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말싸움하면 다 질정도로
말을 못하고 특히 조리있게 못해요.
그걸 아니까 짧게말하는게 익숙해졌고
그러다가 말하는걸 점점 피하게 되네요..
낯가림도 심하고..
책도 많이 읽어봤고 심지어 과외도 받아봤어요..
직업도 말을 안하는 직업이라
점점 더 말을 안하게되요..
말은 잘 못하는대신 몸쓰는거는 잘하고
움직이는거는 잘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잘하는분들 진짜 부러워요
D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21-03-04 00:13:55
IP : 221.155.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3.4 12:29 AM (115.136.xxx.77)책 읽을때 어떻게 읽으셨어요? 다른 사이트에 어느 분이 소리내서 책읽기를 몇년동안 했더니 전문강사냐 소리들을 정도로 말을 엄청 잘하게 됐대요. 저도 며칠전부터 시작했어요. 원글님도 같이 해요.
2. 근데
'21.3.4 12:43 AM (124.80.xxx.123)아무리 말 잘해도
목소리크고 지말만 맞다고 우기는 사람
앞에선 아무 소용 없어요
소리내서 책읽기는 모르겠지만
평소에 하고 싶은 말을 천천히 조리있게
하는 법을 연습하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3. ㅌㅌ
'21.3.4 1:21 AM (42.82.xxx.142)발표하는 걸 많이 해봐야 늘어요
근데 어른들은 소수빼고 발표할 일이 많이 없죠
스피치 학원이라도 다녀보심이...4. 그거
'21.3.4 1:27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노력해서 될일도 아니고 타고 나는거죠.
어휘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본인도 모르는 다른 능력이 뛰어난 점이 있어요.5. mbti에서
'21.3.4 4:52 A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원글같은성향이 도구쓰는것들 물건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에는 능력이 타고나다고 본적있어요. 그리고 거짓말못하고 사기나 사탕발림말에 절대 안속아넘어가고요. 우직하게 성실한 성격~
물론 케바케지만 언제한번 mbti를 쭉 정리해본적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6. mbti에서
'21.3.4 4:53 AM (175.121.xxx.111)원글같은성향이 도구쓰는것들 물건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에는 능력이 타고나다고 본적있어요. 그리고 거짓말못하고 사기성, 사탕발림말에 잘 안 속아넘어가고요. 우직하게 성실한 성격~
물론 케바케지만 언제한번 mbti를 쭉 정리해본적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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