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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술먹고 연락두절일때..

ㅇㅇ 조회수 : 3,897
작성일 : 2021-03-04 18:50:01
연례행사로 1년에한번정도 그런일이 있어요

전 남편이 주로 사용하는 아이디랑 비번을 알고있어서
어찌저찌 추적하면
구글 위치확인 가능하거든요
휴대폰찾기 기능으로요

주말부부라 주중에 남편이 지내는 곳이 있는데
다행히 거기로 나오더라고요
이거 안해봤음 더 불안하고 걱정되서 핸드폰붙들고 밤샜을텐데
그거확인하니 안심하고 잠들었거든요..

혹시 제가 오바하는건가요..
IP : 211.243.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4 7:02 PM (223.38.xxx.38)

    아뇨. 오바 아닙니다.

  • 2. 카라멜
    '21.3.4 7:04 PM (125.176.xxx.46)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이 술먹고 길에서 자주 자기때문에;;; 기기찾기로 술먹고 안들어오면 찾아보기 합니다
    왔다 갔다 하면 지하철에서 자는구나... 이러고 종착역에서 쭉 있으면 거기서 자는구나 이럽니다 ㅠㅠㅠ
    그리고 기기찾기 하면 소리울림을 할 수가 있어서 연락안되면 계속 소리재생 시켜요 그럼 그 소리 듣고 깨기도 하고요 걱정되니까 어쩔 수 없어요 그런데 저도 주말부부인데 평일엔 안 해요 거기서 술 먹는다고 제가 알아봐야 애만탈뿐이라..그냥 퇴근쯤에 전화하고 신경 더이상 안 써요 그래서 회식할때 있으면 저한테 말하지 말라고 했어요

  • 3. ㅇㅇㅇ
    '21.3.4 7:06 PM (125.176.xxx.46)

    저도 남편이 술먹고 길에서 자주 자기때문에;;; 기기찾기로 술먹고 안들어오면 찾아보기 합니다
    왔다 갔다 하면 지하철에서 자는구나... 이러고 종착역에서 쭉 있으면 거기서 자는구나 이럽니다 ㅠㅠㅠ
    그리고 기기찾기 하면 소리울림을 할 수가 있어서 연락안되면 계속 소리재생 시켜요 그럼 그 소리 듣고 깨기도 하고요 걱정되니까 어쩔 수 없어요 그런데 저도 주말부부인데 평일엔 안 해요 거기서 술 먹는다고 제가 알아봐야 애만탈뿐이라..그냥 퇴근쯤에 전화하고 신경 더이상 안 써요 그래서 회식할때 있으면 저한테 말하지 말라고 했어요 다행히 나이먹고 이젠 술을 좀 조절하긴 하네요

  • 4. 당연
    '21.3.4 7:15 PM (180.229.xxx.9)

    당연히 찾아봐야죠.
    가는 곳이 정해져 있어 다행이네요.

  • 5. 자식이
    '21.3.4 8:17 PM (124.54.xxx.37) - 삭제된댓글

    어느날 그러니 진짜 죽겠더라구요ㅠ 제발 연락안될정도로 마시지는 말기를ㅠ 그치만 언제 그럴지 모르니 저도 위치찾기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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