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말잘하는분들 진짜 부러워요

D 조회수 : 2,447
작성일 : 2021-03-04 00:13:55
저는 말싸움하면 다 질정도로
말을 못하고 특히 조리있게 못해요.
그걸 아니까 짧게말하는게 익숙해졌고
그러다가 말하는걸 점점 피하게 되네요..
낯가림도 심하고..
책도 많이 읽어봤고 심지어 과외도 받아봤어요..
직업도 말을 안하는 직업이라
점점 더 말을 안하게되요..
말은 잘 못하는대신 몸쓰는거는 잘하고
움직이는거는 잘하네요;
IP : 221.155.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4 12:29 AM (115.136.xxx.77)

    책 읽을때 어떻게 읽으셨어요? 다른 사이트에 어느 분이 소리내서 책읽기를 몇년동안 했더니 전문강사냐 소리들을 정도로 말을 엄청 잘하게 됐대요. 저도 며칠전부터 시작했어요. 원글님도 같이 해요.

  • 2. 근데
    '21.3.4 12:43 AM (124.80.xxx.123)

    아무리 말 잘해도
    목소리크고 지말만 맞다고 우기는 사람
    앞에선 아무 소용 없어요

    소리내서 책읽기는 모르겠지만
    평소에 하고 싶은 말을 천천히 조리있게
    하는 법을 연습하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 3. ㅌㅌ
    '21.3.4 1:21 AM (42.82.xxx.142)

    발표하는 걸 많이 해봐야 늘어요
    근데 어른들은 소수빼고 발표할 일이 많이 없죠
    스피치 학원이라도 다녀보심이...

  • 4. 그거
    '21.3.4 1:27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노력해서 될일도 아니고 타고 나는거죠.
    어휘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본인도 모르는 다른 능력이 뛰어난 점이 있어요.

  • 5. mbti에서
    '21.3.4 4:52 A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원글같은성향이 도구쓰는것들 물건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에는 능력이 타고나다고 본적있어요. 그리고 거짓말못하고 사기나 사탕발림말에 절대 안속아넘어가고요. 우직하게 성실한 성격~
    물론 케바케지만 언제한번 mbti를 쭉 정리해본적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 6. mbti에서
    '21.3.4 4:53 AM (175.121.xxx.111)

    원글같은성향이 도구쓰는것들 물건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에는 능력이 타고나다고 본적있어요. 그리고 거짓말못하고 사기성, 사탕발림말에 잘 안 속아넘어가고요. 우직하게 성실한 성격~
    물론 케바케지만 언제한번 mbti를 쭉 정리해본적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6473 샐러드 만들어 드시는 분들 노하우 좀 나눠 주세요 15 샐러드 2021/03/05 4,363
1176472 그릇 어디서 구입하세요 11 혼수 2021/03/05 3,034
1176471 반찬 사드시나요? 8 반찬 2021/03/05 2,711
1176470 마라탕은 어떤 맛인가요? 14 ㅇㅇ 2021/03/05 2,393
1176469 학폭 벌레들의 유일한 속죄는 자살뿐인거같아요 34 ..... 2021/03/05 4,834
1176468 1일1식 식사 다이어트 ㅁㅈㅁ 2021/03/05 1,265
1176467 홀리카우 수제 버거 아시는 분~ 3 .. 2021/03/05 642
1176466 구한말 조선은 식민지 운명을 피할 수 있는 13 ㅇㅇ 2021/03/05 1,814
1176465 인사 안하는 사람 7 인사녀 2021/03/05 2,887
1176464 며칠전에 피할수있으면 피하라는 글 16 다시 읽고싶.. 2021/03/05 4,968
1176463 화랑미술제 아이 데리고 가볼만 한가요? 2 00 2021/03/05 834
1176462 조카 잘 해줘도 소용없네요 42 고모 2021/03/05 17,467
1176461 물가 왜 안 잡히나요? 21 ... 2021/03/05 2,134
1176460 마우스 보시는 분만 22 ㅡㅡ 2021/03/05 3,570
1176459 주식) 기아차 13 또 뭐지? 2021/03/05 4,363
1176458 담주 월요일 애기 4개월 접종인데 코로나 검사 받을 경우에요 5 ** 2021/03/05 876
1176457 친정엄마에게 참 복잡한 감정이 드네요ㅠㅠ 20 ... 2021/03/05 5,794
1176456 학교폭력은 매질과 보복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10 마리아사랑 2021/03/05 2,162
1176455 적절한 단어 있을까요? 9 2021/03/05 695
1176454 스킨이 따가워요 1 ㅇㅇ 2021/03/05 711
1176453 뉴스 뭘 봐야하나요? 참언론 2021/03/05 477
1176452 나박김치에 배 갈아넣으면 맛어때요 ? 6 nv 2021/03/05 1,388
1176451 마우스 왜 제목이 마우스인가요 3 . . . 2021/03/05 3,077
1176450 지수 학폭글 보니 중학교 교사 하는 친구 이야기가 이제야 와닿네.. 49 이제야 이해.. 2021/03/05 25,692
1176449 5부 다이아 귀걸이 3 다이아 2021/03/05 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