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나라 군대 정말 많이 좋아져 자랑스러워요

김태선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21-03-03 23:18:01
절친이랑 같이 입소했는데 동일 생활관에 배치해주는 배려,,생각도 못했습니다..지난 2.15일 논산에 입소했는데 오늘 사진이 처음 올라온 밝은 표정과 지난 3.1일 전화로 목소리 듣고 걱정을 덜게 됐습니다. 일 잘하는 우리 정부기관 감사합니다






IP : 223.33.xxx.1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3 11:21 PM (211.58.xxx.158)

    배려 많이 해주고 일단 자대에 가면 핸드폰 사용 가능하다니 다행이죠
    아들 둘 전역했지만 군대 있는동안은 아무리 편하다고 해도
    한걱정 되더라구요
    무사히 건강하게 전역하길 바랄께요

  • 2. ..
    '21.3.3 11:21 PM (1.233.xxx.223)

    정말 배려 있는 행정이네요.
    휴대폰 사용허가 이후 자살률과 탈영이 많이 줄었다네요

  • 3. 다행이네요.
    '21.3.3 11:24 PM (182.219.xxx.35)

    아픈아이 내년에 신검받고 군대보내야해서 걱정이 많은덕 배려해준다니
    너무 감사하네요. 모든 군인들 무사히 복무마치길 바랍니다.

  • 4. 김태선
    '21.3.3 11:30 PM (223.33.xxx.190)

    다행이네요님. 다 잘 될거예요....

  • 5. 월급도
    '21.3.3 11:40 PM (106.101.xxx.73) - 삭제된댓글

    많이 오르고
    핸드폰도 사용할수 있게되니
    아이들이 숨쉴수 있게 된거같네요.
    저희애는 17년초에 제대했는데
    그후로 갑자기 점점 엄청 좋아졌어요.

  • 6. 안심
    '21.3.3 11:43 PM (58.234.xxx.21)

    와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 7. ..
    '21.3.4 12:05 AM (39.7.xxx.92)

    몇 년 전 직장 동료 아들 형제도 같은 부대 배치되었다고 들었어요.
    가슴 아픈 사건 많이 줄었다는 기사도 본 거 같아요.

  • 8. 그냥
    '21.3.4 12:37 AM (219.248.xxx.211)

    개인마다 사정이 달라요..ㅠㅠ
    울 아들은 매일 매일 힘들어하지요.
    동료 군인중에 멀쩡히 들어왔다가 허리디스크로 제대를 하니마니 합니다.
    또 다른 여러경우 있지만 그냥 이 정도 얘기할께요..
    다 각자 처한 바가 다르고 아무리 휴대폰 자유롭게 쓴다해도 군대는 군대입니다.
    엄마들은 모르지요..

  • 9. 맞아요 ㅠ
    '21.3.4 12:50 AM (14.32.xxx.215)

    군대 어디 안가요 ㅠ
    그리고 친구 형제 신청하면 같이 넣어줘요
    근데 잘 알아보고 자대 신청하라고 하세요
    조카 둘이 갔는데 같이 가면 더 힘든데 간다는 미확인설이 있어서 자대는 따로 갔어요

  • 10. ...
    '21.3.4 1:02 AM (39.117.xxx.195)

    군대 어디 안가요222
    엄마들은 모르지요 222

  • 11. 아들
    '21.3.4 5:13 AM (124.50.xxx.225)

    작년 입대 친구들도 작년 입대
    담주에 휴가와요
    걱정했던것 보다 매우 아주 잘 있어요
    라인 톡에 사진도 주기적으로 올려주고 아이랑
    저녁이면 통화도 되고 걱정했던거 보다 잘 지내서 감사한답니다
    아들 말로는 작년 비슷한시기에 입대한 친구들도 잘 지낸다고 카톡으로 연락도 했다네요
    생각보다 좋아요
    급여도 올라 아이가 스스로 돈도 통장에 모으고
    피엑스도 잘 되어있어 먹고 싶은거 사먹나 보더라고요
    이시기에 이정권에 아이 군대 보내게 되어 저는 감사하네요

  • 12.
    '21.3.4 8:55 AM (106.101.xxx.73)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는 뜻이에요.
    그안에 들어가야 하고, 거기서 갇혀 생활하고 있는 아들들
    여전히 힘들다는거 알고 있죠.

  • 13. ..
    '21.3.4 1:30 PM (116.39.xxx.162)

    힘들긴하죠.
    자대에서 맡은 일이...
    시험도 보고
    갇혀 있어야 하고

    그래도 누군가 동기나 선임들 때문에
    힘들다고 하면 전체 상담을 하다라고요.
    그것도 몇 번 씩...
    그리고 많이 배려해 주던데요.
    우리 애는 평발이 심해 훈련소나 자대에서
    행군할 때 무거운 군장 없이 행군하게 한대요.

  • 14. ,,,
    '21.3.4 2:22 PM (210.219.xxx.244)

    저희 아이 이번주에 휴가 나와요!
    불평불만이 가득할때 그래.. 어쩌냐.. 힘들겠다 하며 들어주는 엄마가 있으니 아이도 좀 마음의 위안을 얻는것 같아요. 매일 가족 목소리 들을수 있게 통화 가능한거 큰 도움이 됩니다. 휴가 날짜를 일주일도 안남기고 급하게 알려줘서 그것도 불만이지만요. ㅎㅎ
    힘든 훈련 다음날 수술한 치질이 도져서 너무 아파 힘들어하니까 소대장님인지 국군수도병원에 새벽에 태워다주셔서 진료도 무사히 받았구요.
    코로나가 기승일때 군생활 보내는거 저도 너무 감사하고 아이가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기만 기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6028 증여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3 좋은아침 2021/03/04 1,593
1176027 샌드위치에 청상추 로메인상추 양상추 중 어느거 넣는게 제일 10 맛나나요 2021/03/04 7,167
1176026 시부모님 노후.. 13 ... 2021/03/04 6,648
1176025 연말정산을 못하고 퇴사했어요 2 ;; 2021/03/04 1,913
1176024 집만두과 옛날 시장만두 10 ryumin.. 2021/03/04 2,584
1176023 부모님께 1억정도 빌릴때요.. 5 2021/03/04 4,235
1176022 20만원 전후 블루투스스피커 산다면... 12 베베 2021/03/04 2,238
1176021 동네양아치들이 고딩들 데리고 지역화폐 두달만에 47억 깡, 6 지역화폐 2021/03/04 2,494
1176020 냉동고기로 김치찜 어찌하나요? 6 ㅇㅇ 2021/03/04 1,626
1176019 동네 다세대 시세 2 시세 2021/03/04 1,368
1176018 대전에서 영유출신이 갈만한 어학원 어디있을까요? 1 슈슈 2021/03/04 1,379
1176017 문대통령이 지시했턴 Lh수사 변창흠한테 맡겼네요. 34 ... 2021/03/04 3,391
1176016 아스트라 제네커 후기 16 .. 2021/03/04 5,035
1176015 나를 사랑하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20 일어나자 2021/03/04 3,477
1176014 국민의힘 후보 오세훈, 박형준 확정 29 ... 2021/03/04 3,284
1176013 낙하산 혈투 4 혈투 2021/03/04 1,071
1176012 옆으로자는데 팔자주름 어찌못할까요? 10 ㅇㅇ 2021/03/04 3,863
1176011 담배때문에 엘리베이터에 글써서 붙이려고하는데요 도움부탁드려요 12 ㅠㅠ 2021/03/04 1,998
1176010 "바보 나경원? 노무현 코스프레 불쾌" 18 뻔뻔 2021/03/04 2,379
1176009 띠어리 직구하시는분 친구추천해주실분계서요? 2 ㄱㄴㄷ 2021/03/04 1,413
1176008 얼굴은 때를 어떻게 미는 게 좋을까요? 7 ㅇㅇ 2021/03/04 2,458
1176007 길거리 다니며 남자 여자 몸의 비율을 유심히 봅니다 26 길거리 2021/03/04 7,837
1176006 학폭가해자 지수 사과문 올렸네요 골빈 외국 빠순이 많네요 40 은퇴해랏 2021/03/04 8,715
1176005 경동나비엔 보일러 쓰시는 분들, 사용법 좀 가르쳐 주세요 4 보일러 2021/03/04 2,411
1176004 윤짜장 사퇴할거라네요 90 윤짜장 2021/03/04 7,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