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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이랑 가방을

울고 싶어요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21-03-05 01:07:52
겨우 이집 저집 댕기면서 최저 시급도 안되게 돈을 벌어요ㅠ



82에서도 많이 타박받는 직종으로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이제 노안으로 눈도 어둡고..



정신없이 다녀요.



그런데 어제 지갑과 파우치에 돈도 백만원 가깝게 있었는데



어디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어요.



가벼우라도 들고다닌 에코백속에 넣고 갖고 있었는데 없어요.



파출소에 신고는 했는데.



못 찾겠지요ㅠㆍㅠ



정말이지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점심밥 사먹는게 아까워서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늦게까지 일했는데...

제때 따뜻한 밥한끼 같이 못 먹고 ..

견뎌주는 남편에게도 너무 미안하고.

눈물이 나요






IP : 121.151.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3.5 1:13 AM (116.36.xxx.198)

    지갑과 파우치만 없어진건가요?
    가방만 들고 다녔구요?
    cctv때문에 함부로 못가져가요 다녔던 건물 경비실 혹은 근처 가게 물어보세요
    저도 건물 출입구쪽에 꼬깃한 천원짜리 몇개 그 앞 가까운 매장에 맡겼어요

    만약에 못찾게 된다면
    그래도 너무 오랫동안 맘에 두지말아요
    그냥 액땜했다칩시다
    힘내요

  • 2. ㅠㅠ
    '21.3.5 4:23 AM (188.149.xxx.254)

    허어..ㅠㅠ..........
    다음부터는 꼭. ATM기에 돈 넣으시길요. 꼭요...지나가다 은행 들러서 넣기를 매일 하심요.
    어째요.
    그 큰 돈을..

    한 순간의 실수로 몇 억을 날렸어요.
    그냥 내가 목숨을 샀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예전에 세상속으로라는 프로에서 꿈에서 저승사자가 데려가려는데 남자가 막 살려달라 빌었더니, 가격이 좀 많이 나갈텐데 하더랍니다. 그 이후로 막 돈이 나가기 시작하는데 뜬금없이 도둑맞고, 사기당하고 몇 억을 날렸대요. 제보자 아저씨 실화담 이라고 아저씨 얼굴도 나왔어요. 털린 금고도 나왔구요. ㅎㅎㅎ

    울아빠. 원래는 60에 돌아가실 운이었대요. 아빠 사주가지고 무당에게 보여주면 죽은사람 사주는 왜 주냐고 막 화를 내는거 봤어요. 아니라고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이라고 정색하고 엄마가 말해주면 그러냐고 가끔 시험하려고 죽은사람사주 보여주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래요.
    엄마가 기도를 많이해서 아빠가 살아있다고 그럽디다. 딱 10년을 더 사셨어요.
    근데 10년간 늘이는데 들어간 돈이 거의 10억이 넘어가요.
    어째 우리 아빠같이 돈에 칼같은 사람이 사기꾼들 둘을 들여서 십억을 넘게 사기당했을까요.
    난 그 돈이 목숨값이었구나 싶어요. 그래도 우리집 안망하고 잘 살았어요.

    원글님 액 땜 했을거에요. 분명히 큰 사고나거나 아플거 돈으로 넘어갔을 거에요..

  • 3. 주옥같은 댓글들
    '21.3.5 6:54 AM (121.151.xxx.115)

    고마우신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잠이 오지않아 새벽에 깼어요.
    정말이지 뭔가에 씌인 것처럼..
    네..그동안 힘은 들었지만,지금하고 있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몸도 병들고 지쳤어요
    이제 퇴사하고 다른 공부해서 새로이 시작할 참이었어요..
    참 허탈하네요..

  • 4.
    '21.3.5 9:18 AM (210.94.xxx.156)

    어쩌나ㅠㅠ
    꼭 찾을 수 있기를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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