 발망치나 뛰는 소리 조심해 달라 하시고, 원글님 요양중인거 말하면 잘 들어줄 거 같아요.
    모쪼록 항암치료 잘 견뎌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 3. ㅡㅡㅡㅡ
    '21.3.5 1:29 AM (70.106.xxx.159)

    말을 해야 알아요
    가만있음 몰라요

  • 4. ..
    '21.3.5 1:30 AM (222.104.xxx.175)

    얘기 안하면 윗집은 자기들이 소음 내는거
    잘 모르는거 같아요
    올라가 얘기하기 싫으셔도 경비실을 통해서든
    편지를 써서라도 소음이 심하다고 표현을 해야
    조금이라도 조심할것같아요
    층간소음 내는 인간들 너무 싫어요

  • 5. ㅇㅇ
    '21.3.5 1:38 AM (218.238.xxx.34)

    참지마시고 뛰거나 발망치질 할때마다 계속 올라가셔요.ㅠㅠㅠ
    참으시면 또 암되셔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참지마셔요.
    아파트 규칙이있습니다. 그거 요구하는거 당연합니다.

  • 6. 계속
    '21.3.5 1:46 AM (58.234.xxx.21)

    작년에 한번 말씀 하셨어요?
    그런 유쾌하지 않은 상황 누구나 피하고 싶죠
    근데 한번으로 안돼요
    관리실에도 경비실에도 말해서 경비 아저씨도 찿아가게 하세요
    이도저도 안돼면 시끄러울때 천장도 치구요
    끊임없이 소음에 대해 본인들도 의식하게 만들어야 해요
    어느순간 본인들도 신경 써요
    경험이에요

  • 7. 말씀하셔요
    '21.3.5 3:54 AM (211.52.xxx.84)

    말해야 알아요.
    말안하면 조용한줄 알더라구요.
    저도 암투병중인데 생각해보면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엄청 받아 병난것 같단 생각들어요.
    물론 다가 아니겠지만.....
    꼭 주의주셔서 덜 힘든방향으로 하세오

  • 8. ////////
    '21.3.5 4:27 AM (188.149.xxx.254)

    천장을 사정없이 밀대로 쾅쾅 찧으세요. 윗집에 크게 울립니다.
    아이 뛰는소리 발망치 소리와 리듬을 같이해서 그소리 그대로 똑같은 리듬으로 두들겨주세요.
    저는 윗집 아이소리 그렇게 잡았습니다.
    저녁 9시 이후로는 조용해야죠.
    사정없이 똑같이 두드려줬어요. 위에서 내려와서 죄송하다고 말하더군요.
    이후로는 조용해요.

    모릅니다. 모를거에요.

  • 9. 소면
    '21.3.5 4:41 AM (1.233.xxx.39) - 삭제된댓글

    저랑 같은 상황이라 너무 이해해요
    저도 귀가 열리니
    냄비부딪는 소리도 확성기튼모양 ㅜㅜ

    쿵꿍거리는 발소리 진짜 괴롭죠
    전 세번 인터폰했어요

  • 10. 소면
    '21.3.5 4:42 AM (1.233.xxx.39)

    저랑 같은 상황이라 너무 이해해요
    저도 귀가 열리니
    냄비부딪는 소리도 확성기튼모양 ㅜㅜ 크게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쿵꿍거리는 발소리 진짜 괴롭죠
    전 세번 인터폰했어요

  • 11.
    '21.3.5 7:01 AM (154.120.xxx.56)

    층간소음을 생각 안하고 날림으로 지을까요?
    신축 아파트들은 좀 소음 방지 신경쓰며 만들길.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가 그나마 젤 낫다던데 푸르지오 사시는 분들 어떤가요?

  • 12. 무플방지
    '21.3.5 9:05 AM (119.64.xxx.101)

    저도 뛸때 같이 천정 밀대로 쳤어요.
    2년동안 시달렸는데 약간 조심하는듯 해요.

  • 13. 3일째 불면중
    '21.3.5 5:23 PM (223.33.xxx.145)

    진짜 큰맘먹고 직접 찾아올라갈려 했는데.. 얼굴보면 혹 감정주체가 안될까봐 관리소장님한테 상황설명 드리고 중재 부탁드렸네요 오늘 지켜보고 달라지는거 없음 그때는.. 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해야겠죠? 이미 천장치는것도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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