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은 강아지 마들렌(멍들렌) 만들어 주고 싶어서
마들렌틀과 재료를 사는것으로 시작해서
강아지 간식, 제 간식 매일 만들어 먹네요.
제가 먹으려고 만든건 마들렌으로 시작,
레몬 파운드 케이크와 버터쿠키로 오가다가
오늘은 호두과자와 우유양갱을 만들었네요.
호두과자는 직접 만든 앙금이 덜 달게해서 그런지 그냥 그랬는데
남은 양금과 호두를 처리하려고 만든 우유양갱이 맛있네요.
우유푸딩과 양갱의 중간정도의 맛에 호두가 씹혀서
고소하니 냉장고 두고 며칠 디저트로 괜챦겠어요.
강아지용 베이킹은 멍들렌(고기와 쌀, 당근, 호박가루)을 시작으로
무염 리코타치즈와 멸치, 닭고기, 돼지고기에 현미를 이용한 쿠키,
시금치, 호박, 비트로 색을 낸 우유껌과 스쿱쿠키
현미,치즈, 꿀을 가미해서 만든 크로와상까지 아주 끝이 없네요.
매일 만들다 보니 산책 나가서 동네 멍친구들도 많이 나눠주구요.
아뭏든 베이킹의 세계도 한번 빠지니 완전 개미지옥이네요^^