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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란 나라는 생각할수록 이상한

ㅇㅇ 조회수 : 2,648
작성일 : 2021-03-04 19:00:04
남쪽 신라가 통일
그후 북쪽 고려가 고구려계승하면서 건국
조선이란 나라는 한마디로 쿠데타정권이네요.
정통성 제로...
기존 기득권인 불교를 탄압하고자 유교를 도입
역사란 신분제에서 능력제로 발전해왔지만
조선은 그놈의 중국도 버린 주자학을 가져다
500년간 망상..

유교가 좋아서 도입한게 아님
중앙집권화를 빨리 이룩한것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네요..

또다른 쿠데타를 막기위해 군사력을 안키우고
중앙집권화도 역시나 지방세력을 키우지않으려고 그런듯..

임진왜란 정유재란 겪었으면 좀 정신좀 차리지..

근데 어쩌다 일제시대나 식민통치같은 일을 겪은건지..
정조가 오래살아 개혁에 성공했으면
외척세력 뮬리치고 상공업 기슐 발전시켯을까요..
근데 뭐 중국도 당시 일본과 서양에 먹혔으니
그래도 한계가있엇을수있지만

총한번을 안쏘고 나라를 내준건 너무 하네요
일제가 기득권 양반에게 돈과 권력을 제시하자
쉽게 협조했다고 얼핏들은듯한데요
이것도 사실인지는 모르겠어요...
IP : 117.111.xxx.15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득권
    '21.3.4 7:05 PM (14.138.xxx.241)

    양반중 일부가 협조한 건 사실이에요 그 중엔 사도세자의 후손들도 있었어요 조선말기는 그야말로 무너지는 중이었어요 그래도 그 와중에도 자산을 털어가며 독립운동한 양반들도 있었잖아요

  • 2. .........
    '21.3.4 7:05 PM (183.108.xxx.192)

    고종이 왕실의 지위와 재정지원을 약속받고 나라를 내줬죠.
    왕이 저항이라도 했더라면 부끄럽지나 않지.

  • 3.
    '21.3.4 7:07 PM (121.165.xxx.112)

    고등학교때 화학쌤이 그러셨어요.
    무식하면 용감하다.
    산인지 염기인지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면 용감할 수 있다고...

    얼핏들은
    사실인지도 모를 얘기를...

  • 4. ...
    '21.3.4 7:22 PM (211.215.xxx.112)

    오백년씩 기록하고 유지한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세계사 공부좀 하세요.
    일본이 한민족을 열등하다 세뇌한게
    아직도 그타령.

  • 5. ....
    '21.3.4 7:2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래도 왕조가 500년이나 건재한건 조선이 유일하다는데요
    흠 없는 왕국이 어딨겠어요

  • 6. ....
    '21.3.4 7:30 PM (1.237.xxx.189)

    그래도 왕조가 500년이나 건재한건 조선이 유일하다는데요
    흠 없는 왕국이 어딨겠어요

  • 7. 친일
    '21.3.4 8:30 PM (45.2.xxx.139) - 삭제된댓글

    전형적인 일본 시각이죠.
    조선을 무조건 깍아내리고 싶은.

    세종때 현대기준으로 전세계 일인당 GDP 1등이었습니다.
    물론 후기때의 쇠락과 부패는 있었죠.

    건국당시 최첨단 국가였고 너무 견고해서 오래간 측면이 있죠. 그래서 변화에 실패하고.

  • 8. ....
    '21.3.4 8:42 PM (118.235.xxx.26)

    그래도 역사를 잘 공부해보면 알면알수록 대단한 나라가 또 조선입니다. 물론 잘못한것도 많고 아쉬운 것도 많지만 그거야 망한 나라 역사는 모두다 그런거구요. 세종같은 엄청난 왕들도 많았고(왕 자체가 이렇게 훌륭한 사람이긴 전세계 역사를 봐도 쉽지 않아요) 조선왕조실록만 봐도 진짜 대단한 나라라는 걸 알수 있을거에요.

  • 9. ...
    '21.3.4 8:51 PM (180.65.xxx.50)

    고구려 백제 신라 통일신라 고려 조선 모두 500년 이상 대단

    오백년씩 기록하고 유지한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세계사 공부좀 하세요.
    일본이 한민족을 열등하다 세뇌한게
    아직도 그타령. 222

  • 10. ....
    '21.3.4 9:08 PM (1.237.xxx.189)

    근데 왜구 친일들은 왜 맨날 우릴 후려치나요
    짜증나네
    열등감과 질투에 왜구놈들은 그렇다치고 찬일인지 한국인도 저런 사람들 넘 많아요

  • 11. ...
    '21.3.4 9:43 PM (114.30.xxx.46)

    맨날 역사왜곡 판타지 드라마나 보니 조선찬양이 이어지지 공부하면 할수록 답 안나오는데가 조선.
    오백년 갔음 위대한 나라인가요?
    중세는 1300년 갔으니 조선보다 3배 위대한 시대겠네 ㅋㅋㅋㅋ

  • 12.
    '21.3.4 10:06 PM (61.105.xxx.94)

    유교를 건국이념으로 세웠으니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 있을때도 민초들이 나라를 위해서 싸울 수 있었죠. 이게 단순히 애국이라고 하기엔 그 안에 책임감, 정의감 등..올바름을 따르고자 하는 열의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일본의 시각으로보면 당파싸움이나 하던 정치가 아니라 서로의 의견을 피나게 개진할 수 있었기에 정권이 500년간 유지하면서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기록문화도 남겼다고 생갃내요.

  • 13. 잘망했음
    '21.3.4 10:48 PM (1.225.xxx.20)

    왕족 입장에서야 위대한 나라겠죠
    500년이나 지배자 자리에서 백성들 잘 부려먹고 살았으니.
    조선시대에 30% 정도만 양반이고 나머지는 상놈이었던 건 아시나요?
    양반이 주인공인 사극만 보니 조선이 위대해 보이죠
    하다못해 노비가 주인공인 추노 같은 드라마도
    주인공이 원래는 양반이었다는 설정으로
    양반에 대한 특권의식이 숨어 있죠.

  • 14. 왕족보다 사대부
    '21.3.4 11:48 PM (114.204.xxx.158) - 삭제된댓글

    조선은 사대부의 나라였죠.후기엔 세도가의나라. 서양에선 시민혁명과 산업혁명을 거친 19세기후반까지도 인구의 30%가 평민도 아닌 노비였던 나라. 세계사에도 유래없는비율. 오히려 왕권이 더 강력했다면 그 많은 노비를 유지하진 않았겠죠. 세금과 군역에서 제외되니까요. 평민들만 더 세금과 군역으로 시달리게되고.

  • 15. ...........
    '21.3.4 11:55 PM (5.8.xxx.231) - 삭제된댓글

    어느 시대 어느 나라든 지배층은 잘 먹고 잘 살았겠죠.
    하지만 자국민을 노예로 삼고 그 자식까지 노예로 부린 나라가 어디 있을까요?
    대일본 무역적자가 작년에 더 늘었다는 기사를 봤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서민들, 볼펜부터 싸구려 옷, 맥주,,,, 자동차 다 불매했는데..
    일본 얘기만 나오면 매국노 취급하는 사람들은 누굴까요?
    저 물건들 다 누가 사줬을까요?

  • 16. ....
    '21.3.5 1:08 AM (118.235.xxx.229)

    조선의 그 위대한 문화유산의 원형이 되는
    제도나 기술이 다 고려꺼잖아요.
    그러면서 고려의 신분제를 능력중심으로
    보강하여 인재를 뽑아 썼으니,
    고려보다 강대국이 될 수밖에 없었구요.
    고려는 남북국시대의 통일신라가 능력부족으로
    국운이 쇠하자 세워진 후고구려를 계승한 거고
    통일신라 왕족은 신라를 고려에게 자진납부했어요.

    고려는 쿠데타로 세워진 나라가 아닌데
    쪽바리 새끼들이 열등감으로 역사왜곡.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일본 역사야말로 쿠데타 대 쿠데타의 역사인데말이죠.

  • 17. ㅇㅇ
    '21.3.5 1:34 AM (218.153.xxx.132)

    이래서 국사 공부 안 하면 지능과 도덕성의 문제란 거죠. 그럼 일본이나 중국은 대체 뭐가 되는데? 지네 나라에 500년간 지속돼서 그 엄청난 문화 낳은 왕조가 없으니까 엄청 부러워서 이 지랄이죠. 애초에 조선도 개화하려고 노력했어요. 그건 인정해야 하고. 근데 일본이며 중국이며 러시아며 지랄해대니까 그러지 못한 거예요. 남의 나라 땅에서 총 대신 쏴댄 것들이 이제 와서 말도 딱 그렇게 하네. 이게 바로 한국 국적 한국인 정체성 없는 인간들의 문제입니다. 다문화 아니라 토왜도 귀화중국인도 다 마찬가지죠. 한국을 까내면 지들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는데, 더 추락할 뿐이죠. 특히 일본과 중국에서 뭔 대접받을 줄 아는데, 패망 후 일본으로 돌아갔던 무리들이 어떻게 됐는지나 먼저 공부해요. 남의나라 역사 헛소리해대기 전에. 조선만 이상하고 지 나라는 이상한 줄 모르는 건 머리와 혼이 이상하기 때문이죠.

  • 18. 왕조..
    '21.3.5 1:52 AM (92.38.xxx.73) - 삭제된댓글

    왕조가 지속되는 것이 중요한가요
    ....
    윗 땅은 3대가 권력을 잡고 있으니 훌륭한 국가군요.
    옆 나라는 2000년 넘게 하나의 황실이 있으니 역시 훌륭하군요
    핵심은 그 국가의 왕조가 유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땅의 대다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느냐 입니다

  • 19. ....
    '21.3.5 7:22 AM (118.235.xxx.229)

    신분사회였던것을 두고 조선이나 고려를 비난하는
    이유로 삼는데
    고대, 중세, 근대 직전에까지
    신분사회가 아니었던 왕조나 국가가 있었는지??

    그리고 일본은 일본황제와는 별개로
    정권을 잡는 사무라이 가문이 따로 있었는데
    윗님은 무슨 헛소리인가요.
    일본황실은 왕조나 정권과는 무관한거고
    오히려 메이지유신 개화 전까지는
    굉장히 폐쇄적인 상태에서
    역사발전단계적으로 봤을때
    한,중,일 3국중 가장 뒤쳐진 나라형태였다구요.
    그런 뒤쳐진 시스템에서니까
    일본황실이 존재가능했던 거구요.


    이런식으로
    이상한 논리로
    식민사관에 젖어든 사람들이 은연중 많다는것에
    충격이네요.

  • 20. ....
    '21.3.5 7:31 AM (118.235.xxx.229)

    고려 시스템의 원조가 어디인지 우리가 역사시간에
    직접적으로 배우지는 않지만

    고려 문물과 역사서가 몽골침입때 소실된게 많아서
    조선시대에 쓰여진 역사서나 기록을 통해
    고려시대를 엿보자면

    기록문화, 출판문화, 신분제도 하에서의
    국가운영 시스템은
    동아시아 전체를 통틀어서
    선진문화였다는 것만은 확실하고
    그 문화적 선진지위는
    고구려 장수왕 전후, 백제 근초고왕 전후,
    발해 성왕 전후, 고려 문왕 전후의 시기에 이룩한
    문화, 경제, 외교적 발전상으로
    확인가능한 것인 동시에

    각 왕조가 쇠락하는 말미에는
    반드시 ㅡ농민이나 천민들의 반란이 빈번ㅡ하여
    왕조가 바뀌는데 근간이 될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통해 볼 때

    한반도 왕조의 역사는 민중, 즉 당시 피지배층들의
    동의 없이는 유지될 수 없었다는 것을
    인지해야합니다.

  • 21. ....
    '21.3.5 7:33 AM (118.235.xxx.229)

    우리나라 역사상, 피지배층인 양민, 천민들이
    반정부 봉기를 일으키지않았고, 반정부 봉기의
    취지를 일으켜세운 주동자가 없이
    한 왕조가 멸망한 것은
    한반도 역사에서 대한제국이 유일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일본이 대한제국을
    강탈했기때문이죠.

  • 22. ....
    '21.3.5 7:58 AM (1.237.xxx.189)

    대일본??
    쪽바리따위를 대일본이라고 지칭하는 한국인도 있나요
    왜구가 들어와 설치네

  • 23. 으아..
    '21.3.5 11:59 AM (185.209.xxx.133) - 삭제된댓글

    윗님 대일본의 '대'를 어떤 뜻으로 생각하세요?

  • 24.
    '21.3.5 3:51 PM (114.204.xxx.158) - 삭제된댓글

    大가 아니라 對잖아요.

  • 25. ....
    '21.3.6 9:22 AM (118.235.xxx.229)

    조선이 이상한 나라였으면
    동시대에 지구상에 정상국가라고 할만한
    나라 없었을것이고

    역사도 잘 모르면서
    원글이는 이런 글 왜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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