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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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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간관계 다 정리됐는데 편하네요.

.... 조회수 : 4,825
작성일 : 2021-03-04 16:55:52
코로나로 인해 안부나 가끔 묻지 
약속을 못잡아서 지난 8월부터 약속은 거의 안 잡는데
좋은 것 같아요.
저한테 완전히 몰입해서 투잡도 하고
운동시설이랑 샤워시설 수영장만 열면
정말 완벽하게 나를 위한 주변 환경이 될 것 같아요

처음에는 삶이 너무 단조롭고 이렇게 할일이 없는 인간이었나 싶었는데
자세 나름인 것 같아요
어느 순간 되게 만족스러졌어요.

애초에 그렇게 사람 만나는 것도 안 좋아하고
인간관계도 넓지 않아서 그런 건가 싶어요
IP : 211.200.xxx.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4 4:59 PM (211.184.xxx.190)

    전 코로나확진자 동선땜시 동네절친과 다투다가
    절연했습니다
    9년을 붙어다녔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관계가
    되었어요.
    그런데 오히려 삶이 심플해졌달까..
    매일 오는 전화 지겨웠는데 편해요.
    그쪽도 제가 지겨웠겠죠.
    학부모모임도 안하고 완젼 코로나순기능

  • 2. ....
    '21.3.4 5:01 PM (112.145.xxx.70)

    저도 내가 이렇게 인간관계가 필요없는 인간이구나..

    다 안 봐도 되는 사람들이구나..

    ㅎㅎ

    새로운 발견!

  • 3. ...
    '21.3.4 5:02 PM (118.34.xxx.238) - 삭제된댓글

    많이들 그러시더라고요
    코로나덕에 안보고싶은 사람 안봐서 좋다고..
    그만큼 맘안맞고 싫은사람보는 스트레스가 다들 큰가봐요

  • 4. 친한
    '21.3.4 5:03 PM (121.165.xxx.46)

    정말 친한 사람이 누군지 알게됬어요
    정리는 됬지만
    코로나 지나가면 또 늘어날거에요.

  • 5. 딱히
    '21.3.4 5:04 PM (1.237.xxx.47)

    모임 이런거
    자주 안해도 괜찮네요

    남편도 쓸데없는 술자리 많이 없어져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 6. 데이큰
    '21.3.4 5:04 PM (175.120.xxx.219)

    선택과 집중^^

    나이스한 삶에 아주 만족합니다!

  • 7. ..
    '21.3.4 5:07 PM (221.167.xxx.150)

    굳이 안만나도 되니 좋은가보더라구요.

  • 8. 내삶에
    '21.3.4 5:08 PM (175.119.xxx.203) - 삭제된댓글

    제대로 집중하는게 이렇게 행복하고 소중한 거였구나...
    반성도 되고.

  • 9. ....
    '21.3.4 5:10 PM (211.200.xxx.63)

    맞아요. 중간에는 분명 굉장히 자괴감이 드는 시기가 있었는데.. 혼자 할 수 있는 주기적인 일을 하면서 굉장히 안정적으로 이 생활에 적응하고 있어요. 주말에 약속 잡고 나가면서 인간관계 때문에 시간을 보내던 시절이 언제였나 싶어요. 예전에는 사실 억지로 나가는 모임도 많았는데 그런 건 자연스럽게 정리되더군요.. 공적인? 이유가 있다 보니 애매한 모임은 정확히 단절되고요. 기본이 내향적인 사람들에게는 코로나에 의외로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 게 아닐까 싶어요..

  • 10. 그러게요
    '21.3.4 5:40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친구란 이름으로 의무적으로 만나던 거
    회수가 확 주니 좋더라구요.
    겸사겸사 완전 끊어지기도 하고
    삶이 훨씬 안정되고 심플해졌어요.

  • 11. ......
    '21.3.4 9:21 PM (125.178.xxx.109)

    코로나가 준 순기능!
    이걸 계기로 자신에게 집중하는 삶을 살게된다면
    코로나때문에 얻는것도 있게되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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