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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안먹는거 습관들이면 적응되나요?

ㅇㅇ 조회수 : 3,881
작성일 : 2021-03-04 23:45:50
다행히 살찌는 체질은 아니에요
다만 배고픈채로 자는게 힘들어요 잠도 잘 안오는것 같아요
항상 조금이라도 먹고잤는데
위염이랑 식도염 달고살고
소화때문에 옆으로만 자다보니 팔자주름도 진해졌어요

사정상 3시에 자서 10시에 일어나고 저녁은 8시쯤 먹어야해요
집에오면 11시30분
그럼 12시 1시쯤에 뭘 꼭 먹게되고 소화가 덜된채로 자네요

건강위해 습관을 바꿔야할것 같은데
이거 적응될까요?
다이어트한다고 저녁도 줄이는분들 존경스럽네요
배고픈데 뭐라도 안먹으면 안절부절 집중이 안되는데 길들이기 나름인건지..
용기를주세요ㅎㅎ
IP : 175.223.xxx.9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3.4 11:47 PM (121.165.xxx.46)

    헛 배고픔이래요
    그냥 따듯한 물 드셔도 됩니다

  • 2. ㅜㅜㅜㅜㅜㅜㅜ
    '21.3.4 11:48 PM (112.150.xxx.84)

    못해서 저 지금 막창 먹고 있습니다 ㅠ

  • 3. 나이가?
    '21.3.4 11:49 PM (119.64.xxx.11)

    저도 밤에먹고 바로자도 살 찌는 체질이 아니었거든요.
    근데 40후반부터는 야금야금 찌더라구요.
    살때문이 아니라도 소화안된채 자는건 역류성식도염도 유발하고 건강에 나쁘니 자제하심이..

  • 4. ㅇㅇ
    '21.3.4 11:50 PM (175.223.xxx.92)

    하... 적응이란 없군요
    누군가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계속 참는거라는데
    그런 맥락인가요...

  • 5. ...
    '21.3.4 11:51 PM (59.18.xxx.58)

    오이 하나 먹거나 칼로리 낮은 두유.삶은 계란 하나 먹어요 근데..며칠 참고 넘기면 또 괜찮아져요 습관이예요

  • 6. ㅇㅇ
    '21.3.4 11:51 PM (58.142.xxx.61)

    식도염은 야식 백퍼 끊으셔야해요
    아님 야식먹고 밤샐각오하시고 ㅎㅎ
    저 식도염으로 오래고생햇는데
    저녁 일찍먹거나
    안먹거나 해서 식도염고쳣어요

  • 7. ㅇㅇ
    '21.3.4 11:52 PM (175.223.xxx.92)

    30대 중반인데 살면서 살찌는 스트레스는 없었어요 그래서 더 필요성을 못느꼈는지도 몰라요
    다만 식습관 때문인지 항상 더부룩해요
    나이드니까 더 소화력이 약해지는것같아요

  • 8. ㅡㅡㅡ
    '21.3.4 11:59 PM (70.106.xxx.159)

    아직 젊은걸요
    사십 넘어봐요 살 뒤룩뒤룩 쪄요

  • 9. ㅇㅇ
    '21.3.5 12:02 AM (175.223.xxx.92)

    차라리 살이찌면 더 잘 참아질까싶네요

  • 10. 푸핫
    '21.3.5 12:07 AM (121.133.xxx.137)

    삼십대 중반ㅋ
    다행히 살찌는 체질은 아니예요?
    그 다행히가 그리 오래 다행이지 않답니당

  • 11. ㅁㅁㅁㅁ
    '21.3.5 12:11 AM (119.70.xxx.213)

    저녁을 좀 든든한걸로드세요
    단백질 지방이 좀 들어간걸로 드셔야 소화가 천천히돼서 야석 안먹게돼요

  • 12. ㅁㅁㅁㅁ
    '21.3.5 12:12 AM (119.70.xxx.213)

    야식안먹은지 일년반쯤됐어요 이젠 당연하게 느껴져요

  • 13. ㅇㅇ
    '21.3.5 12:15 AM (175.223.xxx.92)

    체질얘기는 뺄걸그랬네요
    자랑처럼 들리는지 빈정거리는 댓글들이..
    저 금방 살찔테니 요점만 봐주시길

  • 14. ㅇㅇ
    '21.3.5 12:15 AM (175.223.xxx.92)

    이게 야식 안먹다보면 오히려 먹고 더부룩해서 참게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 15. ㅇㅇ
    '21.3.5 12:17 AM (175.223.xxx.92)

    공복이면 불안하고 뭔가 욕구불만처럼 집중안돼고 다들 그러시죠? 그게 밤이더라도요

  • 16. ..
    '21.3.5 12:18 AM (211.243.xxx.94) - 삭제된댓글

    어머 야식이 뭐예요. 저녁도 탄수 제외한 걸로 6시전에 끝냅니다. 그러길 20년.333

  • 17. ㅡㅡㅡㅡ
    '21.3.5 12:20 AM (70.106.xxx.159)

    그래서 일찍 자라는거에요 .
    늦게까지 깨있으면 배고프고 야식 땡겨요
    저도 그러고 먹다가 사십 중반되니까 뱃구리 뒷구리 완전 할줌마 몸 됐어요 제 친구들도 야식에 술 달고 산 애들 건강이상 오고요

  • 18. ㅇㅇ
    '21.3.5 12:25 AM (175.223.xxx.92)

    저도 살은 아직 모르겠는데 위건강부터 신호가오네요

  • 19. 헛배고픔맞음
    '21.3.5 12:31 AM (188.149.xxx.254)

    저녁에 뭐 먹음요...아랫배 튕겨나와요. 반드시 나와요. 그거 안없어져요.
    그리고 위염 식도염 도져요.

    저녁 거의 굶다시피 안먹고 그냥 있으면요.
    위염 식도염? 그게 머임? 이렇게 됩디다.
    잘때 힘들죠. 그 시간 정말 힘든데 한 달만 해보면 그냥 그렇게 지나가요.
    넵.

  • 20. ㅇㅇ
    '21.3.5 12:33 AM (175.223.xxx.92)

    적응이 되긴하나보네요 해봐야겠어요

  • 21. ㅇㅇ
    '21.3.5 12:38 AM (123.215.xxx.177)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야식 끊은지 1년 가까이 되는데.. 이젠 야식 먹는 영상만 봐도 더부룩한 기분입니다.

  • 22. ㅇㅇ
    '21.3.5 12:50 AM (175.223.xxx.92)

    123님 제가 원하던 댓글이었어요
    아마 답정너를 기다렸나봐요
    적응되니까 해봐! 이말이요ㅋㅋㅋㅋㅋ

  • 23. 모과이
    '21.3.5 1:00 AM (125.186.xxx.23)

    원글님, 제 식습관과 비슷하시네요. ㅠ ㅠ
    저는 하루 식사량, 군것질의 70~80%를 밤중에 다 먹고 자요.
    심지어 침대에서 누워 먹다 잠들었다가 새벽에 양치질하고 다시 또 잘 때도 있어요. ㅋ
    소화불량, 복부팽만 기본이죠.
    올해 49살인데 살도 이제 무섭게 찌기 시작했어요.
    우리 정신차리고 야식 좀 줄입시다.

  • 24. 배고파
    '21.3.5 1:01 AM (220.73.xxx.22)

    배고파서 잠이 안와요 ㅠㅠ
    10~11시 사이에
    항상 배고파요
    당근 두 조각으로 버텨봅니다

  • 25. ㅇㅇ
    '21.3.5 1:03 AM (175.223.xxx.92)

    모과이님 내시경 하신거죠?
    30대부터 위가 못버텨주네요 한국인 암 1위가 위암이래요 습관들이면 오히려 야식이 싫어진다니 모과이님도 시작하셔요

  • 26. ㅇㅇ
    '21.3.5 1:05 AM (175.223.xxx.92)

    요즘은 라면 반개 식빵 한쪽 저는 이렇게 줄여봤는데도 더부룩하더라구요
    저는 아예 끊어야할듯해요

  • 27. 그럼요
    '21.3.5 4:29 AM (65.78.xxx.11)

    며칠은 힘들어도 자기 전에 홀쭉해진 배 만져보고 일어나서 빠진 몸무게 확인하고 그러면 적응돼요. 줄이지 마시고 아예 확 끊어보세요 딱 일주일만.

  • 28. 신기해요
    '21.3.5 7:23 AM (223.38.xxx.68) - 삭제된댓글

    허기지면 잠 못드는사람이 있다는거
    알게된지 얼마 안돼요
    제경우는 위장에 뭐 남아있음 잠 못자요
    더부룩해서
    나이들었지만 쇠도 삭힐만큼의 소화력은 지녔으나
    꽉 차면 기분다운되고 막 움직이고싶어져요
    습관 탓 아닐지?
    조금만 참고 야식 끊어보세요
    100일이면 사람습관도 바꿀수있다는거같은데....

  • 29.
    '21.3.5 7:52 A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전 야식 원래 안먹어서 밤에 야식먹고 잔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진짜 모임있거나 그럴때나 가끔 먹을까
    밤에 치킨 배달이나 라면 끓여서 먹고 이런거 해본적 없음

    뭐 날씬한건 아니고 다이어트 하진 않구요
    자기전에 음식냄새 피우는거 싫어요

    간혹 너무 배고프면 흰밥 몇숟가락 떠서 먹던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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