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동식 욕조 쓰시는분 주의할 점 있나요?

--;; 조회수 : 3,128
작성일 : 2021-03-03 23:35:47
욕실 리모델링 하면서 욕조를 넣는게 공사가 너무 크더라구요
꼭 욕조를 넣고 싶은데 ㅜㅜ 이동식 욕조를 일단 작은거 주문해두긴 했는데, 주의점 같은거 있을까요?
사용할때 불편한건 없으실까요? 반신욕을 하고 싶어요
IP : 211.224.xxx.1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3 11:45 PM (211.226.xxx.247)

    저 사용해봤는데 이동식이라 그 밑에부분에 곰팡이가 잘껴요. 매번 아래까지 다 닦기 힘들고 또 물잘빠지라고 아래부분이 와플모양으로 되어있거든요. 그럼 그 안쪽 구석구석 닦기가 힘들더라고요. 구석구석 곰팡이 관리만 잘하시면.. 그리고 플라스틱이라 때 잘껴요. 매번 잘 닦아서 세워서 말리는게 일이더라고요.

  • 2. 사용중
    '21.3.3 11:55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내부는 사용후 바로 싹 닦으면 쉽구요.
    바닥면이 바로 닿는게 찝찝해서 욕실 의자 (엉덩이 살짝 파인) 위에 올려서 보관합니다. 바닥면 곰팡이 안생기네요. 거실 화장실 누수때문에 타일 걷어내는 대공사 할때 욕조를 없앴더니 가끔 아쉬울때가 있어서 샀네요. 기존 화장실 욕조는 낮고 넓은데 이건 좁고 깊어서 몸이 푹 담기니까 너무 좋아요.

  • 3. -;;
    '21.3.4 12:15 AM (211.224.xxx.134)

    아 ...곰팡이ㅜㅜ 정녕 안되는건지 ..바닥면이 촥 붙는 수입타원욕조를 주문해뒀는데, 그래도 그럴지..최대한 건식으로 쓰도록 해봐야겠어요

  • 4. ...
    '21.3.4 12:23 AM (211.226.xxx.247)

    수입욕조는 모르겠는데.. 저희는 예전에 화장실 공사하면서 욕조 뜯어버리고 가벼운 이동식 플라스틱 썼더니 물이 금방 식더라고요. 지금은 이사와서 도자기욕조인데 확실히 청소 쉽고 온도가 2시간 정도는 가니까.. 제가 욕조 물받아서 노는거 좋아해서..
    바닥이 딱 붙으면 청소는 오히려 쉬울거 같네요. 재질은 뭔지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장단점이 있어요.

  • 5. ...
    '21.3.4 12:28 AM (211.226.xxx.247)

    저희도 누수공사땜에 바닥타일 뜯어내면서 욕조 없앤건데 다들 비슷하시네요. ㅎㅎ 그리고 제가 플라스틱 산 이유는 가볍고 플라스틱이다 버릴때 좋으라고 산거였어요. 그리고 욕조는 저만 쓰니까 가볍고 싼거 산건데 버릴때 따로 돈 안드니까 편했는데 아파트 쓰레기장에 저렴이 큰 욕조 버리기 좀 창피하긴 했어요. ㅋㅋ

  • 6. ..
    '21.3.4 6:29 AM (58.79.xxx.33)

    반신욕 즐겨하실분이면 욕조설치공사하세요. 비싸고 수입이어도 이동식욕조는 뭔가 저렴해보여요. 제가 욕조 걷어내고 살다가 반신욕때문에 이동식욕조쓰다가 이사오면서 버린사람인데 잘 쓰다가 이사오연서 버렸는데. 이동식욕조는 전체 통을 세척해야됩니다. 물때잘껴요.

  • 7. ..
    '21.3.4 6:30 AM (58.79.xxx.33)

    바닥면 붙는 거라도 그거 수시로 들어서 청소안하면 곰팡이 진원지에요. 보류하세요. 세척가능한 이동식 욕조가 나아요

  • 8. ...
    '21.3.4 8:23 AM (211.108.xxx.109)

    바닥 안붙는게 오히려 청소하기 좋은데.. 배수구를 욕실 원배수구랑 연결해놓음 곰팡이 덜껴요 저희는 수입으로 매립 욕조만큼 큰 매우 비싼 이동식욕조 무거운거 쓰는데 후회는안하지만 곰팡이 조심해야되는거 맞아요

  • 9. ...
    '21.3.4 9:20 AM (211.226.xxx.247)

    다들 버리는 걱정은 안하시네요. 그거 버리는거도 일이예요. 이동식은 개인이 버려야하잖아요. 무거운 고급재질은 쓸때 좋아도 버릴때 고역일거 같은데..

  • 10. 고민하다가
    '21.3.4 9:33 AM (110.8.xxx.127)

    저도 이동식욕조 고민하다가 아랫 부분 청소가 어려울 것 같아 포기하고 욕조 설치했어요.
    샤워 부스 있던 공간에 했는데 살면서 해도 그리 공사가 크지 않았어요.
    전체 리모델링도 아니고 욕조만 넣었어요.
    금방 하고 가던데요.
    15년 넘게 아무 이상 없이 잘 쓰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5802 강원도 동해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1 치과 2021/03/04 1,162
1175801 오세훈은 청와대-검찰이 한 전 총리 뇌물조작해 서울시장으로 꽂아.. 8 ... 2021/03/04 1,532
1175800 김경수 백신접종 모의쇼 넘 한심하군요 31 그렇다구요 2021/03/04 3,082
1175799 미혼 41세 나이는 어떤 나이인가요? 18 흐규 2021/03/04 5,937
1175798 종로에서 금팔고 싶은데 3 궁금 2021/03/04 1,755
1175797 식기세척기 8인용 어떨까요? 8 ... 2021/03/04 1,630
1175796 내 아파트 9 ㅎㅎ 2021/03/04 2,333
1175795 딸취직때문에 속상하네요 15 .. 2021/03/04 7,178
1175794 머리 빨리 기는데 단백질이 좋은가요? 1 uuuu 2021/03/04 927
1175793 인구가 줄면 공부를 못해도 19 인구 2021/03/04 4,087
1175792 종교강요하는 친구에게 애들 맡기고 있는데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ㅜ.. 15 엄마 2021/03/04 2,732
1175791 지나치게 솔직한 사람. 40 흠... 2021/03/04 7,138
1175790 윤석열 사표 수리 불가라는 의견이 있네요 22 .. 2021/03/04 3,869
1175789 마당멍이는 꼬순내 안나나요? 1 흙내? 2021/03/04 1,119
1175788 윤총장님 사퇴는 신의한수 18 00 2021/03/04 3,706
1175787 아기 낳으러 왔어요ㅎㅎ 28 ㅁㅁ 2021/03/04 4,173
1175786 고등아이 영양제 뭐 사줄까요 2 ㅇㅇ 2021/03/04 1,389
1175785 식탁 실리콘 매트요 3 궁금이 2021/03/04 1,692
1175784 30개월 아기가 12시까지 안자려고.... 18 워킹맘 2021/03/04 3,310
1175783 [펌] '소주 두 병에 번개탄을?' 소중한 생명 살린 마트 주인.. 3 zzz 2021/03/04 2,646
1175782 자기 능력은 안되고 부모 아파트 한채 갖고 있는걸 3 789 2021/03/04 2,855
1175781 대전요양병원 입소 20대여성 아스트라제네카 접종후 숨져 25 epower.. 2021/03/04 6,237
1175780 나대다가 나가리된 나베~~~ 9 나무 2021/03/04 2,377
1175779 침샘염이라고 들어보셨나요 19 아프냐나도아.. 2021/03/04 2,657
1175778 강동구 고덕동 제일 풍경채. 청약 21 청약 2021/03/04 4,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